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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엄마들 힘내세요~

고3맘 조회수 : 3,358
작성일 : 2020-03-16 22:47:24
아이가 고3인데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못가고 학원도 못가서
혼자 인강들으면서 밤늦도록 공부하고 있어요...라고하면 기특하다 하겠지만 낮 12시 기상의 유혹까진 이기질 못하네요. 보는 저만 가슴을 칠뿐 우리 고3은 아기처럼 자요. ㅠㅠ

소규모학원들이랑 개인과외는 수업을 한다는데 이러고 있어도 되는지 불안하기만합니다.

게다가 대학이 동영상강의를 시작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올해 반수생들이 어마어마하겠단 생각이 드네요.
이번 고3학생수가 유난히 적다고 했는데... ㅜㅜ

4월초로 개학이 미뤄진다해도 그때 코로나가 완전끝날지...
에고...지진때문에 수능 늦춰졌던 그때보다 지금 고3맘들은 사리가 나올판이에요.

힘들지만 힘내란 말은 말이 안된다고 양준일씨가 그랬죠?
고3맘들 모두 힘내서 나중에 사리목걸이 해봅시다.
흑!
IP : 125.132.xxx.3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6 10:49 PM (125.136.xxx.121)

    울애도 놀다 지쳤는지 학교가고싶다네요. 고3인데 공부는 ㅠ.ㅠ

  • 2. ....
    '20.3.16 10:50 PM (221.157.xxx.127)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하네요 코로나집콕도 힘들고 쳐자는 고3아들 밥해 먹이면서 속이 타들어갑니다

  • 3. 네 ㅠ
    '20.3.16 10:50 PM (223.33.xxx.143)

    우리집 고3은 지금 자야겠다며 들어가 자네요 ㅠ 그래도 기특하게 어디 안나가고 집에서 문제집 풀어요 학원 다니는 친구들 얘기 들으면 좀 불안해하긴 해도 지가 계획세워 하는거 보면 기특합니다 내가 생각한 양에 못미치더라도 열심히 응원해야죠
    나가던 일도 그만두고 애들 밥차려주고 있는데 그나마 이시기에 애들하고 보드게임도 해보고 재밌네요 ㅎ ;;;

  • 4. 나오미
    '20.3.16 10:54 PM (121.143.xxx.151)

    울애도 일찍 일어나봐야 11시네요. 이번 고3인 02년생들 여러모로 힘든 점이 많아서 마음이 아파요. 3월 모의고사도 못치고 중간고사도 없다면 어떻게 가닥을 잡아야 할지 속만 상합니다.

  • 5. ..
    '20.3.16 10:55 PM (218.50.xxx.177) - 삭제된댓글

    재수생도 그런걸요. 학원도 독서실도 안가니 12시에 일어나네요. 학원도 갈사람 다 간다는데... 학교 안가니 학원 더 많이 간다는 소리도 들리도 참 심란하네요.

  • 6. 울집
    '20.3.16 10:57 PM (124.50.xxx.238)

    고3도 자꾸 개학 연기되니까 집중력이 떨어지고 힘들어해요.나름 자기관리잘해서 큰 걱정안했는데 고3들 불안함은 상상 그 이상인가봐요. 아이들이 안쓰럽네요..

  • 7. ...
    '20.3.16 11:05 PM (110.9.xxx.48)

    큰아이는 지진으로 수능이 연기가 되더니...둘째는 지금 고3이네요...
    대치동 대형학원이라 계속 휴원이고 불안해하면서 공부하네요...아이 앞에서는 티안내지만 이번 고3 너무 불쌍해요~~

  • 8. ..
    '20.3.16 11:06 PM (211.250.xxx.201)

    밤낮 바뀐듯ㅠ

    재수한다고 성질은성질은ㅠ

  • 9. ..
    '20.3.16 11:06 PM (1.234.xxx.171)

    큰 애는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 둘째는 코로나로 일정 엉망 ㅠㅠ

  • 10.
    '20.3.16 11:35 PM (121.146.xxx.35)

    고3 지금 게임하고 있네요...11시에 일어나 밥먹고 책을 보는둥 마는 둥..그리고 게임...속이 타들어가다 못해 잿더미가 됩니다
    개학연기 하겠지요
    5주가 날아갔는데 수능도 미뤄봐야 1-2주...
    3월 개학해서 고3 마음 다잡아 공부해야하는데 4월에 개학.. 휴우

  • 11. 에혀
    '20.3.16 11:44 PM (223.33.xxx.143)

    세상에 큰애들 수능연기되고 작은애 지금 고3인 분들 넘 위로드리네요 ㅠ 한녀석만 이래도 가슴 철렁인데 ㅠ

  • 12.
    '20.3.16 11:59 PM (125.132.xxx.156)

    99년 02년생 엄마들 많아서 반가워요 ㅎㅎ

    02들 우짜죠 재수 반수 하는 형아누나들은 야무지게 시간활용 잘할텐데.. 올해 현역들 난리날듯요 ㅠㅜ

  • 13.
    '20.3.17 12:11 AM (116.34.xxx.62)

    이번 고3들 교육과정 바뀌는거 때문에 힘든 학년이라했는데.. 우리아이 포함해서 고3들 고3엄마들 힘내요!! 정말 요즘 우리나라나 다른나라에 일어나는 일보면 실화냐 싶네요

  • 14. 코로나 감염까지
    '20.3.17 12:21 AM (125.177.xxx.147)

    되버리면 그야말로 끝장 나겠죠
    완치불가라는 말도 있고 남자는 불임까지
    검사 받아야 한다는데 몸은 사려야 하잖아요
    코가 석자인 와중에도 묵묵히 해내는 정부
    기사 듣고 감탄하는 아이가 대견해요
    힘이야 다들 들고 화이팅하고 있으니 뭐;;
    특수한 상황에 누구처럼 징징거리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뿐이죠
    매일 새벽 2시넘어서까지 방에 불은 켜져 있어요
    덕분에 저도 야행성으로 장착 했구요.
    다만 말 안듣고 모여서 예배보고 전염시키는
    그런 부류들 정말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일어요.

  • 15. ㅠㅠ
    '20.3.17 12:25 AM (125.178.xxx.37)

    우리 재수생도 밤낮바뀌어서는
    초에 먹은 마음
    작심삼초네요.
    다들 힘냅시다..

  • 16. 저도
    '20.3.17 12:43 AM (122.37.xxx.67)

    큰아이 고3때 지진으로 수능 연기, 이번 둘째는 코로나19 입니다.ㅠ.ㅠ
    뭐 이젠 아무 생각도 안나네요. 아이도 저도...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고 있어요

  • 17. ...
    '20.3.17 6:02 AM (1.241.xxx.135)

    우리 고3은 잘먹고 잘자서 키가 쑥쑥 크고 있어요;;;
    저도 큰애 수능때 지진이었었네요

  • 18. ㄱㄱ
    '20.3.17 11:31 AM (58.234.xxx.21)

    그마음 십분 이해합니다ㅠㅠ
    저도 큰애가 지진으로 수능연기했던 세대에요.

    둘째는 고2이긴하지만 고3들 어쩌나 아이들 보면 걱정이 됩니다.
    아무쪼록 마음 단단히 먹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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