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월급을 남편에게 물어보는 시모?
저 얼마나 받냐고 물어보며
한 @백은 넘냐?
라고 물어보셨대요
남편은 친절하게
십단위까지 얘기 해주고 ㅈ
그 얘길 또 자랑스럽게 제게 하네요.
전 너무ㅈ기분이 나쁜데
이걸 남편한테 말하면 싸움이 될꺼에요.
그동안도 그랬으니...
제가 예민한건가요?
참고로 시모
아들 생일도 몰라요.
며칠전. 당일날 통화해도 딴 소리만 하고 끊었어요
1. ᆢ
'20.2.12 1:53 PM (58.140.xxx.178)궁금하니까 물어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급이 많으면 자랑겸 말할수도 있죠2. 아마도
'20.2.12 1:56 PM (121.155.xxx.30)많이버시나보네요 ㅎ 그러니 말한거아닌지....
기분 나쁘긴 하죠... 근데 말해서 싸움날꺼 안다면
걍 그런갑다.. 하고 마세요3. 내
'20.2.12 1:58 PM (222.114.xxx.244)시모가 찝은 금액의 반 정도 벌어요.
반대로 친정 엄마가 남편 월급 물어본담 대답 안할거 같아요.
나이도 마흔 중반인데...
왜 ...4. ᆢ
'20.2.12 2:01 PM (58.140.xxx.178)남들도 월급 얼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어요.
5. 친정엄마가
'20.2.12 2:04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사위 아는거 누가 말하겠어요
6. 뭐였더라
'20.2.12 2:15 PM (1.222.xxx.43)그 정도면 70은 되셨을테니 기억력 감소로 자꾸 잊을 나이죠.
듣고 잊기 바랍니다..7. 노매너
'20.2.12 2:17 PM (61.251.xxx.106) - 삭제된댓글저희는 맞벌이인데 부부 말고는 절대 오픈 안합니다.
시어머니가 가끔 남편한테 물어보는듯한데 이야기 절대 안해주는듯요.
친정엄마가 제게 물어도 이야기 안해줍니다.8. . .
'20.2.12 2:37 PM (175.203.xxx.85)평소에 관계가 나쁜가요?
대개의 경우 자식과 그 배우자의 월급은 알고 있지않나요?9. ....
'20.2.12 2:38 PM (1.237.xxx.189)장모는 사위가 얼마 버는지 사돈 재산이 뭐뭐가 있는지도 파악 하던데요
딸이 그냥 술술 불었겠어요
묻고 주거니 받거니 말했겠지10. ....
'20.2.12 2:48 PM (1.237.xxx.189)어떤집 친정엄마는 사위가 얼마버는지 아는데 그딸은 시아버지가 얼마버는지 물었다고 황당해함
그친정엄마는 사위 벌이 어찌 알았을까요11. 님한테
'20.2.12 3:04 PM (113.199.xxx.92)직접 묻고 그거밖에 못버냐 왜사냐~~했다면
기분나쁘지만 아들한텐 물어볼수 있다고 봐요
절대 묻지 말아야 할건 아닌거 같아요12. ᆢ
'20.2.12 3:12 PM (119.70.xxx.204)장모는 사위월급 다물어볼걸요
저는 그냥 다얘기해요 별로안친한사람이 물어봐도
다얘기해줍니다 그게뭔비밀이라고13. ???
'20.2.12 3:42 PM (203.142.xxx.11)저 사위 하나 있는데 월급여 전혀 몰라요
딸아이 한테도 물어보지 았았구요
심지어 딸의 급여도 당연 모르구요
알면 뭐하나요
저 줄것도 아니고 둘이 잘쓰고 살면돼죠
참고로 딸아이 한테 두부부 급여 얼마냐 물어 봤어도 안알려줄 아이긴 해요14. 훗
'20.2.12 7:02 PM (59.25.xxx.187) - 삭제된댓글그냥 시모의 음흉함이 느껴지니 싫은거죠.
내 시모이야기도 할많하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