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엄마는 요즘 아이가 답답해한다고 이공원 저공원 돌아다니던데..

조회수 : 3,652
작성일 : 2020-03-31 18:40:21
이정도는 안전한건가요? 매일 나간다고 ;;
IP : 49.172.xxx.2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31 6:41 PM (110.12.xxx.252)

    마스크하고 공원산책 하세요~~적당한 거리 두시구요

  • 2. ...
    '20.3.31 6:42 PM (203.142.xxx.31)

    분당은 공원마다 애들 넘쳐나요
    축구하는 초딩, 농구 야구하는 중딩들
    엄마나 할아버지들이랑 산책하는 꼬맹이들 ㅠㅠ

  • 3. 사람
    '20.3.31 6:43 PM (116.40.xxx.208)

    사람없는 곳으로 다니면 괜찮을듯 해요
    야외 2미터이상 떨어지면 괜찮다니까
    사람 북적대는 곳만 잘 피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희도 사람없을때 집앞에 잠깐 나갔다오곤 해요

  • 4. ......
    '20.3.31 6:43 PM (1.227.xxx.251)

    야외에서 2미터 이상거리두고 햇볕쬐며 활동하는건 권장하더라구요
    실내놀이터는 안되고 공원같은 바깥에서요

  • 5. 인구밀도
    '20.3.31 6:56 PM (58.227.xxx.24)

    인구밀도만 높지않다면 동네산책정도는 가능하지않을까요. 그런데 어떤날은 공원이 더 바글바글하더라구요. 그럴땐 바로 귀가

  • 6.
    '20.3.31 7:01 PM (223.38.xxx.4)

    동네나 근처공원은 모두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잠시 나가는게 좋을듯요.

  • 7. ...
    '20.3.31 7:05 PM (122.38.xxx.110)

    주말 아침에 아라뱃길 따라 드라이브했어요.
    아침 일찍은 사람없고 군데군데 작은 공원있어서 내려서 걷고 바람 쐬고요

  • 8. 사람
    '20.3.31 7:07 PM (182.215.xxx.201)

    사람 없을 때 같이 나갑니다.
    그 엄마가 아이를 잘 단속하길 바래야지...여기서 뭐 어쩔 순 없죠.

  • 9. 다들
    '20.3.31 11:20 PM (1.224.xxx.38) - 삭제된댓글

    마트도 가시고 시장도 가시고..무슨 집에서 24시간 땅굴파고 생활하시는거 아니자나요..먹고는 사시잖아요?
    심지어 직장 다니시는 분들, 차 없는 분들 어쩔 수 없이 대중교통 이용하고 다니고..버스타고 다니는 곳 걸어다니고 그러시는 거 아니잖아요.
    우리나라는 단 한번도 셧다운을 한 적이 없어요. 대구 경북말고는 전국에서 인구대비 서서히 전파되고 있는건
    최대한 서로 만남, 접촉을 줄이고 손소독. 마스크 철저히 하고..그러면서 조심스럽게 살고 있어서 그런걸텐데..마치 밖에 한발이라도 나가면 무슨 정신나간 사람처럼 여기는 것도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갑니다.

    마스크 하고 동네 공원 산책할 수 있고요,
    사람 다닥다닥붙어서 얘기나누는 곳이나 예배당, 콘서트, 클럽, 침 100%튀기는 노래방, PC방 이런 곳이 위험한거지
    거리에서 띄엄띄엄 걷고 산책하고, 혼자서 할 수 있는 실외 자전거타는 운동..이런거 위험하지 않아요.
    오히려 이런 운동이라도 하고 햇볕봐야 면역력을 키우죠.
    수시로 손 씻고, 마스크하고, 눈 코.입 만지지 않고..계속 신경쓰고 살아야죠. 물론 중국.이탈리아.뉴욕 등처럼 손놓고 있다가 사람들 죽어나가고 갑자기 환자 치솟아서 감당 안되는 시기라면 직장도 폐쇄하고 도시 봉쇄하고 문닫아걸고 있어야하지만..우리나라는 그런 정도가 아니잖아요.
    24시간 집에만 있는 분들 계심 제가 인정하겠지만
    공원산책가지고도 뭐라하는 분들은..
    이상한쪽으로 공포심에 휩싸여있는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955 나만 혼자 킥킥 웃은 이야기 23 키득키득 2020/03/31 5,878
1057954 도우미 아줌마 오시나요? 11 .... 2020/03/31 3,682
1057953 지금 2호선 지하철 ㅠㅠ너무 더워요 소망 2020/03/31 883
1057952 정대철, 권노갑 민주당 복당 할거래요? 18 헐. 왜 2020/03/31 1,241
1057951 외출했다 기침나서 혼났어요. 4 ㅜㅜ 2020/03/31 1,837
1057950 서울 아산병원 확진 병원터지면 끝아닌가요ㅠㅠ 92 큰일ㅠㅠ 2020/03/31 22,184
1057949 남자 동기가 사람들에게 이런말을 했거든요 3 ... 2020/03/31 2,229
1057948 [단독] 윤석열 연루 병원로비사건, 잇단 기각에도 재항고 접수 18 ㅎㅎㅎ 2020/03/31 2,334
1057947 동네 엄마는 요즘 아이가 답답해한다고 이공원 저공원 돌아다니던데.. 8 2020/03/31 3,652
1057946 코로나 증상일까요? 2 ㅠㅠ 2020/03/31 1,515
1057945 식은치킨 레인지 돌리면 질긴데요 10 ㅇㅇ 2020/03/31 2,387
1057944 서울아산병원 9세 환아, 코로나19 '양성'…의정부성모병원 방문.. 4 아산 2020/03/31 2,306
1057943 i s t p 분들 아이 몇 명 낳으셨나요? 11 istp 2020/03/31 2,613
1057942 교통사고 합의요 16 .. 2020/03/31 2,215
1057941 물건 고를 때 탐색의 시간이 기신 분? ㅎㅎ 15 ... 2020/03/31 2,005
1057940 대구 무관 코로나 기사에 시장 비난 무더기 댓글..수사 의뢰 12 ㅎㅎㅎ 2020/03/31 2,163
1057939 우리나라에 사재기 없어서 화난 왜국기레기들 15 ㅇㅇ 2020/03/31 5,118
1057938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하려는데 남편이 반대하네요. 14 00 2020/03/31 4,375
1057937 미 플로리다주 경찰 '예배 강행' 목사 체포 / YTN 3 정답 2020/03/31 1,026
1057936 폴리에스테르100프로 블라우스..사보신분 계세요 1 ... 2020/03/31 1,041
1057935 "식량대란 4∼5월"..물류·수출 등 네트워크.. 12 뉴스 2020/03/31 3,440
1057934 차량구입 좀 봐주실래요 1 ㅇㅇ 2020/03/31 1,144
1057933 무증상 코로나 2020/03/31 1,043
1057932 6시 알릴레오 라이브 합니다. ㅡ 이슈, 쪽집게 강.. 3 본방사수 2020/03/31 790
1057931 윤석열 처와 장모, 전검사 양재택 모해위증죄,증거인멸 등 고소고.. 5 마음아파 2020/03/31 1,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