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간의 스트레스가 쫙 풀리는 것 같아요.
정말 일주일을 나꼼수와 무도 보는 맛으로 삽니다.
오늘처럼 두 개의 에피소드를 연속극식으로 전개시키는 것도 괜찮네요.
전에 가끔 이런 시도를 했었는데 태호피디가 이제는 정착을 시키려나요?
암튼 두 편 모두 너무 재미있어서 기막힌 밸런스를 보여준 오늘의 무도였네요.
^^
오늘 태호 피디가 방송 심의 디스하는 자막 너무 웃겼어요...ㅋㅋ
'품위유지' ㅋㅋㅋㅋ
무도 자막 중에서 궁서체만 태호 피디가 넣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품위유지' 자막이 굵은 궁서체로 여러 번 뜨는데 너무 웃기더라구요...ㅎㅎ
그 LCD 모니터에서 좌우 다른 곳 찾기 (엘리베이터에서 2층인가에) 하는 거보면서 좀 눈치 챘어요.
3개의 그림을 놓고 좌우 모니터의 서로 다른 곳을 찾는데 죽도(竹島)가 여러번 한자로 나왔어요.
"품위특집" 한번 했으면 좋겠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