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생활의 달인에 나온 속독영재라는 아이

...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20-04-05 09:16:42
책을 거의 1초에 1장씩 넘기면서 읽던데
제작진이 시험해보니 내용도 거의 다 기억하고 (근데 방송은 짜고치는고스톱이 많아 믿지못하겠어요. 생활의 달인 달인테스트 연출이란 경험담도 인터넷에 올라왔었고.)
근데 물리적으로 저게 가능한가요.,.? 워낙 영재같은걸로 뻥치는 사례들이 많아 믿지 못하겠어요. 
IP : 210.96.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4.5 9:22 AM (119.64.xxx.178)

    사실이라면 한페이지를 사진 찍듯이 찍어 기억하는거에요
    읽는게 아니라

  • 2. ..
    '20.4.5 9:25 A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생활의달인 작가가 설정해준대로 2박3일에 30만원받고 촬영한대요.

  • 3. 루비
    '20.4.5 9:46 AM (119.149.xxx.43)

    30년 전 옛날에도 TV에 속독 영재 꽤 많이 나왔는데 그 중에 성인이 되어 뭔가 성취를 이뤘다는 소식은 한 건도 못 본 것 같습니다.

  • 4. 생활의 달인은
    '20.4.5 10:08 AM (211.224.xxx.157)

    거의 다 작가랑 피디 상상력으로 만드는 프로그램 이잖아요. 명동 딸기 찹쌀떡 사건이랑 김밥 맛집이라며 나온 주인이 김밥 만든다며 별 희안한 창조적 짓거리하는거보고 그이후론 절대 안봅니다

  • 5. ㅎㅎ
    '20.4.5 10:1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기억력 천재들끼리 모여서 대회도 열고 그러잖아요.
    유명한 천재 하나가 말하길 속독은 아주 쉬운 책만 가능하대요.
    그리고 피나는 훈련 끝에 잘하게 되더라도 매일 훈련을 반복하지 않으면 금세 퇴화하는 아~주 쓰잘데없는 짓이라네요.

  • 6. ...
    '20.4.5 10:42 AM (180.229.xxx.17) - 삭제된댓글

    저희 지역 방송에 나온 아이가 다닌 속독 체인 학원원장이
    말을 더듬더라구요 너무 빨리봐서 말을 더듣는건지...

  • 7. ....
    '20.4.5 2:38 PM (58.238.xxx.221)

    그렇게 빨리만 읽어서 뭐가 남을까 싶어요...
    저도 속독 부러웠는데 지금은 생각이 달라졌어요..

  • 8. 저도
    '20.4.5 3:27 PM (220.118.xxx.160)

    저도 속독하는데요. 하려고하는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넘 책을 많이 봤더니 그냥 속독하게 됐어요. 그친구처럼 빨리는 아니지만 그냥 휙휙 넘기는 수준인데 책을 대각선으로 싹 훑구요. 사진찍듯이 훅 찍히면 내용을 봐요. 근데 그냥 겉핡기 독서만 되서 내용을 음미하고 싶을때는 그냥 마음속으로 읽으면서 천천히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7885 80대 아버지 입원,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할까요 1 아버지 2020/06/23 1,807
1087884 김현미. 간단하게 생각해보죠 18 2020/06/23 2,536
1087883 방역.소독 업체 사업? hippfs.. 2020/06/23 826
1087882 무조건 정규직 전환? → 800명은 필기시험 봐야 2 ㅇㅇㅇ 2020/06/23 2,012
1087881 프레시지같은 밀키트 시켜보신분 6 ㅇㅇ 2020/06/23 1,578
1087880 집안일 뭐하고 난뒤가 젤 좋아요? 13 . . . 2020/06/23 4,205
1087879 박지원 "주호영 절에 계속 있으면 역풍 맞는다".. 7 사찰 투어 2020/06/23 1,551
1087878 제가 옷발이 잘 받는 체형인가요? 16 옷발 2020/06/23 4,603
1087877 서울대 나오면 뭐 함? 난 보안하다가 정규직ㅋㅋㅋ" 22 ㅠㅠ 2020/06/23 5,792
1087876 경실련 “아파트값 상승으로 생긴 불로소득 493조”  3 세금 2020/06/23 1,786
1087875 개훌륭보고 8 Eh 2020/06/23 3,440
1087874 똑같은 원피스 2개 사보신분 계세요~~? 24 나란여자 2020/06/23 4,573
1087873 문 대통령, 간곡한 호소 "시급하다, 3차추경 지체 안.. 26 ㅇㅇㅇ 2020/06/23 3,004
1087872 자라에서 너무 이쁜 블라우스 샀어요 5 궁금하다 2020/06/23 5,022
1087871 초당옥수수 5 우체국 2020/06/23 2,188
1087870 열심히 한다는거 3 씁쓸 2020/06/23 1,298
1087869 남구로역 근처 두산위브아파트 2 정정말 2020/06/23 1,587
1087868 초등2학년 남아 학원 3 모스키노 2020/06/23 1,177
1087867 무분별한 음악취향에 대하여. 뒤늦게 오마이걸에 입덕한 이야기 1 나이도많은데.. 2020/06/23 916
1087866 민도. 이런 말은 누가 쓰죠? 8 .. 2020/06/23 2,037
1087865 서울아파트 중위가격 3억↑, 최저임금 43년 모아야 1채 산다 .. 7 개천룡 2020/06/23 2,010
1087864 대뜸 소개해주겠다는 말이 기분 나쁜데... 12 흠냐 2020/06/23 2,622
1087863 살짝 모자라 보이는 여성을 좋아하는 분위기.. 안변하겠죠? 11 .. 2020/06/23 3,758
1087862 김현미 국토, 기재부 장관으로?… 후임엔 박선호·김경욱 등 거론.. 15 2020/06/23 2,204
1087861 너무 너무 사랑스러운 기사 2 ㅎㅎ 2020/06/23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