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밖에서 만나서 식사를 했거든요.
비닐에 한라봉을 세개를 담아 가져오셨더라구요.
들고와서 냉장고 깊숙히 넣어놓고는
다른 것들이 가려버리는 바람이 잊고 있었는데
오늘 노란색이 슬쩍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꺼내서 까 먹었는데 너무 멀쩡하네요.
일단 껍질자체도 두 달전과 똑같은 듯.
워낙 두꺼워서 그런지.
상온에 놔둬야 더 맛있어 진다고하길래
두 개는 꺼내 놓았습니다.
오늘 다 해치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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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한라봉
흠 조회수 : 2,618
작성일 : 2020-01-29 17:27:46
거의 두 달 전쯤?
IP : 121.138.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움
'20.1.29 5:38 PM (223.38.xxx.46)한라봉 끝물일때 박스로사서 김냉에 두고 한~참 일부로 잊어먹고..꺼내서 한알씩 애껴먹어요..제철보다 맛납니다!
2. ㅇㅇ
'20.1.29 5:40 PM (59.31.xxx.206)한라봉 떙기네요~~
3. ..
'20.1.29 5:40 P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저는 최애 과일이 한라봉이예요.
무슨무슨향 감귤류 많아도 내눈엔 오로지 한라봉뿐.4. dlfjs
'20.1.29 6:07 PM (125.177.xxx.43)두꺼워서 시원한데 두면 겨우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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