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사주 얘기입니다 싫으심 읽지 말아주세요~)

.. 조회수 : 2,271
작성일 : 2020-02-25 15:28:39
저같은 경우 남편복보다 자식복이 많다고 나오거든요 

제가 원래 성격이 강하고 욱 할때도 있는데
아이가 많이 어리긴 하지만 
아이에게는 화를 안 내게 돼요 
주변에 보면 아이에게 화 내는 엄마들 많거든요 
그닥 화 낼 일도 없고 참 이쁘고 제가 포용을 많이 해주니 
아이도 이쁜짓을 골라서 해요
그래서 아이도 더 많이 낳고 싶어요.

저는 특히 윗사람보다 아랫사람이 맞다고 하는데
시터 이모님 봐도 
저에게 훈계하려하거나 지적하려하거나... 
아이에 대한 사랑을 제 앞에서 시험한다던가.. 
저희 집 반찬을 다 드신다거나.. 불쾌한경험이 많았는데
놀이시터(대학생 혹은 20대 후반) 쓴 이후로는 
선생님들이 다 너무 좋고, 만족스럽고 그렇더라구요.

그런데 남편은 시큰둥하게 돼요
퇴근해서 돌아와서 저에게 말 걸면 
솔직히 좀.. 귀찮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게 돼 버리고
영화볼 때 남편이 옆에서 계속 말 시키면 정말 욱 하고 올라올 때도 있고요..
맞벌이라 그렇기도 하지만 남편 밥도 잘 안 차려주게 되고.. 반대로 아이 밥은 신경써서 차리고요
심지어 카톡에 지인이 남편에게 꽃다발 선물받은 사진을 올려놨는데
저런게 자랑할 거리가 되나.. 
별로 부럽다는 마음이 안 들어요

그래서 성격이 사주팔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저처럼 자식복이 남편복보다 많다고 하시는 분들, 저랑 비슷하신지 궁금해서 올려봤어요.
IP : 211.197.xxx.18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2.25 3:29 PM (121.165.xxx.46)

    맞아요. 성격이 사주팔자 맞아요.
    운이 바뀌면 마음의 움직임이 바뀌더라구요.

  • 2. ..
    '20.2.25 3:30 PM (119.69.xxx.115)

    사주 그게 무슨 소용 있나요? 나도 모르게 오가다 코로나 바이러스 걸릴지도 모르는데 이와중에 대구 안살고 신천지교도 아닌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

  • 3. ㅇㅇ
    '20.2.25 3:30 PM (110.70.xxx.136) - 삭제된댓글

    성격이 팔자다 라는말 원래 많이 하는 말이에요

  • 4. ..
    '20.2.25 3:33 PM (202.150.xxx.109) - 삭제된댓글

    119님 .... 친구없을듯...

  • 5. 저랑 같으세요
    '20.2.25 3:33 PM (112.187.xxx.213)

    제가 애들키울때 그랬거든요
    애들도 잘 성장시켰어요
    인성들도 좋고 화목합니다
    그런데
    원래 제성격은 화가 많은 성격인데
    애들ㆍ남편한테만은 인자해요
    지금 애들 다 성장했는데
    이제보면 남편복ㆍ자식복 있다고 여기고살아요

    저도 사주보면 남편복 자식복 많다고 해요

  • 6. Mmmm
    '20.2.25 3:34 PM (70.106.xxx.240)

    님 사주에 식상이 강한거죠
    아랫사람도 식상이고.

    식상은 자식이고 남자 남편을 뜻하는 관을 극하고 치는 존재라
    보통 여자들이 아이낳고 난후엔 남편이 싫어지구요
    이게 심하면 자식낳고 이혼하는 경우도 생기고요
    근데 자식복 많다는건 해석의 여지가 있어요
    얘가 꼭 나한테 효도한다 이런건 아니거든요.

    사주에 따라 유난히 그게 강한경우가 있죠
    반대로 또 식상은 무정하고 관을 유난히 따르는경우는
    자식낳아도 나는 애보다 남편이 더 좋다 그러고
    낳은 애 두고 재혼해서 남자 따라가는 경우도 있고.

  • 7.
    '20.2.25 3:36 PM (210.99.xxx.244)

    아이가 어리면 화낼일 없죠 커가면서 화가납니다. 사춘기오고 머리크다고 고집피우기시작하면 성격강한 엄마랑 부딪치죠 제가 강했거든요ㅠ

  • 8. ..
    '20.2.25 4:10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직 어려서예요
    저도 아이가 어릴때 부딪힌 적이 거의 없었네요
    시터 이모님은 왜 일하러와서 남의집 반찬을 다 드시죠?
    젊은 사람은 남의집 반찬 줘도 안먹어요

  • 9. 그렇군
    '20.2.25 4:1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님 사주가 그렇다고 알고 있으니
    스스로 세뇌가 되서 그렇게 믿고 행동하는거에요.
    남편과 자식을 정반대로 알고 있었다면 반대 행동을 했을걸요.
    이미 사주를 믿고 세뇌 되었는데 어쩔수 없죠.

