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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잘듣는 중2

중2엄마 조회수 : 1,429
작성일 : 2020-02-02 17:03:09
책상위 쓰레기좀버리라했더니.. 싹들고나와서 버리더라구요.


청소기돌리느라 아이방에 들어갔더니

정말 책상이 깨끗해졌어요






그런데.. 방바닥에 쓰레기는 왜 안버리고 그대로인걸까요ㅜㅜ

책상위 쓰레기버리라고해서.. 방바닥쓰레기까지 버리면

큰일날까봐?ㅜㅜ







IP : 182.218.xxx.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2 5:05 PM (175.207.xxx.116)

    책상 위 쓰레기가 어딥니까..ㅋㅋ

  • 2. 네ㅎㅎ
    '20.2.2 5:07 PM (182.218.xxx.45)

    안그래도.. 한번 말했을뿐인데 순순히 쓰레기버려서.. 참았어요

    잔소리해봤자 달라질거같지않아서ㅜ

  • 3. 글이
    '20.2.2 5:10 PM (222.98.xxx.159)

    넘 귀여워요. 엄마도 아이도 사랑스러운 성격일거 같아요

  • 4. .....
    '20.2.2 5:35 PM (118.32.xxx.189)

    제 남동생 생각나네요...
    '올때 빵 좀 사와. 단팥빵도 먹고싶고..... 암턴 빵 좀 사와'
    했더니만 단팥빵만 한보따리 사왔던적 있어요 ㅡ.ㅡ;;
    그게 대학생때인데...
    비슷한 일화 되게 많아요.

  • 5. 중2엄마
    '20.2.2 5:46 PM (182.218.xxx.45)

    남동생ㅎㅎ 그쵸 남자애들이 좀 ㅎㅎ



    그런데 쟨.. 제딸!!입니다ㅜ

  • 6. 중2엄마
    '20.2.2 5:48 PM (182.218.xxx.45)

    229.98님. 이게 하도 반복되다보니 . ..화도 안나요ㅋ

  • 7. 얼마나
    '20.2.2 6:07 PM (59.15.xxx.141)

    얼마나 이뻐요

    아마 내가 알아서 할께. 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라고생각됩니다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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