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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허상처럼 느껴져요

어리둥절 조회수 : 4,823
작성일 : 2020-03-22 17:08:26

2월 말에는 거리가 유령도시처럼 썰렁해서 위기감도 느껴졌는데

지금은 애들 학원도 개원해서 거의 다 나온다고 하고

지금 집앞 놀이터는 애들 소리로 시끌벅적하구요,

잠깐 마스크 쓰고 왔다갔다하다보면 동네 엄마들 마스크 썼다는 점만 그 전과 다르지 삼삼오오 몰려다니며 수다 삼매경,

카페에는 사람들로 붐비고

마트도 이젠 예전처럼 사람들 많구요,

외식하러 다니는 가족들도 눈에 많이 띄구요,


그냥 학교만 휴교했지

달라진 게 거의 없는 일상 모습을 보면서

저 혼자만 사회적 거리두기 유난인 것 같구요.


뉴스나 인터넷에 눈뜨면 증가한 확진자 사망자 수도 현실감 없게 느껴집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인건가요?

아님 사람들의 경각심이 무너진건가요?

요며칠 바깥 풍경은 정말 휴교 이외에는 예전 생활과 전혀 다르게 느껴지질 않아요.

IP : 39.117.xxx.23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22 5:10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이 주 후에 확진자 폭발하겠죠 모.

  • 2. ㅁㅁㅁㅁ
    '20.3.22 5:11 PM (119.70.xxx.213)

    오프라인은 항상 그렇더라구요

  • 3. ...
    '20.3.22 5:11 PM (121.167.xxx.21)

    다들 마스크 쓰고 있구요
    식당 커피숍 붐비지는 않던데요.. 물론 공원에는 사람 많지만
    식당 갔다가 올림픽 공원에 있는 커피숍 갔는데 두군데 모두 걱정 안될만큼 사람 적었어요.

  • 4. ----
    '20.3.22 5:12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전 평일저녁에 연남동 지나다보니
    삼겹살집 고기집 카페 중국집....

    그냥 평상시처럼 꽉꽉 차서 마스크 아무도 안쓰고 젊은이 아저씨 모두 사이좋게 다닥다닥들 앉아서 고기굽고 있던데요

  • 5. 이러다 개학하면
    '20.3.22 5:15 PM (123.214.xxx.169)

    난리나겠죠

  • 6. —-
    '20.3.22 5:17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오프라인과 게시판 보니 이태리 될 날이 멀지 않은듯

  • 7. ㅇㅇ
    '20.3.22 5:22 PM (180.230.xxx.96)

    방금 이탈리아에 사는 한국인 유튜브 봤는데
    그사람이 이탈리아 확진자가 이렇게 많이 늘어나는건
    초반에 경고했는데도 사람들이 귀담아듣지 않고 술마시고 놀고
    그때 걸린사람들인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도 지금 맘놓고 다니다간 다시 늘어날까 무섭네요

  • 8. ㅎㅎㅎ
    '20.3.22 5:26 PM (14.39.xxx.149)

    식당에는 아직 사람없어요
    근데 야외에는 마스크 쓰고 많이들 나왔더군요

  • 9. 어제
    '20.3.22 5:37 PM (223.62.xxx.124)

    아주 좁은 규모에서 몇테이블 안되는 소수정예식으로 운영하는 파스타 식당 있는데
    젊은 여자애들로 테이블 꽉차서 있는거보고 기함했네요
    식당이니 마스크는 당연히 안쓰고요.

  • 10.
    '20.3.22 5:39 PM (121.136.xxx.151)

    우리나라는 찔끔찔끔 계속 이 상태로 유지할것 같네요

    얼른 병상 차지한 확진자들이 완치되어
    의료공백 공포만 사라지면 우리나라는 한숨 돌릴듯..

  • 11. 제동생
    '20.3.22 5:51 PM (223.38.xxx.109)

    산소 가느라 양평 갔는데 지금 상춘객으로 난리도 아니고
    식당 카페 사람 엄청 많고 마스크도 안쓰고들 질 알 이라고 ㅜㅜ
    차도 엄청 막힌대요.
    야는 점심 먹고 나가서 지금 저녁 먹으러 집에 가는데 나만 이러고 사나 하는 회한이 든다고요.

  • 12. 이제슬슬
    '20.3.22 6:01 PM (119.70.xxx.204)

    나갔다왔는데 이제 날더워지니까 마스크쓰는것도쉽지않겠어요 벌써 덥고 답답하더라구요 시장갔다왔는데 상인분들은 마스크안쓴사람들많더군요

  • 13. gone
    '20.3.22 6:14 PM (221.146.xxx.10)

    수요일에 메박에서 재개봉하는 라라랜드 예매된거 보고 기겁했네요

    한줄씩 떼고 예매가능하지만 중앙 자리가 가로로 꽉 찼어요

    오리지널 티켓 준다고 11시대 1회부터 ...

    나만 이렇게 갇혀있나 그 생각이 들 정도네요

  • 14. ...
    '20.3.22 6:25 PM (125.252.xxx.13)

    다들 마스크 쓰고 있구요
    식당 커피숍 붐비지는 않던데요..22222

  • 15. 나만이라도
    '20.3.22 7:03 PM (39.7.xxx.246)

    정부말 잘 듣고 사회적 거리 유지할래요.

  • 16. ㅈㆍㅈㆍ
    '20.3.22 7:44 PM (180.65.xxx.173)

    여의도공원지나가는데 거기에둘둘치킨에 20대남녀 무슨모임했는지 헤어지면서 악수하고 안고 마스크는 어쩌다한명끼고 단체사진찍고 난리더만요 이판국에 저런모임한다는거 자체가 정신못차린거같아 화나더라고요 애학교안보내고 재택하고 친구안만나는 내가 병신

  • 17. 아니
    '20.3.22 7:58 PM (116.36.xxx.231)

    질본이고 서울시고 문자 오고 조심하라고 하는데
    도대체 왜들 그런대요

  • 18. 00
    '20.3.22 8:25 PM (67.183.xxx.253)

    원래 한국인들이 안전불감증 심하고, 금새 잘 까먹어요. 뭔가를 집요하게 오래 파는 성격들이 아니고 잘 뜨겁고 잘 식고 그래요. 이런식으로 가다가 감염 또 확 늘어나게 되고 몇개월이면 잘 끝날수도 있는거를 이런식으로 1년내내 끌고가게되는거죠.

  • 19. 88
    '20.3.23 1:30 AM (218.54.xxx.54)

    그렇다고 이 증세가 한명도 안나올때까지 분리되 있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서로 더 조심하고 살아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뭐 먹고 사난요? 일해야죠 어쩌나요 굶어 죽는거 보다 는 낫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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