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옥 같은 사회생활
지금 제.상황이 그래요.
공무원인데 휴직 하려다 타이밍을 놓친거 같아요 ㅜㅜ
같은 팀에.있는 유일한 동료가 5년만에 임신을 했거든요.
유산 위험이 있어 휴직을 하길 바랬는데
형편이 좋지 않아 버틴다고요.
제가 질병휴직을 해버리면
이 동료가 모든 일을 해야 해요.
어떻게 버틸까요 ㅜㅜ
로또 사는 것 밖에 답이.없어요
.
1. 글쎄요
'20.2.12 8:55 PM (1.226.xxx.227) - 삭제된댓글인사문제 직장문제는 내가 최우선이여야 합니다.
원글님 휴직하고 나면
다른 방법을 찾거나 하겠죠.2. ..
'20.2.12 8:55 PM (223.54.xxx.92)너랑 나랑 누가 더 버틸지는 모르는거다. 평생 가겠니?
이런 생각하면서 버팁니다.
그는 당신 인생에 조연급도 아닌 행인1 2 3 일 뿐3. 윗분들
'20.2.12 9:02 PM (125.179.xxx.89) - 삭제된댓글공무원자격없는분들 같아요.
4. 위에
'20.2.12 9:02 PM (125.179.xxx.89)댓글 두분..공무원 자격 없네요.
5. 공무원도
'20.2.12 9:05 PM (115.140.xxx.180)자격이 필요한가요?? ㅎㅎㅎ 그냥 직장일일 뿐인데요
원글님 님이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정 죽겠으면 휴직 해야지 어쩌겠나요
님없어도 조직은 굴러갑니다6. ..
'20.2.12 9:10 PM (125.177.xxx.43)지옥일 정도면 휴직 하세요
인원 보충 해주지 않을까요7. ..
'20.2.12 9:17 PM (210.113.xxx.158)본인이 우선입니다.
8. 새옹
'20.2.12 9:25 PM (112.152.xxx.71)휴직 고하세요
9. ...
'20.2.12 9:26 PM (106.102.xxx.197) - 삭제된댓글님 들어가고 그 직원이 임신해서 과중한 업무는 못한다 하면 대체인력 뽑겠죠. 공무원들 대체인력 써먹기 잘하잖아요. 연초라 예산도 넉넉할테고...
10. 쩝
'20.2.12 9:29 PM (115.21.xxx.5)맨위 댓글 두개 현실적이고 좋은데요. 공무원이든 사기업이든 다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11. 지나가다
'20.2.13 8:35 AM (112.149.xxx.124)글 답니다.
우선 동료를 걱정해 휴직 안하시기로 한건.. 잘 한 일이고요.
상사가 일을 많이 시켜서 힘든건가요? 아님 개싸이코라서인가요?
후자라면 우선 인사팀장 만나서 상담 신청해보세요.
이러저러한 일로 너무너무 힘들다고요.
느낌상 과장은 아니고 직속 상사 팀장일듯한데요.. 과장한테도 하소연하시고요
혼자 꾹 참지 마시고 여기저기 힘들다는 어필을 하세요.12. ...
'20.2.13 10:52 AM (211.253.xxx.30)현직 공무원인데요, 개인이 우선입니다. 요건 되서 휴직할수있으면 휴직하세요...인원이 줄어들면 일을 없애든지, 다른과에 넘기든지, 다른 파트에 옮기든지 어떻게 해서든 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