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를 미루더라도 위약금 안받으면 되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그 예식장도 신뢰도가 팍 팍 올라갈건데 ㅠㅠ
제 지인도 3월 3주말 장남 결혼식인데 (일년전에 예약잡은거)
속만 태우고 있네요
저도 뭐라 조언도 못해주겠더라구요
22일 지인 결혼식엔 제가 꼭 가봐야할자리라서 마스크끼고 갔었어요
밥은 안먹고 그냥 오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식장이든 여행사든 지금시국엔
그런데요 조회수 : 964
작성일 : 2020-02-25 12:47:27
IP : 61.82.xxx.2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행사..
'20.2.25 1:27 PM (222.109.xxx.135)상황이 상황인지라 참 댓글달기가 그렇지만.
여행사 다니시는 분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주 3일 근무에 급여 20프로 줄었어요..
대략 100만원의 수입이 줄게 되는거고요. 어디에서 위약금 등이 떨어지지 않는 이상 예식장 하시고, 여행사 하시는 분들의 수입 줄고 타격 커요.. 이게 계속 되면 정리해고 될 수 도 있는거구요....
결혼 예정이신 분들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여행사/예식장 사업주들도 속이 타긴 엄청 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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