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키가 작고 허리둘레 나가는 사람은 셔츠가 양복소매밖으로 안나오기가 힘든데 오늘 이만희는 아무리 팔을 올리고 절을 해도 셔츠소매가 보이질 않아요.
절을 한것도 매년 독감주사 맞는다는 늙은이가 이 쌀쌀한 3월초날씨의 야외에서 짧은 셔츠를 입은 것도 시계 자랑하고 싶은 맘에서였다고밖에는 해석이 안돼요.
너무 소중한 시계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만희 반팔셔츠 입은것같지않나요?
수상해수상해 조회수 : 4,447
작성일 : 2020-03-02 16:15:04
IP : 1.237.xxx.15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
'20.3.2 4:18 PM (175.223.xxx.21)질본에서 31번 놓쳤으면....... 아찔!합니다.....
보여주고 싶은 시계인가 봄2. .......
'20.3.2 4:18 PM (121.179.xxx.151)아..... 합리적 의심
그렇군요3. 00
'20.3.2 4:18 PM (220.120.xxx.158)의도한듯
4. ..
'20.3.2 4:19 PM (117.55.xxx.136)너무나도 소중한 시계 ㅋㅋ
5. 제가잘못본거면
'20.3.2 4:19 PM (1.237.xxx.156) - 삭제된댓글셔츠소매 보신 분 계신가요?
6. 긴 셔츠소매가
'20.3.2 4:21 PM (1.237.xxx.156)이렇게 올라가 안보일 수도 있나요?
https://news.v.daum.net/v/202003021534374877. ..
'20.3.2 4:23 PM (218.148.xxx.195)아ㅜ 예리한 지적...
8. 헐~
'20.3.2 4:24 PM (116.40.xxx.79)어떤 당에 주는 메시지?
나 공격하면 알지? 이런 거?9. 시계 보이라고
'20.3.2 4:25 PM (203.247.xxx.210)긴팔 안 입은거죠
노인은 한 여름에도 짧은 거 안 입어요10. ‥
'20.3.2 4:25 PM (223.53.xxx.249) - 삭제된댓글무슨 시계인데요???
11. ..
'20.3.2 4:26 PM (222.104.xxx.175)온갖 좋다는 보약만 쳐드셔서 추위도 안타나봐요
12. 보톡스
'20.3.2 4:26 PM (182.228.xxx.89)얼굴에 보톡스 엄청 맞았네
13. 딱등장했을때
'20.3.2 4:27 PM (1.237.xxx.156)양복차림이 너무 싼티나서,뭐가 문젠가 쫙 스캔해보니 소매에 드레스셔츠소매가 없는 겁니다.그렇게 덩치있고 단신인 사람들은 대개 셔츠소매가 길어 맞춰입거나 기성품을 줄여입지 않으면 손등을 덮어요.
이만희가 추위를 무릅쓰고 손목을 내놓고 나오고,절하기 전의 석고대죄 분위기의 대사와 절 두번 한뒤의 나몰라라 꽁무니 뺀 태도를 보면 다분히 계획된 차림이라고 봅니다.14. ㅇㅇ
'20.3.2 4:28 PM (221.144.xxx.221)예리한 82유저들
15. 보톡스보다는
'20.3.2 4:28 PM (1.237.xxx.156)눈처짐으로 짓무르니 쌍꺼풀을 했더군요.너무 늙은눈에 해서 눈보다 긴 쌍꺼풀..
16. ...
'20.3.2 4:29 PM (110.13.xxx.119)진짜 예리하시네요
17. ...
'20.3.2 4:30 PM (58.235.xxx.246)절도 두 번 했지요.
확인사살인가?18. ㅋㅋㅋ
'20.3.2 4:31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저도 예쁜 팔찌하면 짧은 소매 입고 자랑하고 싶더라고요
503리미티드에디션ㅋㅋㅋㅋㅋ19. .....
