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2세 이모가 대구 남구에 계세요
1. 그러게요
'20.3.9 2:30 PM (222.101.xxx.249)이모님 건강하시길 빌고요, 원글님도 건강하세요
우리 모두 화이팅~2. 흠
'20.3.9 2:34 PM (211.36.xxx.8)그래도
이모한테 빨간당 찍으면 큰일난다고
귀뜸해주세요3. ㅠ
'20.3.9 2:35 PM (210.99.xxx.244)연세있으신데 잘계셔야할텐데 ㅠ 걱정스럽네요
4. ...
'20.3.9 2:44 PM (220.75.xxx.108)아이고 92세 노인분이 눈도 밝고 귀도 밝으신가봐요...
조카랑 전화도 하시고 마스크도 만드시고요.
건강하시길 기도할게요.5. 울동네는
'20.3.9 2:49 PM (211.224.xxx.157) - 삭제된댓글대구서 피신온 가족들이 두가족이나 있네요 ㅠㅠ.
6. 울동네는
'20.3.9 2:49 PM (211.224.xxx.157)대구서 피신온 가족들이 두가족이나 있네요 ㅠㅠ. 나이든분도 가만 있는데 다 젊은가족들 애들 데리고 온가족이 부모님댁으로 피신중.
7. 그런데
'20.3.9 2:51 PM (222.104.xxx.108)오늘 밤 기대하겠어... 아들! 딸!!
이건 뭐죠?8. ㅌㅌ
'20.3.9 2:57 PM (221.141.xxx.254)마스크 구하시길 바랄께요 ^^
원글님 마음이 너무 따뜻해요9. 뭐였더라
'20.3.9 3:32 PM (211.178.xxx.171)원단 주소 올리신 분이 본인은 실패하시고
아들 딸한테 시켰더니 성공했다고 해서 저도 오늘 밤 애들 시켜서 사려구요 ㅎㅎ
아들 ~ 딸~~ 일찍 와서 원단 사줘~~ 이렇게 카톡해놨어요.10. 저도
'20.3.9 3:46 PM (125.185.xxx.17) - 삭제된댓글대구 남구 사는데 통장님이 마스크 2자 5장 주셔서 7장 받았고 근처 약국에서 줄안서고 3천원에 마스크 2장 샀어요. 마트에 식료품도 살수있구요.. 오늘도 군부대에서 나와서 아파트 소독해주고 갔어요. 남구 사람들이 착하고 인저미 많습니다. 넘 걱정안하셔도 되지싶어요.
11. 저도
'20.3.9 3:48 PM (125.185.xxx.17) - 삭제된댓글대구 남구 사는데 통장님이 마스크 2장, 5장 주셔서 7장 받았고 근처 약국에서 줄안서고 3천원에 마스크 2장 샀어요. 마트에 식료품도 살수있구요.. 오늘도 군부대에서 나와서 아파트 소독해주고 갔어요. 남구 사람들이 착하고 인저미 많습니다. 넘 걱정안하셔도 되지싶어요.
12. 저도
'20.3.9 3:49 PM (125.185.xxx.17)대구 남구 사는데 통장님이 마스크 2장, 5장 주셔서 7장 받았고 근처 약국에서 줄안서고 3천원에 마스크 2장 샀어요. 마트에 식료품도 살수있구요.. 오늘도 군부대에서 나와서 아파트 소독해주고 갔어요. 남구 사람들이 착하고 인정이 많습니다. 넘 걱정안하셔도 되지싶어요.
13. 하아
'20.3.9 4:02 PM (141.0.xxx.163)이와중에 부럽네요.92세나 되신 분이 마스크만들고 하실 정도로 정정하시다니요. 우리 시어머닌 이제 85세인데 일어나지도 못하는데.....저도 원글님이모님처럼 나중에라도 그리 살수있게 운동 열심히 할까봐요. 어서 대구도 이나라도 다시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14. 뭐였더라
'20.3.9 4:08 PM (211.178.xxx.171)저도님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