  • 10. ..
    '20.2.25 4:29 PM (211.197.xxx.181) - 삭제된댓글

    네 식상이 강해서 아랫사람들이랑 잘 맞고 자식도 너무 이뻐요
    아이가 어려도 화내는 부모 얼마나 많은데요
    특히 시간에 쫓기는 워킹맘들은 아이 등원시간 때 죽음이죠
    위에 두 분들은 아이 24개월 전까지
    화 단 한번도 안냈다고 자부하실 수 있는지요?

  • 11. ..
    '20.2.25 4:39 PM (211.197.xxx.181)

    네 식상이 강해서인건가요?
    아이가 어려도 화내는 부모 얼마나 많은데요
    특히 시간에 쫓기는 워킹맘들은 아이 등원시간 때 죽음이죠
    112.187.님처럼 동조하시는 분들은 시터분들 중엔 찾아볼 수가 없어요
    175.194. 혹은 39.115님처럼 반박하거나 가르치려들거나 이런 분들 진짜 많아요
    그래서 112.187같은 성격의 분들은
    시터분들 사이에서 정말 대접받고 여기저기 모시려해요
    예약도 꽉 차 있구요
    반면 놀이시터 분들은 가르치려들거나
    반대의견을 내세우거나 하는 거 없이
    잘 따라줘서 너무 고맙죠

  • 12. 특히
    '20.2.25 4:59 PM (70.106.xxx.240)

    님 사주 식상에 재까지 받쳐주면 돈도 잘 벌거고
    집에서 남자에게 순종해서 사는 전업주부 성격 아니고
    남자없이도 내 밥 번다는 자신감 강해서
    더 남편이 귀찮고 싫은 존재가 되거든요.
    능력녀들이 남편복 없단 말이 거기서 나오는건데
    그래서 옛날 사주쟁이들은 여자 사주 식상 강한걸 기피했죠
    남자인 관에 굴복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관을 치니까요
    현대사회는 커리어우먼 워킹맘 사주구요.

    저또한 님같은 사주 인데
    그럼 애들이 저한테 효도 하냐고 웃었더니
    자식복은 그런게 아니지 ! 하고 호통 들었죠 ㅋㅋ
    그냥 자식이 스스로 잘 되고 잘 나간다는.
    그래도 그게 어디에요 그럼 됐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173 쌀을 추천해주세요 33 한글자 2020/02/25 1,941
1036172 튤립 받으셨나요? 30 튤립아짐 2020/02/25 3,898
1036171 2주전에 이미 서울인데 2020/02/25 1,510
1036170 드디어 그알이 나섰어요 13 믿어본다 2020/02/25 5,804
1036169 멸치 김치찌개가 김치국 같이 되는 이유가 뭘까요 12 .. 2020/02/25 2,812
1036168 신천지 신상유출 피해 성도 인권위에 신고하라 6 이뻐 2020/02/25 1,198
1036167 신천지포교 3 쉽게 생각했.. 2020/02/25 704
1036166 #질본힘내세요! 8 .... 2020/02/25 644
1036165 한국발 비행승객 중국에서 전원 강제 격리 조치 33 .. 2020/02/25 2,279
1036164 아이들과 코로나 집콕하시는 어머님들, 지금 뭐하세요? 8 미운 2020/02/25 2,575
1036163 질본 감사합니다 13 ㅇㅇㅇㅇ 2020/02/25 1,004
1036162 결혼 전에 바람피는 사람들이요 16 .. 2020/02/25 6,306
1036161 튤립 생화 사이트 소개해주신 분 고마워요. 16 레이디 2020/02/25 4,183
1036160 정부 "신천지 전체 신도 명단 받기로..실무협의 착수&.. 4 모모 2020/02/25 1,100
1036159 마스크사지맙시다 75 불매 2020/02/25 20,350
1036158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 확진 사회복지사도 ‘신천지 교인’ 2 .... 2020/02/25 1,260
1036157 대구 우한 자매도시였나요? 13 몰랐어요 2020/02/25 4,771
1036156 저같은 분들 계신가요? (사주 얘기입니다 싫으심 읽지 말아주세요.. 7 .. 2020/02/25 2,271
1036155 IMF 때 집값 폭락했나요? 7 궁금 2020/02/25 2,698
1036154 유아 계란 알레르기는 언제 괜찮아지나요 5 궁금 2020/02/25 1,425
1036153 정부탓하는 청도주민 23 자유 2020/02/25 3,385
1036152 뉴욕 Grand Central Terminal에서 영상 찍은 B.. 7 실화냐 2020/02/25 1,478
1036151 대구 오늘 오전에만 코로나19 검사 5000건 끝나(속보) 35 .... 2020/02/25 3,446
1036150 우렁된장찌개 고수님 3 .. 2020/02/25 950
1036149 우리도 없어 난리인데···中도시에 마스크 보내는 지자체, 왜 10 .. 2020/02/25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