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 Uriah Heep - Rain (1972)

ㅇㅇ 조회수 : 790
작성일 : 2020-02-13 07:26:17

https://youtu.be/VrbgbL-iIOY

비오는 날, 비온 뒤 개인 날씨에 들으니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가사를 첨부했으니
곡 해석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It's raining outside but that's not unusual

But the way that I'm feeling is becoming usual 

I guess you could say 

The clouds are moving away 

Away from your days 

And into mine

밖엔 비가 오지만 그게 특별한 일은 아니죠

하지만 내 감정은 일상이 되어가죠

그대라면 이렇게 말할지도 몰라요

그대의 하늘에서

구름이 개이고

나의 하늘을 덮는다고

Now it's raining inside and that's kind of a shame 

And it's getting to me, a happy man 

And why should you want to 

Waste all my time 

The world is yours 

But I am mine

이제 내 안에서도 비가 오니 부끄러운 일이에요

그렇게 난 행복한 남자가 되어가요

왜 그대는 내가

내 인생을 허비하길 바라는 건가요

세상은 그대 것일지 몰라도

난 내 자신의 것인 걸

Rain, rain, rain, in my tears 

Measuring carefully my years 

Shame, shame, shame, in my mind 

See what you've done to my life

내 눈물 속에 비가 내려요

지난 세월을 차분히 되새겨보죠

내 마음 속에는 수치심이 가득해요

그대가 내 인생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봐요

Rain, rain, rain, in my tears 

Measuring carefully my years 

Shame, shame, shame, in my mind 

See what you've done to my life

내 눈물 속에 비가 내려요

지난 세월을 차분히 되새겨보죠

내 마음 속에는 수치심이 가득해요

그대가 내 인생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봐요

그대가 내 인생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IP : 110.70.xxx.1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ㅇㅇ
    '20.2.13 7:26 AM (110.70.xxx.180) - 삭제된댓글

    http://youtu.be/VrbgbL-iIOY

  • 2. 20년
    '20.2.13 7:32 AM (218.53.xxx.6)

    소리바다있던 시절 제 mp3리스트에 있어서 회사에서 일할 때 이 노래 들었던 거 기억나네요 그때도 옛날 노래라 생각했는데 70년대 노래였군요. 잘 들었어요~

  • 3. ㅇㅇ
    '20.2.13 7:38 AM (110.70.xxx.180) - 삭제된댓글

    네~아침부터 댓글 주셔서 반갑습니다^^
    셈해보면 벌써 50년씩이나 된 노래인가요.

    저도 우연히 유튜브를 타고 알게 된 곡인데요
    올드송이지만 내츄럴하면서 꾸미지않은 편안함이
    공감을 이끌어내는것 같아요

  • 4. ㅇㅇㅇ
    '20.2.13 7:44 AM (110.70.xxx.180)

    네~아침부터 댓글 주셔서 반가워요^^ 
    셈해보면 벌써 50년씩이나 된 노래인가요. 오래됐습니다..

    저도 우연히 유튜브를 타고 알게 된 곡인데,
    내츄럴하면서 꾸미지않은 편안함이 올드송임에도 공감을 이끌어내는것 같아요ㅎ

  • 5. 리메이크
    '20.2.13 7:47 AM (221.144.xxx.221)

    제겐 청춘의 노래네요
    이 노래를 들었던 전영혁의 음악세계ㅠ

  • 6. 전영혁
    '20.2.13 7:53 AM (223.62.xxx.65)

    전영혁의 음악세계.. 또 비슷한 음악방송 하나 더 있던 것 같은데 성기완..

  • 7. 정말
    '20.2.13 7:59 AM (73.83.xxx.104)

    오랜만에 듣는 노래예요.
    그리고 이름만 들어도 그리운 전영혁...

  • 8. 정말
    '20.2.13 8:14 AM (73.83.xxx.104)

    아 윗님
    성시완이요.

  • 9. 가끔씩 들어도
    '20.2.13 8:37 AM (218.101.xxx.31)

    언제나 좋은 노래예요.
    비가 오는 날 들으면 빗소리가 더해져 좋고 개인 날 들어도 마음 속이 비로 촉촉해지는 것같아 좋고

  • 10. 자수정2
    '20.2.13 9:39 AM (223.38.xxx.70)

    저도 비올때 가끔 듣는 노래예요~
    봄되면 봄의소리 왈츠,
    봄이 무르익으면 하이든의 종달새

  • 11. ㅇㅇ
    '20.2.13 9:44 AM (110.70.xxx.180)

    저두 함께 듣고 감상을 나눌수 있어 좋습니다..^^
    비오는 날도, 개인날도 때론 은은하게
    촉촉하게 들려서 팍팍한 맘이 부드러워지는것 같아요.

    윗님이 추천하신 클래식도 들어보고싶어지네요
    지금 유튭에서 들어볼게요. 감사합니다^^ ㅎㅎ

  • 12. joylife
    '20.2.13 5:46 PM (223.33.xxx.104)

    음악을 듣고 서로의 느낌을 공유하고...너무 좋아요...내젊은날의 노래...
    가슴이 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006 불시착 끝났어요? 어케 끝났나요? 7 2020/02/16 2,650
1036005 태극기부대를 이해하려하면 안되겠네요 14 ㄱㄴㄷ 2020/02/16 1,922
1036004 세리 둘째오빠 7 사랑의불시착.. 2020/02/16 6,089
1036003 사랑의불시착 현빈 쫌 너무한게.. 8 실망 2020/02/16 7,375
1036002 모언론 편집국장, "임미리글, 어떻게 게이트 통과.. 8 ... 2020/02/16 1,826
1036001 손예진은 올린머리가 진짜 이쁘네요 9 ㅇㅇ 2020/02/16 6,702
1036000 부동산 투자 전문가인 능력자 아기곰 28 음~~ 2020/02/16 5,502
1035999 펭수소식! 5 밀라니스타 2020/02/16 2,400
1035998 냄비가 얼룩져요 2 냄비 2020/02/16 1,282
1035997 요즘 젊은이들은 구라파가 무슨말인지 모르나봐요. 36 2020/02/16 6,345
1035996 패딩 몇년 입으세요? 6 ㅇㅇ 2020/02/16 3,758
1035995 미우새에 홍자매 15 2020/02/16 7,586
1035994 정애리 얼굴 왜 저래요? 9 사랑의불시착.. 2020/02/16 9,367
1035993 50대 이후이 삶에 절친,모임의 중요도는 어느정도 인가요? 10 .. 2020/02/16 6,156
1035992 구승준 살아있나봐요 9 .. 2020/02/16 5,480
1035991 사랑의 불시착에서 왜 서단이는 머리를 풀고 다녀요? 4 ㅇㅇ 2020/02/16 3,591
1035990 기생충에서 인상적이었던 거 13 .. 2020/02/16 5,094
1035989 억센 봄동으로 봄동겉절이 해도될까요? 3 ... 2020/02/16 1,524
1035988 부산 이기대 공원 잘 아시는 분 9 ... 2020/02/16 1,619
1035987 요양보호사 알려주세요 17 2020/02/16 3,992
1035986 사불 서지혜 보니 토지 서희가 딱 떠오르네요 16 사불 2020/02/16 4,978
1035985 구승준 안죽었을거같아요 5 @@@ 2020/02/16 2,434
1035984 아들이나 딸 소개 해주고 싶다는 말 빈말로 하시나요? 3 .. 2020/02/16 1,676
1035983 유튜브에 예쁜 아기 관찰채널 있나요? 저기 2020/02/16 593
1035982 부모복이 최고네요 2 크하하하 2020/02/16 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