'20.3.2 4:31 PM (222.106.xxx.12)와 원글님 넘나예리
20. 첫번째 절에서
'20.3.2 4:31 PM (1.237.xxx.156)시계가 포착되지 않을수도 있어서 절할 대목을 두번 넣은것같아요.
디게 뜬금없는 절이었잖아요?21. 오그렇네요
'20.3.2 4:32 PM (221.150.xxx.171)그것도 그렇고 제가 놀란건 그나이에 절하고 에구에구도 한번 안하고
부축도 없이 한번에 일어나더라는것이예요.@@22. 올리브
'20.3.2 4:33 PM (59.3.xxx.174)그렇네요.
그럼 토왜들한테 야 니네 조심해 라고 경고 보내는 거 맞죠?23. 주변에도 보면
'20.3.2 4:34 PM (1.237.xxx.156)그런 단신노인들이 장신에 비해 관절이며 뼈가 건강하시더라고요.
24. ㅇㅇ
'20.3.2 4:34 PM (221.144.xxx.221)그나이에 절하고 에구에구도 한번 안하고
부축도 없이 한번에 일어나더라는것
ㅡㅡㅡㅡ
빵 터짐25. ....
'20.3.2 4:37 PM (121.179.xxx.151)원글님 평소에도 예리한 분이실 듯요.
절 액션을 괜히 두 번 넣은 게 아니었어....26. ㅇ
'20.3.2 4:38 PM (115.23.xxx.27)진짜 반팔입은것같아요
27. 앗
'20.3.2 4:40 PM (1.237.xxx.156)틀니를 하지않아 발음이 더 어눌하다고 생각했는데..반팔셔츠 때문에 추워서 턱이 떨려도 저처럼 생각되라고 일부러 틀니를 안끼고 나왔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28. ...
'20.3.2 4:40 PM (49.161.xxx.179)미친당아 내 손목을 바라봐~~~
29. ....
'20.3.2 4:40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예리하시네요.
큰절 두번씩이나 자연스럽진 않죠.
시계가 목적이네요.
자한당 미통당이 눈치보다 잘라내기 시도하니 경고하는 것일수도 있겠어요.
처음 기자회견 뒷배경이 온통 파랑색이라 짜증났던 1인입니다.30. ㅋㅋ
'20.3.2 4:40 PM (125.177.xxx.83) - 삭제된댓글절을 두번 하길래 “국민을 시체 취급하나?” 하고 놀랬는데
시계 안보일까봐 두번 한거였군요
만희야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31. 이단이긴해도
'20.3.2 4:42 PM (1.237.xxx.156)기독교와 큰절은 그닥 친한 단어가 아닌걸로 알아요.제사에도 문상에도 성묘에도..
더군다나 교주님은 절을 받으면 받았지 흙바닥에 엎드려 큰절하실 분이 아니죠.
https://m.blog.naver.com/dfgiyo/22181060064232. 우와
'20.3.2 4:42 PM (14.5.xxx.38)원글님 엄지척!
엄청 예리하시다.33. JTBC
'20.3.2 4:49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잠깐 틀었는데 이단전문가가 이만희의 절을 하는 행동은 굉장히
의외라고 하네요.
예전 김기춘과 구원파가 생각나네요.34. 기레기아웃
'20.3.2 4:49 PM (110.70.xxx.212)원글님 대단하시네요 아우아우 소름끼쳐요 ㅠ
35. ㅇ
'20.3.2 4:5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그 나이에 에구에구도 안하고
절하고 단번에 일어나심.
푸하하하하~ 너무 웃겨 뒤집어집니다.
저 그 상황 알아요.
제 나이에도 엎드렸다 일어나려면 에구구구...36. ㅇㅇ
'20.3.2 4:55 PM (115.94.xxx.204)와 원글님 대단!!
진짜 예리!!37. 그냥시계
'20.3.2 5:14 PM (211.214.xxx.62)아니고 프리미엄골드에디션이라고 합니다.
38. ...
'20.3.2 8:59 PM (58.235.xxx.246)기자회견 사회자의 양복 소매와 확실히 대조되죠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4662771?combine=true&q=기자회견&p=...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