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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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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2아들

고등아들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20-03-02 11:52:38
3월되니 용돈 달라는데 ㅠㅠ 말을 너무 싸가지 없게해요
돈 빨리달래요
제가 은행을 못가서 찾아 오후에 준다고 하니 지금당장 찾아와서 내놓으래요
지금 당장 갈수 없으니 이따 오후에 찾아 줄거고 너가 말을 그런식으로 하면 이번달 용돈 없다하니
지는 맨날 약속도 안지키고 핑계만 댄다고 빨리 달라고 소리 질러요
저보고 지 래요
너는 용돈 없다 말 그런식으로 하니 이번달 용돈은 없다하니
밥먹다 확 숟가락 놓고 일어서네요 ㅠㅠ
제가 잘못 키운건지..사춘기라도 고등생이 저러는건 진짜 용서가 안되네요 제가 아들을 어찌 해야 될까요?
IP : 112.154.xxx.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0.3.2 11:54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그럴수록 우아하게 식사 다 하시고 개무시 하세요.

  • 2.
    '20.3.2 11:57 AM (175.223.xxx.238) - 삭제된댓글

    이글로만 봐서는 아들이 버르장머리가 없는건데
    엄마가 돈에 너무 인색하신건지 집안 사정을 알기어렵네요.

    인터넷 뱅킹 안하시더라도
    아이 통장으로 체크카드 만들어줘서 잔액이 똑떨어지게 되는 경우는 안만드는게 좋지요.
    다른일로도 싸울일 많은데...

  • 3. ...
    '20.3.2 11:58 AM (59.15.xxx.61)

    이 시국에 내쫒을 수도 없고 난감하네요.
    모자간 대화방법을 좀 달리해 보시면 어떨까요.
    지금 당장 못주더라도
    아이의 급한 마음을 좀 읽어주고
    엄마 일도 좀 도와서 빨리 끝내고
    같이 나가자...
    저는 딸만 키워서 그런 방법이 먹히던데
    댁의 아들은 사춘기가 심한가 봅니다.

  • 4.
    '20.3.2 11:59 AM (182.211.xxx.69)

    말로만 이번달용돈 없다하지말고 진짜로 안줘봐야 고마움을 알아요
    저는 고1아들 용돈안주거든요
    명절날 2차례 세뱃돈 받는거 자기차지 안된다고 눈 부라리고 덤벼들길래 명절날 기십만원 다 혼자 차지하는 조건으로 그걸로 알아서 쪼개서 반년씩 용돈하라 했더니 가끔 돈 만원 이만원 용돈삼아 주면 뛰듯이 기뻐하네요

  • 5. 예비고2
    '20.3.2 12:02 PM (223.38.xxx.3)

    전 그럴때 우리애가 남의애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봐요
    마음이 다스려지지않을땐 화를 낸 내 자신을 토닥여주고
    속히 그 분노에서 빠져나오려고 애씁니다
    자식이라도 아이가 밉죠. 맞아요.
    그냥 나를 버리고 밉지만 손톱만큼이라도 아이를 이해 보려해요?고2면 애매한 학년이라 맘이 흐트러지고 공부와긴장감에 숨이 찰 시기기도 하다고 하네요

    집에만 계시지마시고 마스크하고 잠깐 찬바람좀 쐬시고 뭐라도 맛난거 드시고 빨리 그 기분에서 빠져나오시길 바래요
    아이랑 얘기하기싫으심 안하셔도 돼요
    아이는 키는 훌쩍커도 아이더라구요

  • 6. 너무
    '20.3.2 12:16 PM (112.154.xxx.39)

    말을 싸가지 없게 해요
    저번달 큰 거짓말 한게 걸렸고 그냥은 못넘긴다 벌을 받아야겠다 어떤벌을 받을래 하니 용돈을 안받겠대요
    그래서 2월 용돈을 안줬는데 학원 끝나고 뭐 사먹는다고 얼마 친구들과 약속있으니 얼마 저녁사먹고 학원가니 얼마등등 돈 많이 가져갔어요
    저도 안줘야 하는데 학원 가기전 친구들과 식사약속했다
    음료수 사먹을거다 하면서 돈 달라하기에 큰소리 내기 싫어 먹는거에 너무 그런거 같아 줬구요 꽤 여러번 줬어요
    간식도 제가 원하는거 다 사다주고 교통비는 전혀 안들어요
    틈틈히 몇천원 만원정도 더 필요하다 그러면 줬구요
    필요한건 제가 다 사주고 편의점 쿠폰도 가끔씩 넣어주고 그래요 근데 다른일에도 꼭 저렇게 자신이 원하는것에는 성질내고 말싸가지 없게 합니다
    저를 우숩게 보는것 같아요 저는 좋게 좋게 해주고 안된다 했다가도 다시 해주고 했더니만 너무 절 안무서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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