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육 문제 정답이 없다지만.(상위1프로 카페)
따로 엄마들 네트워크도 없는 워킹맘인데다 맨날 82만 들락거리기만 했지 사교육 정보는 거의 모르고 집근처 차량 오는 학원위주로 보내고있어요^^; ㅜㅜ
그래도 아이가 대형어학원 수업과 숙제는 밀리지 않고 따라가은편이라 3년반째 다니고있고 (청담에이프릴 단계 끝내고 청담 준비과정? 예정입니다. 주3회 한시간반) 동네 수학공부방 지난 학기부터 가고(1시간씩 주4회)
피아노 주2회, 미술주1회 이렇게 다니고있습니다.
수학 1월에서야 5학년 학원에서 첨 들어가서
집에서도 복습 필요한것같아 기본으로 풀리고있는데
이미 한번 해도 많이 틀리구요 ㅜㅜ
다른분들 글봐도 다른애들은 저희애보다 훨씬 많은공부량도 다 감당하고 잘하는거같은데
수학은 심화단계? 최상위 그게 뭔가요? ㅜㅜ
젤 쉬운거 한번 더 풀게하는데도 너무 많이 틀리고요..
학원을 대형 수학학원 바꿔야하는지. 한편으론 옆에서 찬찬히 알려주는 샘에게 듣고와도 틀리는데 진도팍팍 나가는 학원에서 오히려 부실한 허상실력만 키워오나 싶고 그러네요..
학교에선 그래도 잘하는 편인거는 같고요.
그래도 학교문제는 워낙 쉬우니까요..
너도나도 개념한권하고 바로 최상위 나 최고풀이? (해법 심화라는데 첨들었네요 ㅜ) 다들 쉽게 후딱 풀더라
일주일만에 끝나겠더라 이러는
상위1프로 카페 잠시 보니 심난해져서 여기로 왔네요 ㅜㅜ
5학년 중요한 시기라는데
좀 잡아주는 곳으로 옮겨보는게 좋을까요?
영어도 아직 기본어순 시제 등 어이없는 부분도 많아서
청담 계속 보내는게 맞는지 여러가지로 고민이긴 합니다
선배맘님들 지혜를 구합니다.
1. 흠흠
'20.2.4 12:20 AM (180.65.xxx.173)거긴 오바쟁이 자랑쟁이들 투성이에요
아이 통지표까지 올려가며 자랑하는데에요
선생님이 다 똑같이 해주는 칭찬에 큰의미 부여하는곳2. 중딩맘
'20.2.4 12:20 AM (210.100.xxx.239)ㄱㅓ기 초저맘들만 많아서
고학년되고부터는 안가는데요
1프로만 오는게아니니까요.
최상위나 최고수준은 심화문제집 종류들인데
중위권만 돼도 많이들 풀려요.
예전보다 조금 쉬워진 느낌이라 제대로 심화는 아니구요.
아직까진 잘 따라가나
수학감이 크게 없는 아이들은
대형학원 맞지않아요
많은 레벨중에 들러리가 되기쉬워요.
초등수학은 어렵지않으니
2~3년씩 선행을 해도 최상위 정도는
술술 혼자힘으로도 잘 푸는 아이들이
탑반갈꺼구요.
아니면 동네 꼼꼼한 소형학원이나 과외가 낫습니다.
초5부터는 그래도 좀 어려워지죠.
하지만 학원에서 만들어진 아이들은
고등가면 쉽지않습니다
혼자힘으로 풀어야하는게 수학예요.3. dd
'20.2.4 12:27 AM (218.148.xxx.213)5학년 수학부터 어려워지는데 기초부터 탄탄히 해야해요
소규모 공부방에서 연산이랑 기본 개념부터 잡고 여력이 된다면 주말에 서술형이랑 창의수학도 봐주면 좋아요
아니면 학원을 서술형이랑 심화수학하는 곳을 보내고 집에서 연산과 기본문제풀이를 시키던지요. 학원을 보내더라도 집에서도 해야하더라구요. 아이 기본실력 쌓는다고 심화 경시수학 등한시하면 좀만 문제 길고 머리써야하는 문제 나오면 아예 포기해버려요 이런 문제들도 풀어버릇해야 풀수있어요4. 난리도 그런 난리
'20.2.4 7:56 A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거기 어린 아가들 재롱 자랑잔치로 유명하죠.
진짜 머리 좋은 아이들은 부모가 그렇게 애닳아 하지 않아요.
조카 5학년 때 수학현행했어요.
근데 한번을 해도 제대로 열심히 하더라고요.
예비 고등인데 서울 유명학군 중학교에서 계속 수학 전교 1등했어요.5. 진찐
'20.2.4 8:02 AM (124.5.xxx.148)거기 어린 아가들 재롱 자랑잔치로 유명하죠.
진짜 머리 좋은 아이들은 부모가 그렇게 애닳아 하지 않아요.
조카 5학년 때 수학현행하고 6학년부터 선행 했어요.
근데 한번을 해도 제대로 열심히 하더라고요.
예비 고등인데 서울 유명학군 중학교에서 계속 수학 전교 1등했어요.
물론 고등가봐야 알겠지만 초등 때 고등 끝낸 애가 많다는 학교인데
중학교 수학시험 전교권이 아니라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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