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스크 끼고 일하니 의외로 편하네요

마눌 조회수 : 4,318
작성일 : 2020-02-12 15:48:28
데스크 근무하는데요
안경도 쓰고 불편하고 일할땐 마스크까진 안쓰다가
말하면 김서리고 등등
코로나 이후 마스크 상비되어 쓰고 근무했더니
의외로 편하네요

일단 다 가리니 화장안해도 됨
눈썹문신 몇년전에 했고 앞머리 있는 스탈^^;
마스크까지 쓰면 나온 얼굴면적이 거의없음

일하며 만나는 사람들
웃으며 대하느라 웃고 있는 표정의 감정소모가 많았는데
눈만 나오니 무표정해도 그닥 티안남
화장실거울로 자체판단;;;

주저리 자세히 말할거 핵심만 말해도
서로 최선을 다해 집중함
말수는 줄이고 또박또박 전달하려고 함
평소 말하는거의 절반만 말하는듯 ;;;


IP : 110.70.xxx.9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12 3:49 PM (121.179.xxx.151)

    마지막 문단에 핵심이 있네요.

  • 2. ...
    '20.2.12 3:51 PM (121.138.xxx.121)

    진짜 서로서로 또박또박 말하게 되죠? ㅋㅋ
    말하는 거 놓칠까 싶어 막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 3. ...
    '20.2.12 3:51 PM (203.142.xxx.11)

    에너지 소모 덜 하겠네요

  • 4.
    '20.2.12 3:56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

    저도 쭉 끼는문화됐음좋겠어요 ㅋㅋㅋ
    편해요

  • 5. 그옛날 영화
    '20.2.12 3:59 PM (124.53.xxx.142)

    피아노 에서
    사람들이 하는 말 중 90프로는 쓸데 없는 말이라고
    말못하는 주인공이 딸에게 수화로 그렇게 말하더라고요.

  • 6.
    '20.2.12 4:05 PM (221.167.xxx.186)

    성형할 필요도 없네요

  • 7. ㅇㅇㅇ
    '20.2.12 4:08 PM (175.223.xxx.243)

    저도 마스크 끼고 사람상대하니 맘이 편하네요 ㅎㅎ
    대인기피도 있고, 표정, 얼굴 노출 안되어서요.
    심리적 안정감이 있어요.

  • 8. ㅎㅎㅎ
    '20.2.12 4:11 PM (58.140.xxx.20)

    말하는데 에너지 소모가 많죠.
    제가 사춘기 딸이랑 대화를 이어가다
    엄청 피곤해지더라고요.
    사람들이 하루종일 무슨 말을 하고 사나... 분석해봤어요.
    밖에서.쇼핑이나 주문, 관공서 등에서의 필수적인 말외에
    인간들의 말이 세 가지 같아요.
    욕망....(뭐 하고 싶다, 갖고 싶다 등)
    불평불만...(날씨부터 시작해서 생활의 소소한 모든 거)
    남 얘기....( 남 흉보기,칭찬—주관적 판단질, 사생활 주절주절)
    그외 좋다 싫다 등등
    우리 고딩 딸과 소심한 남편을 실험대상으로 내린 결론이니
    편협할 수 있습니다^^
    하여간 저는 딸이랑 말하다 괜히 싸우기도 하고 해서
    조용히 살려고요.~
    침묵 엄청 좋습니다....

  • 9. 저도저도저도!!
    '20.2.12 4:34 PM (220.123.xxx.111)

    너무 편해요.

    1. 화장 안해도 됨
    2. 말 많이 안해도 됨
    3. 사람들이 쓸데없는 얘기 덜함
    4. 표정에 신경쓸 필요없음
    5. 하품도 할수 있음.
    6.

  • 10. 울 딸이 말하는 거
    '20.2.12 4:47 PM (58.140.xxx.20)

    6번으로 추가할게요~
    욕을 한대요.
    입모양 안 보이니...ㅠ

  • 11. ....
    '20.2.12 5:03 PM (125.128.xxx.132)

    저도 욕 가능 추가요ㅋㅋㅋㅋ 대중교통, 길거리에서 치거나 건들고 가는 사람들, 길에서 침뱉고 담배피우는 사람들 보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욕이 마스크 덕에 가려지네요

  • 12. ㅋㅋㅋ
    '20.2.12 5:19 PM (211.48.xxx.182)

    제 얘기인 줄요ㅋㅋ
    기분이 나쁘면 입가를 일그러뜨리고
    혼잣말로 욕도 할 수 있고
    너무 편해요ㅋㅋ
    표정 관리 안 해도 되고ㅋㅋ
    화장은 눈만 해도 되고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735 변호사분 계실까요?(대학입학 미등록 입학취소 관련) 12 ㅜㅠ 2020/02/12 2,770
1029734 정부, 신종코로나→‘코로나19’ 명칭 변경 2 ㅇㅇㅇ 2020/02/12 1,626
1029733 봉준호 아카데미 수상-김연아 이후 기쁩니다! 22 보리 2020/02/12 2,906
1029732 친구와의 몇박 메뉴 추천 받아요 7 친구야 2020/02/12 1,068
1029731 中대사 "메르스때 우리도 역지사지..서울시민에 고맙다&.. 1 뉴스 2020/02/12 2,037
1029730 지역 건강보험 자동 계산기...는 없나요? 1 지역 2020/02/12 967
1029729 시댁식구도 친정식구도 자주만나기싫은거 5 ㄱㄴ 2020/02/12 3,681
1029728 제주 대명리조트 2 ----- 2020/02/12 1,960
1029727 대전시에 내일 목요일 튀밥 튀는곳 아시는분 6 참나 2020/02/12 1,824
1029726 운전14년차인데 경험상 외제차 운전자가 훨 안하무인이지 않나요 .. 33 아줌마 2020/02/12 6,061
1029725 작은아씨들 재밌으셨나요? 8 .. 2020/02/12 4,277
1029724 김삿갓이 남긴 시조에...추미애가x x x 12 150년전 2020/02/12 1,715
1029723 사주보는 곳에서 여긴 점보는데가 아니라, 철학하는 곳이라 하네요.. 5 ㅇㅇ 2020/02/12 2,280
1029722 결국 저한테도 이런 날이..응원해주세요~~ 61 추합 2020/02/12 14,785
1029721 장거리 이사 이삿짐 센터 이사갈 곳? 이사하는 곳? 3 이사 2020/02/12 1,038
1029720 요새 알타리무 철이 아닌가요?? 3 ... 2020/02/12 1,586
1029719 킹크랩 레드랑 블루랑 쪄서 바로 먹을꺼면 맛차이 없나요? 4 킹크랩 2020/02/12 3,028
1029718 송가인 좋아하는분들 많으시죠? 10 ㅡㅡ 2020/02/12 3,275
1029717 잠시후 KBS1 저널리즘 J 라이브 합니다 3 본방사수 2020/02/12 740
1029716 핸드폰 기기변경 무료라는데 전화로 사도 될까요? 8 사기일까? 2020/02/12 1,963
1029715 새치 염색할 때 팁 11 도구 2020/02/12 6,370
1029714 pd수첩 전세미녀분의 정체 ㄷㄷㄷ 8 어제 방송 2020/02/12 5,447
1029713 욕실 타일공사 경험있으신 분 도와주세요~! 14 80 2020/02/12 3,467
1029712 저는 기생충만큼이나 설국열차도 좋았어요 36 봉뽕 2020/02/12 3,913
1029711 질병관리본부및 담당자들 파이팅! 6 꿈먹는이 2020/02/12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