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정한남자한테는 왜 안끌릴까요??
얼굴도 괜찮고 직업고 괜찮은데
저한테 잘해주거든요 제가 시쿤둥해도 계속 만나자고 하고
대놓고 하는데
왜이리 안끌릴까요?
인연이 아니라그러겟죠
1. 음
'20.3.4 10:40 AM (182.211.xxx.69)그냥 그남자가 원글님 스타일이 아닌거 아닌가요
현빈이 다정하게 구애한다고 생각해도 싫은게 아니라면요2. 인연
'20.3.4 10:40 AM (112.151.xxx.122)인연이 아니거나
나쁜남자에게 끌리는 형이거나
아니겠어요?3. 그건
'20.3.4 10:41 AM (124.5.xxx.148)섹시하지 않아서요.
하이에나 보니 주지훈 보니 까칠한데 멋지더라고요.4. 대체로
'20.3.4 10:43 AM (175.198.xxx.247)다정한 사람이면서 동시에 섹시하기가 어려운거 같아요.
그래도 저는 다정한 사람이 좋아요.
섹시한 남자는 티비에서나 보면 된다고..5. wisdomH
'20.3.4 10:45 AM (117.111.xxx.216) - 삭제된댓글님 팔자가 그렇게 풀리려고. .
즉, 남자에게 다정한 대우 못 받고 살 팔자로 풀리려고. .
닙도 그리 반응이 되는 거라고 생각됩나다.6. wisdomH
'20.3.4 10:46 AM (117.111.xxx.216)님 팔자가 그렇게 풀리려고. .
즉, 남자에게 다정한 대우 못 받고 살 팔자로 풀리려고. .
님이 그리 반응이 되는 거라고 생각됩나다.7. ....
'20.3.4 10:49 AM (1.231.xxx.157)맞는 사람이 아니라서 그렇겠죠
8. ....
'20.3.4 10:52 AM (125.186.xxx.159)우리 딸이 그런사람 만났으면 좋겠는데......
9. 윗분
'20.3.4 10:53 AM (120.142.xxx.209)말이 맞아요 내 팔자가 편하지 않으니 나쁜 놈에게 끌리죠
왜 남들이 객관적으로 보면 A가 편하고 팔자 필 형세인데 죽어도 사랑이라며 인생 꼬인 B를 택하는 여자 있잖아요
그런거죠....10. ..
'20.3.4 10:54 AM (49.169.xxx.133)착한 남자가 얼마나 좋은디...외모 괜춘하면 만나봐요.
11. ..
'20.3.4 11:00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다정한 사람이 얼마나 같이 살기 편안한대요.. 전 애초부터 저희집에 다정다감한 캐릭터인 아버지나 남동생 보고 자라서 그런지 남자가 다정한 남자한테만 끌리던데요 ..외모 아무리괜찮아도 도도하거나 차가운남자는 정 자체가 안가요..근데 윗님말씀처럼 다정하면서 동시에 섹시한 남자는 찾기는 힘들죠..ㅋㅋ 그래도 하나를 포기해야 된다면 섹시는 포기해도 다정은 전 포기 못하겠던데..ㅋㅋ
12. ㅋㅋ
'20.3.4 11:00 AM (223.38.xxx.123)다정한 남자가 인물좋다니 의외네요.
결혼전 남자성격은 지갑두께랑 반비례하는게 있죠.
말로 떼우려는 남자라는 촉이 온게 아닐까요?13. ..
'20.3.4 11:03 AM (175.113.xxx.252)다정한 사람이 얼마나 같이 살기 편안한대요..말으로만 때우는 남자 말고 행동까지 같이 하는남자들은 . 전 애초부터 저희집에 다정다감한 캐릭터인 아버지나 남동생 보고 자라서 그런지 남자가 다정한 남자한테만 끌리던데요 ..외모 아무리괜찮아도 도도하거나 차가운남자는 정 자체가 안가요..근데 윗님말씀처럼 다정하면서 동시에 섹시한 남자는 찾기는 힘들죠..ㅋㅋ 그래도 하나를 포기해야 된다면 섹시는 포기해도 다정은 전 포기 못하겠던데..ㅋㅋ
14. 진짜 궁금
'20.3.4 11:13 AM (119.203.xxx.70)잘 해주는게 그냥 잘하는지 님을 존중하면서 잘 하는지에서 님이 망설이는 것 아닌지요?
무조건 님에게 맞춰주려고 다정하면 별로지만 님을 존중하면서 다정한 남자에게 호감 만빵이에요.
왜 안끌릴까요?15. ᆢ
'20.3.4 11:15 AM (175.117.xxx.158)찬밥취급에 나쁜남자에 끌리는 ᆢ취향타죠
16. ㅇㅇ
'20.3.4 11:28 AM (125.182.xxx.27)대부분그래요 내게잘해주면 당연하게이힉되고
츤데레스타일은 항상 좋고 ‥다정한남자가 내게 행운을가져다줍니다 잡으세요 싫치않다면‥공주대접받으며사시길17. 도도
'20.3.4 11:31 AM (124.5.xxx.148)그거야 지 성격이죠.
냉미녀 찾다가 결혼 후 후회하는 놈들 많잖아요.18. ㅁㅁㅁㅁ
'20.3.4 11:37 AM (119.70.xxx.213)밀당이 돼야 끌리죠..
19. 그냥
'20.3.4 11:47 AM (122.37.xxx.67)그남자와 케미가느껴지지 않는것
착하고 다정한데 매력없는 남자일수도 있죠(여자들중에도 많음 예쁘고 상냥한데 끌리지않는....)20. 다정하기만
'20.3.4 11:51 AM (36.38.xxx.24)한 남자 아닌가요?
가끔은 자기 성질이나 고집도 있어 보여야
아 저 사람은 그저 좋기만 한 사람은 아니구나
라고 만만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 남자분 성적 매력이 없나봐요.21. 다정해서 안
'20.3.4 12:51 PM (125.184.xxx.67)끌리는 게 아니라 안 끌리는 남자가 다정한 것
22. ..
'20.3.4 12:51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철이 없어서.. 결혼해서 고생을 해봐야...
이상 경험담..23. 다정과
'20.3.4 12:52 PM (59.6.xxx.151)섹시는 다른 영역이에요
다정해서 섹시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섹시하다고 나쁜 남자도 아닙니다
걍 님 취향이 아니거나
님 모르는 무의식엔 잡을 수 없는 남자를 잡고 싶은 성취욕이 있나보죠24. ..
'20.3.4 12:52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철이 없어서.. 결혼해서 진탕 고생을 해봐야...
이상 경험담..25. . . .
'20.3.4 1:08 PM (180.70.xxx.50)철이 없어서.. 결혼해서 진탕 고생을 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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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남들 다 괜찮다는 집업도 인물도 좋은 다정남 버리고
지눈에만 좋은ㅡ내가 보기엔 참 별로ㅡ인 남자와 결혼했는데
결혼 후 1년 좀 넘으니 눈물로 삽니다
애 땜에 할수없이..ㅠ
항상 이혼을 생각하고 산다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