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시지가 올리면 노나는건 정부에요

ㆍㆍㆍ 조회수 : 1,818
작성일 : 2020-02-12 01:43:15
사는집 한채 있어도 공시지가 오르면 세금 건보료 오르죠. 은퇴한 노인들이 제일 피해가 큽니다.
수입은 빤한데 공시지가 올라서 집값 계속 오르니
사는집 한채도 팔아서 보유세 건보료 줄여야되죠.

작은 상가라도 한칸있는 사람도 세금 폭탄입니다.
우한폐렴까지 겹쳐서 완전한 불경기라서 서울 역세권 대로변 1층에도 공실이 흔해요.
임대인도 오른 세금 낼려면 월세 올릴수밖에 없는데
임차인들 사정 뻔하고 서로 죽을맛입니다.
장사 망하고 공실나고 줄줄이 도미노현상이죠.
매물로 내놔도 거래절벽이에요.

이번에 5년만에 세수펑크났다는 기사가 났어요.
공시지가 현실화도 결국 세금 건보료 때문일텐데
그렇게 악착같이 걷어가서 어떻게 세수가 펑크인지.

도대체 어디에 쓰이는건지 궁금해요.
사회인프라 발전된거 하나도 체감안되는데
그 엄청난 세금 다 어디로 갔나요.

IP : 223.62.xxx.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12 1:45 AM (116.121.xxx.18)

    공시지가는 올라야 해요.

  • 2.
    '20.2.12 1:48 AM (39.7.xxx.185)

    세수가 펑크났다는건 세금이 안걷혔단 뜻인데
    세금을 다 어디다 썼냐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부끄럽지도 않나

  • 3. ㅇㅇ
    '20.2.12 1:50 AM (116.121.xxx.18)

    아니,
    밤샘할 일이 있어서 82 들어와 보니
    오늘 대체 피디수첩 무슨 방송을 했기에 알바들이 지뢀발광?

    엠병신도 가끔 수상해요.

  • 4. 저는
    '20.2.12 1:51 AM (175.223.xxx.66) - 삭제된댓글

    성인지 예산이 한 해에 30조가 넘는데 그 돈이 어디로 갔는지가 제일 궁금해요

  • 5. 원글
    '20.2.12 1:54 AM (223.62.xxx.122)

    2018년에만 25조가 더 걷혔다는데
    그걸 다 쓰고 올해도 그거에 맞춰
    예산을 짰는데 경기악화로 세수가 줄었다는거
    근데 씀씀이는 줄일생각없고
    국가부채는 더 증가하고있네요

  • 6. Mbc
    '20.2.12 1:55 AM (211.193.xxx.134)

    사장 누군지 모르세요?

    국민편이라고 생각하세요?

  • 7. 공시지가
    '20.2.12 2:38 AM (39.7.xxx.253) - 삭제된댓글

    오르면 재산세 종부세에 매매가격에 덤으로
    지역의보 또 오르겠네요.
    지역가입자만 아주 봉이지.
    집값을 잡겠다는게 아니라 세금걷는데 환장한듯

  • 8. 무식한
    '20.2.12 2:49 AM (223.38.xxx.253)

    정부가 나라경제를 아주 아작내고 있어서...

    부동산 폭등 및 정책 헛발질
    북한올인 외교
    단발성 일자리대책
    돈뿌리는 복지와 그를 위한 증세
    손실상계 없는 주식 양도세 강화 및 대주주 기준 강화
    세계적인 법인세 감세 흐름과 역행하는 기업 증세

    끝이 없음.

    가장 이해 안갔던 부분이 정책 참혹하게 실패했던 김수현을 그대로 다시 썼고 김수현은 그런 정책을 그대로 다시 꺼내고 고대로 복붙으로 똑같이 실패했다는 부분.

    정부의 진짜 목적이 부동산쪽 세금 증세인가 싶기도 함.

