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피로가 안풀리는데
원래 피곤해도 아침에 커피 마시고 줌바하면 쌩쌩했는데
오늘은 정말 힘들어서 줌바도 살짝만 추고 집에 와서 청소만 하고 누워있었어요.
잠도 잘 못들고 오후에 일정도 취소하고 집에 있었네요..
이제 애들 오는 시간인데 가슴이 벌렁거리고 푹 자고만 싶어요.
늙어서 그런가요.. 뭐가 문제죠.
생리기간도 아니고.. 뭘 먹어야할까요?
1. ....
'20.2.19 4:49 P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일단 하루 푹 쉬어보세요, 그리고 장기적으로 비타민이나 부족한 미네랄 보충도 해보시구요.
2. ..
'20.2.19 4:50 PM (124.60.xxx.145)쉬고 싶을 때는,
일단 제일 좋은 건 쉬는 거죠.
잠자는 것과 쉬는 것을 너무 안해도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습관따라 사람따라 가치관따라
다를수는 있겠지만...ㅎ
일단, 몸이 원하는 대로 하세요~
쉬고 싶으면 좀 쉬고,
맛있는게 땡기면 좀 먹고
몸에 좋다하는 음식들도 더 좀 먹고...
물을 안마시는 편이었다면
물도 많이 마셔주고요...
잠도 잘 자야겠고요...3. ..
'20.2.19 4:50 PM (124.60.xxx.145)노화과정 일수도
몸이나 정신을 많이 써서 그럴 수도 있겠죠?...4. ㅇㅇ
'20.2.19 4:54 PM (223.33.xxx.196)하고 싶은 건 많은데 몸이 넘 안좋아서 못했다는 자책감이 드네요..
일단 비타민씨 두알 먹었어요 애들 데리러 가네요 감사해요5. dd
'20.2.19 4:54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그럴땐 정말로 아무것도 하지 말아보세요.
오롯이 휴식~
집에서 커피마시며 책읽고 티비보고 누워서 뒹굴 앉아서 스트레칭 정도
그저그렇게 지내고 하루 이틀 8시간 이상 푹 자고나면 풀리더라고요.
운동도 결국 몸의 쓰임이니 때론 아무리 좋다는 운동이며 먹거리도 몸에서 버겁게 느끼더라고요6. ..
'20.2.19 4:56 PM (124.60.xxx.145)자책감은 패쑤~~~^^
7. 밤에
'20.2.19 5:40 PM (1.241.xxx.109)푹자는게 가장 중요해요.저도 애들 어릴때 유치원 하원시간만 되면 급 피곤하곤 했어요. 밤에 잘자고 운동하고 낮잠 30분정도 자니 괜찮아지곤 했네요.
8. 37~9 즈음
'20.2.19 7:12 PM (175.223.xxx.242)체력이 가는 것 같더라고요.
진부한 것 같지만 온천물에 푸욱 ~
아니면 503 이 연상되긴하는데...
신데렐라 주사라도. ^^;;
전 태반주사만으로도 많이 쌩쌩해져요.9. ᆢ
'20.2.19 10:45 PM (121.167.xxx.120)운동 몇달 쉬세요
잠이 부족한것 같은데 수면 시간을 늘려 보세요
밤에 잘 시간이 부족하면 낮잠이라도 주무세요10. .....
'20.2.20 12:32 AM (125.136.xxx.121)운동을 쉬어보세요. 기력없을땐 가만히 있어야죠
11. ....
'20.2.20 6:02 AM (128.3.xxx.53)저는 비타민 D 추천요. 비타민 C 부족한 경우는 잘 없어요. D는 부족한 아주 많아요. 비타민 D 결핍 때문에 피곤한 경우는 먹으면 바로 효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