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마스크 샀는데 약국들 한산하더라고요
1. ㅇㅇ
'20.3.9 3:23 PM (112.167.xxx.58)자방 소도시 사시는 저희 엄마
약국에 쌍화탕 사러 들렀다가 있어서 구입하셨대요.2. ....
'20.3.9 3:24 PM (14.33.xxx.242)저는 사러간게 아니라 그동네에 원래 차가없는곳인데 차가 너무 많아서 보니
약국에 줄이 어마어마햇어요..주변에 4군데 다 사람들 줄서있었어요3. 저는
'20.3.9 3:25 PM (1.231.xxx.157)집에 있어서 안 사려구요
떨어지면 면 마스크 쓸거구요4. ..
'20.3.9 3:26 PM (1.224.xxx.12)이번주만 지나면 안정될거에요
마스크 비싼 걸 1회용 자주 쓰겠어요?
하루종일 사람 상대하는 밀폐된 공간에서 일하는 사람이나 필요하지
면마스크 씁니다5. qq
'20.3.9 3:28 PM (125.178.xxx.106)전 애들 학교갈때 필요할거 같아서 샀어요
애들은 면 마스크로는 안될거 같아서요6. Hush
'20.3.9 3:30 PM (39.7.xxx.141)전 그냥 2주째 한개 갖고 빨아써요. 정전기 필터 효과 사라지건 말건 비말(침튀는거)만 막으면 된다고 생각해서요. 그것도 엘리베이터나 좁고 갖힌 실내에서만 쓰고 밖이나 넓은 공간에선 안써요.
7. ..
'20.3.9 3:30 PM (1.224.xxx.12)애들이 걱정이죠
답답해서 마스크 쓰고 있을까요?8. ..
'20.3.9 3:31 PM (218.148.xxx.195)제친구는 예약해서 저녁에 받기로했고
한 친구는 3군데 돌아서 겨우 겟!
저는 귀찮아서 패스~9. 나별
'20.3.9 3:34 PM (220.86.xxx.194)서울 강북구 쪽 입니다.
조금 기다렸다가 구매 했습니다.
개별포장은 아니구요 검은색 마스크를 약국에서 쓰는 일반비닐에 넣어서 주더라구요. 약국에서 소포장을 다 뜯어서 개별적으로 담았다구 했습니다.10. 별 마음없다가
'20.3.9 3:35 PM (58.226.xxx.155)먼저주에 혈압약 타러갔다가 약국에서 있냐고 물었더니 주데요. 건물 2층에 있는 약국이라 아는 사람만 아는 곳이요. 옆에 처방전약 사러온
이도 없을줄 알고 묻지고 않다가 제덕에 얼른 2개 겟. 숨어있는 약국을 찾아야 수월할 것 같아요.11. ※
'20.3.9 3:35 PM (124.53.xxx.107)저는 지나가는길에 약국이 있어 혹시나 하고 가봤는데 서너명 줄서서 금방 살수있었어요
12. qq
'20.3.9 3:35 PM (125.178.xxx.106)애들 정말 걱정이에요
마스크 쓰고 벗고 하면서 자꾸 만지면 더 안좋은데 잘 지킬지
급식 먹을것도 걱정이고
개학전에 제발 좀 더 안정됐으면 좋겠어요13. 예진
'20.3.9 3:37 PM (1.227.xxx.171)직장다니는 우리딸
점심시간에 식사포기하고 네군데 다니다가
세군데는 매진 마지막 한군데서는
줄까지 섰다 앞에서 짤렸대요
결국 포기하고 다시 복귀했답니다14. qq
'20.3.9 3:39 PM (125.178.xxx.106)아이고 따님 점심도 못먹고 마스크도 못사고 ㅠㅠ
안타깝네요15. 저도
'20.3.9 3:47 PM (182.224.xxx.120)경기도인데 마스크사러 줄 쫙서고 40분 걸려 줄섰는데도 짤리고했는데 원글님은 운이 좋으시군요
16. ...
'20.3.9 3:58 PM (218.237.xxx.203)안사고 버틸예정인데 제 몫이 필요하신 분에게 가기를...
17. 저는
'20.3.9 4:02 PM (123.248.xxx.190)목요일 구매가능 요일이라 기다리고 있어요. 아침에 약국 앞 지나치다 기다리던 시민이 마스크 없냐 물으니 배송이 아직 안 왓다고만 하더라구요. 저는 미세먼지용으로 제 것만 구매하려구요. 남편은 생전 미세먼지 최고 나쁜 날에도 마스크 없이 생활하는 사람이라.. 우리 지역 사람들도 참 그런게... 젊은 애들 패션으로 쓰고 다니는거 빼고 미세먼지 나쁜날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 거의 없었거든요. 그런데도 하나로 마트 앞에 마스크 하나씩 끼고 줄 서 있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참 씁쓸합니다.
18. ...
'20.3.9 4:03 PM (222.104.xxx.44)개학 추가 연기가 논의 되고 있나봅니다.
참고하시라고 남겨봅니다~19. ..
'20.3.9 4:06 PM (175.120.xxx.13)어디가 그리 구하기 쉬운가요? 저 3곳 헛탕치고 4번째 45분 기다렸다가 겨우 2매 손에 얻었습니다. 이 사태나고 처음 얻은 마스크라 진짜 감개무량 ㅠㅠ 근데 허리아프고 다리아프고 정신이 가출하기 직전이에요. 빨리 이 사태가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 구하시 수월하신 분들이 제일 부럽네요 ㅠ
20. qq
'20.3.9 4:13 PM (125.178.xxx.106)저도 사면서 믿기지가 않더라고요
정말 마스크가 있단 말인가??싶고
제가 오늘 운이 좋았나 보네요21. 못샀대요
'20.3.9 4:22 PM (203.81.xxx.38)저는 해당요일아니고 남편인데....
22. 오데뽀
'20.3.9 4:27 PM (61.33.xxx.137)약국이 많은곳이나 아니냐
해당인구가 우연히 많이 모였냐 아니냐에 따라 복불복일거 같아요
주변 약국 전화번호 알아뒀다가 전화해서 있다면 가세요
괜히 발품팔지 말구요 .23. ᆢ
'20.3.9 4:30 PM (223.38.xxx.95)저희 가족은 당분간은 면마스크 쓰다가 수급상황이 좋아지면 생각해 보려고요.
더 급한분들 먼저 사 가세요~~.24. ..
'20.3.9 4:36 PM (121.134.xxx.180)저희
강남 한복판 약국인데
많이 있어요
이게 약국마다
잘되는 약국이 먼저 팔린다는 슬픈 진실ㅜㅜ
지하나 층약국 뒷골목 약국 찾아보세요.25. 희야
'20.3.9 4:47 PM (182.215.xxx.29)병원 진료후 약국 들렀는데 아주 한산했어요.
26. ㅡㅡㅡ
'20.3.9 5:28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대단지 아파트 인근 약국들은 줄서고 그러던데
약국 위치에 따라 상황이 다르겠네요.
시간이 지나면 정착되겠지요.27. 양보
'20.3.9 6:01 PM (210.113.xxx.246)저희가족도 양보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