  • 9. ㅇㅇ
    '20.2.12 2:59 AM (116.121.xxx.18)

    어이구
    박사모 삘 나는 댓글들

  • 10.
    '20.2.12 3:05 AM (1.229.xxx.65)

    아니 무슨 세금이 안걷혔요???
    말은 바로 합시다~~~

  • 11. 아마
    '20.2.12 3:26 A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

    페미정책이나 다문화정책 등에 세금 많이 쓰는 것 같더라고요.

  • 12. 아마도
    '20.2.12 4:01 AM (223.62.xxx.175)

    페미정책이나 다문화정책 등에 세금을 많이 써서 세금이 부족해진 거 같아요.

  • 13. ...
    '20.2.12 6:34 AM (223.38.xxx.206)

    아이고 엠빙신. 이번 우한폐렴대처하는ㅇ것만봐도 국뽕차오르는 고만...늙은이들은 건물팔아 그돈만으로도 먹고살아요. 노약자 복지와 국민연금 최대 수혜자가 그들인데 나라에 건물세금정도는 내야죠.

  • 14. ..
    '20.2.12 6:47 AM (112.150.xxx.197)

    세수가 부족하다는 게 왜 꼭 세수가 안걷혔다는 건가요?
    들어온 거 것보다 더 퍼썼다는 얘기고, 예산을 부풀려 놨다는 얘기지.

  • 15. ...
    '20.2.12 10:24 AM (218.236.xxx.162)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6068 제가 사람한테 싫어하는 모든 것을 가진 사람 처음 보네요. 7 평생... 2020/02/14 1,993
1036067 임미리 교수… 한나라당 출신으로 ‘수구보수’ ? 13 .. 2020/02/14 804
1036066 오스카 보는데 여배우들 근육들 넘 부러워요 4 ㅇㅇㅇㅇ 2020/02/14 2,403
1036065 과탄산소다 세제로 사용할 때 3 ** 2020/02/14 1,799
1036064 비례 1번 찍으면 되는건가요 18 선거법이 개.. 2020/02/14 1,413
1036063 블로그를 하는데요 3 후함` 2020/02/14 932
1036062 기생충에 나온 칸소네 제목이 절묘하네요 5 다 계획이 .. 2020/02/14 1,857
1036061 '종횡무진' 김현종, 미사일지침 개정 총력전 나선 정부 6 보수 2020/02/14 770
1036060 "발렌타인데이에 묻힌 그 날의 역사" 알고 계.. 4 ㄷㄷㄷ 2020/02/14 617
1036059 정세균..좀 손님들이 적으시니까 편하시겠네 27 .. 2020/02/14 2,953
1036058 현관번호키 밧데리교체주기가 일주일입니다.ㅠ 13 건전지 2020/02/14 4,199
1036057 층간소음 아랫층 소리가 날수도 있을까요? 14 /// 2020/02/14 8,088
1036056 옷감에 쓸수있는 접착제?? 9 옷감에 쓰는.. 2020/02/14 1,408
1036055 저처럼 미역국 끓이시는분 있나요? 8 2020/02/14 2,462
1036054 의사선생님 계신가요...아이b형간염 항체... 4 2020/02/14 1,427
1036053 초등맘 봄방학이 너무 길어 미칠지경이에요 7 초등맘 2020/02/14 2,447
1036052 냉동 바지락살을 국에 넣을 때 어떻게 손질해야 하나요? 2 냉동 바지락.. 2020/02/14 1,803
1036051 윤석열의 이 말 거짓말 맞죠? 35 .... 2020/02/14 1,992
1036050 내 인생 최고의 남자 레트 버틀러 11 2020/02/14 2,295
1036049 요즘 코스트코에서 살만한거 추천 바랍니다 13 코스트코 2020/02/14 3,941
1036048 철수야 1 간철수 2020/02/14 438
1036047 툭하면 '아닌것 같은데?'라고 말하는 상사 3 상사대처법 2020/02/14 814
1036046 임미리 과거.jpg 18 ... 2020/02/14 3,018
1036045 욕실 인테리어 덧방 해보신분.. 14 ... 2020/02/14 3,430
1036044 40대중반 실비보험 적정 금액? 6 꾸벅 2020/02/14 3,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