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웨지우드 찻잔 싸게샀는데
잠깐 나왔다.인기없어그런가 ㅋ
이미 단종이라는데
중고장터에서 안쓰시는거 싸게 2조 파시길래
언능 손들어 업어왔거든요.
요새좀 우울해서
무슨 바람이불어 찻잔에 소서받쳐 커피마시겠다고
얼마전 포트매리온 샀다가.프린트ㅜㅜ 퀄이.넘떨어져서
걍.반품하고
웨지우드나살까 보니 흠..
이거도 프린트된거는 싼데
후기보니 프린트된거는 퀄이
정교하진 못한건 마찬가지같구
일단
금박물리면 비싸고 딱봐도 예쁘다 하면 넘 비싸고 ㅜㅜ
내가 결국 잘안쓸거고
쓰던대로 머그나 쓰지 포기했다가(의식의 흐름 )
왕싸게
정리하시길래
바랬던 색채찬란플래티넘은 아니지만
백금박이라 깔끔하고 예쁘네요
정교하고요.
우울한데
예쁘게 찻잔에.담아서 분노를 다스려볼게여
이번엔 잘 써볼랍니다.
1. 가장
'20.2.12 8:03 PM (223.38.xxx.170)가장 중요한건 내 정신을 지키는거.
뭐든 그때그때 욕망이 아니라면 웃을일을 만드는게 필요하죠
내일을 위하여 오늘 분노의 다스림 ㅋㅋㅋㅋ2. ....
'20.2.12 8:06 PM (211.36.xxx.229) - 삭제된댓글ㄴ 그러게요 2조에 4만원주고 데려왓는데 지금 비안맞게잘싸들고갑니다 ㅋ
그때그때의 욕망인가 애매하긴한데
예쁘게.잘.쓰면되는거겠죠 뭐3. .....
'20.2.12 8:06 PM (211.36.xxx.229)ㄴ그러게요 2조에 4만원주고 데려왓는데 지금 비안맞게잘싸들고갑니다 ㅋ
그때그때의 욕망인가 애매하긴한데
예쁘게.잘.쓰면 되는거다.생각하고있어요 ㅋ4. ㅋㅋㅋ
'20.2.12 8:19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맞아요, 예쁘게 잘 쓰면 되는거죠.
저는 웨지우드 히비스커스가 너무 예뻐서
2인조에 양식기까지 있는 10P짜리
해외에 있는 언니한테 조르기 해서 받았는데
너무 예뻐서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지금 빌보 프렌치가든 몇 종류 언니가 보내준다고 하는데 엄청 기다려지네요.
이제 제 나이가 되면 미니멀리즘으로 가야 된다고 하는데
책은 엄청 버렸는데 그릇 욕심은 왜 안비워지는지...ㅠㅠ5. 짝짝짝
'20.2.12 8:22 PM (180.65.xxx.26)웨지우드 4만원!
볼 때마다 심리치유되시겠어요. 저도 온라인장터라도 가봐야겠어요^*6. 사촌
'20.2.12 8:31 PM (211.36.xxx.31) - 삭제된댓글오늘 분노의 다스림ㅋㅋㅋ
예쁘게 잘 쓰면 되죠..7. 오오
'20.2.12 8:35 PM (175.197.xxx.81)일부러 검색해봤어요
단정하네요~
사만원으로 사십만원의 행복을 산거라고 생각해요^^
잊고 있었던 와일드스트로베리 오랜만에 꺼내봐야겠어요8. .......
'20.2.12 10:09 PM (211.187.xxx.196)언니가 그릇 싸게 구해다주실수있다니 부러워요.
쓸데없이 돈썼다안하시고
잘샀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스채 고운자태라서 스티커떼기도 아깝고
기분이가 죠아요
와일드스트로베리 예쁘잖아요.
당장 꺼내서 쓰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