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좋아하고 남들만 챙기는 남자 ,, 말년복이 어떤가요?

응응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20-03-04 19:19:33

술좋아하고 남들만 챙기는 남자 ,, 말년이 어떤가요?


남들이 술먹자고하면 자신은 먹기 싫어도  예의상 먹어줘야된다면서

정신 잃을때까지 먹어요 술을. 

자기가 술값도 다내고 그러다가 나중에 돈빌달라고하면 거절못하고 빌려주고 돈 때이고

받아야되냐고 물어보면 그깟돈 얼마나한다고 그냥 준셈 친다고 하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몇백인데

이런식으로 몇백, 또는 몇십만원 빌려줘서 못받은게 수두룩해요. 진짜


그리고 남들한테 피해끼치면 안된다면서 정말 남을 위해 살아요,  남들이 뭐하자고하면 무조건 예쓰..

근데 가족들은테는 가르치려고 들고 왕군림 하려 들고요, 맘에안들면 성질 부리고요


이런남자는 말면복이 어떻게되나요?

얼굴상은 삐적마르고 얼굴은 턱이 뾰족합니다.

IP : 116.127.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4 7:22 P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사회적 지위 있으면 주변에 사람 많고요.

    없으면 뭐 캐바케고 그렇죠 모.

    여자는 지극히 개인주의적이고 어떻게보면 남자에게 빌붙어? 사니 자기랑 가족만 챙기면 되는데
    지금 신천지랑 자한당 봐도 보이잖아요 저런식으로 자기를 사뢰집단에 엮어놔야 뭐가 되도 되는거라 늑대가 무리지어 사는 습성같이 똑같아서 그래요. 여자도 친구 사회관계 다 단정하고 가족에게 올인한 사람들이 어떻게 되냐는 개인능렫 운명따라 케바케인것처럼 다 다르죠.

  • 2. ...
    '20.3.4 7:23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좋을리가 있나요?/ 술먹으며 일단 인상이 상스러워 지더군요. 한선교처럼..ㅠ

  • 3. ——
    '20.3.4 7:25 P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근데 우리가 아는 성공한 남자들 대부분이 저렇다고 보면 되고요 또 성공하지 않은 남자들 습성도 대부분 저렇다고 보면 됩니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남자들은 집단에서 따 —- 라고 보면 되고요. 말년은 그냥 케바케에요.

  • 4. 완전
    '20.3.4 8:17 PM (125.177.xxx.106)

    호구네요. 근데 나이들면 돈 없을테니 호구 노릇 못해서 친구들도 떠날거고
    가족들에게도 외면 당해 외로울 상이네요, 글고 턱이 뾰쪽하면 말년복이 없다고 하던데요.

  • 5.
    '20.3.4 8:50 PM (121.167.xxx.120)

    사주 보는데 가서 한번 봐 보세요
    우리남편 사주가 주색잡기로 타고난 한량 사주고
    말년엔 다 털어 먹고 개나리 봇짐에 거적자리만 남는다고 했는데요 어떡 하냐고 하니까 이런 팔자인줄 아니까 옆에서
    잘 관리 하라고 하더군요
    힘들게 억지로 살았어요
    친정도 도와줄 여력이 없고 용기도 없고 주변머리도 없어서 이혼은 못했어요
    제가 돈벌어서 살림 꾸리고 집사고 아이 하나 키웠어요
    아이는 정성껏 반듯하게 키우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집은 유지하고 아이는 잘 자라서 결혼해서 잘 살고요
    형제들은 알아도 모르는 사람들은 우리부부 팔자 좋고 근심걱정 없는 사람으로 알아요
    남편 젊었을때 이혼 했으면 지금쯤 쪽방촌에 독거노인 됐을거예요 큰돈은 없어도 집 있고 밥은 먹고 사니 말년복 있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5492 자몽진짜 좋은데 못먹어서. 넘 아쉬워요.. 11 자몽 2020/03/05 2,680
1045491 마스크 5부제 글 지우셔서 대신 올립니다 42 내일부터 2020/03/05 2,598
1045490 중딩해커.....잘 보호해야하지 않나요.. 4 ㅇㅇ 2020/03/05 1,705
1045489 3월 4일 수요일날 박근혜 옥중편지 2 ... 2020/03/05 767
1045488 미국 유럽은 현재 코로나 확산추세에 있나요? 16 ........ 2020/03/05 2,103
1045487 (추천) 일리윤 아토로션이요 9 ... 2020/03/05 1,895
1045486 눈이 너무 피곤해요 2 고민 2020/03/05 1,239
1045485 갈비찜 갈비 냉동된채로 물에 넣어 해동해도 되나요? 6 해동 2020/03/05 2,712
1045484 나경원 "민주당, 고르다 고르다 이수진… 나를가볍게 보.. 49 쫄리나 2020/03/05 3,561
1045483 한국만 마스크때문에 정부욕하는거 아세요?? 48 00 2020/03/05 2,740
1045482 돈 오천이 있는데 이엘에스 괜찮을까요 7 어디에 넣어.. 2020/03/05 2,516
1045481 어쩌다 '경산'이..오늘만 59명·총 확진자 347명 14 ㅇㅇㅇ 2020/03/05 2,584
1045480 그럼 내일부터 약국 가면 있기는 한거겠죠? 8 .. 2020/03/05 1,697
1045479 젊은 나이(30대)에 급사(심장마비)하는 이유가 8 ㄱㄴ 2020/03/05 4,563
1045478 아이패드 11 2 2020/03/05 709
1045477 기안84도 기부행렬.jpg 8 고맙네요. .. 2020/03/05 4,131
1045476 저도 부산인데 동네에 가스통 할배들조차 10 사필귀정 2020/03/05 3,056
1045475 2012년 새누리당명 기사에 신천지 언급... 6 !!!!!!.. 2020/03/05 858
1045474 이번에 한국이 백신 만들어서 10 ㅇㅇ 2020/03/05 2,488
1045473 급) 세탁기에 고추가루 묻힌 옷 그냥 넣어도 되나요?? 5 트롬 2020/03/05 1,485
1045472 친정모친에게 설명했어요. 37 힘드네..... 2020/03/05 5,435
1045471 점심먹다 방금 MBC 뉴스보신 할머님 왈.jpgㅎㅎㅎㅎㅎㅎㅎㅎㅎ.. 7 만수무강하세.. 2020/03/05 5,843
1045470 검사가 일 안해서 살인자만 살판 났네요 2 무능 2020/03/05 865
1045469 뭘잘했다고 옥중정치(?)인지.. 8 .. 2020/03/05 799
1045468 샐러드마스터 문의합니다. 20 ... 2020/03/05 7,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