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사율 2-5%에요.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1. 마스크만이답
'20.1.29 11:59 AM (124.5.xxx.148)홍콩에서 우한간 7명 가족 중 6명 걸렸는데 마스크 낀 애는 안 걸렸다네요. 침으로 옮나봐요.
확진자와 회의한 의사도 걸렸다던데요.2. 흠
'20.1.29 11:59 AM (211.36.xxx.85) - 삭제된댓글님은 누구신가요?
믿을만한 전문적인 소견을 가진 분인가요?
아니면 안방에 앉아
인터넷 여기저기 짜집기한 뇌피셜인가요?3. ㅇㅇ
'20.1.29 11:59 AM (115.93.xxx.230)동의합니다.경쟁적으로 클릭 유도해야 하는 인터넷 언론사들의 자극적인 기사 넘쳐나고 가짜뉴스도 많고..바이러스는 위험한게 맞지만 불안이 온 사회를 덮치는게 더 큰 문제인거 같기도 합니다.
이런 글 올라오면 또 조심해서 나쁠 거 없다.지금 시국이 어느 때인데 이런 안일한 소리하냐.이런 분 계시겠죠.
무조건 괜찮다,안이하게 생각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요즘 상황은 좀 모든 면에서 과잉인거 같긴 해요.4. ...
'20.1.29 12:00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치사율이 낮다고 안심이 되나요. 감염되면 최소 2주 이상 격리인데, 이거는 일상생활이 완전히 망가지죠.
애 키우는 엄마가 걸리면 온가족 생활이 다 엉망이 되는거구요. 애 하나가 걸려도 엄마가 직장도 못나가고 다른 가족으로부터 격리해야 하는데 이건 어쩌구요.
최대한 경계하고 조심해야 하는것이 맞아요.5. 일상생활이
'20.1.29 12:03 PM (14.52.xxx.80)망가지는 것도 있고
한번 확진자로 낙인 찍히면 알게 모르게 주변의 차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메르스 걸렸다가 완치된 분 인터뷰 들어보니, 그 후에도 온갖 악담에 시달렸다고 하더군요.6. ...
'20.1.29 12:05 PM (110.70.xxx.56) - 삭제된댓글후유증은 생각 안하시나요?
그리고 2-5% 확률로 죽는 사람이 가족이면 어떨 거 같으세요? 집에 있던 가족이 밖에서 감염되어 온 나한테 옮아서 그리되면요?
대중교통에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 쓴 거 보니 저는 다행이다 싶었어요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해야 해요7. ㅡㅡ
'20.1.29 12:06 PM (125.176.xxx.131)치사율이 의미없어요.
내가 면역력이 낮거나,또 면역력이 너무높아도
위험하잖아요
치사율이 3프로라는것도 중국정부의 발표인데
솔직히 사망자수 은폐하는 것 같아서 ㅜㅜ
코로나 바이러스가 완전히 잠식된 이후에 치사율을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아요8. 원글
'20.1.29 12:07 PM (218.233.xxx.193)지극히 이성적인 대처 방법입니다
다만 기레기들
일부 공포조장 알바들이 설치고 다녀서 문제죠9. 참.
'20.1.29 12:09 PM (112.186.xxx.26)애들 수족구만 걸려도 집안이 난리가 나요.
어떤 어린이집은 환자뿐 아니라 형제들 등원도 막아요.
워킹맘한테는 그야말로 재앙이요.
사망자도 없는 수족구병도 이러한대
치사율몇% 라고 안심하라구요?
( 사실 이것도 중국 통계라 믿을수 없어요,)
아마 집안에 환자 나오면 전 가족 2주간 격리에요.
그런데도 과잉대응하지말고하고
엄마들의 걱정에 일베냐 지령이냐 이런 소리나 하니
속에서 열나죠!!!10. ..
'20.1.29 12:12 PM (183.101.xxx.115)치사율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중국발표 사실 누가 믿겠습니까.
내가 걸리면 온가족이 고생고생..
남의 이목까지 신경쓰고 살아야해요.
지금도 인천공항에 중국발 비행기는 계속
도착하고 있고 중국사람 쏟아져 나옵니다.
안심할수 없어요.
방역이야 잘 할 수 있겠지만 바이러스가지고 들어온
중국인은 어떻게 막을건가요?11. 우리나라는
'20.1.29 12:14 PM (59.18.xxx.56)의료수준이 높아 걸렸다해도 회복 가능해요.최대한 조심하고 정부가 촘촘히 관리하면 잘 넘어갈수 있을거에요.너무 공포심 키우지말고 의연히 대처 하자구요..마스크 꼭 쓰고 열심히 손 씻읍시다 아이들이 제일 걱정인데 틈날때마다 손씻고 마스크 꼭 쓰라고 잔소리 매일 합니다.모두 잘 대응하자구요.
12. 확진자가
'20.1.29 12:17 PM (175.208.xxx.235)확진자가 이틀째 늘어나지 않고 있어요.
초기에 관리를 잘 했다는 얘기죠.
동아시아에서 한국이 확진자수가 제일 작습니다.
정부를 믿고 평상시대로 생활하되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 하시면 됩니다.
커피숍가고 식당 가고 이것만 자제해도 덜 번저요.13. cbign
'20.1.29 12:18 PM (122.35.xxx.69)치사율 2-5%가 정확한 수치인지도 모르겠지만, 치사율 2-5%라면 굉장히 높은 수치 아닌가요?
평생 소화불량, 감기 20번 걸리면 죽을수도 있다는 수치라면 감이 오시나요?14. 윌리
'20.1.29 12:19 PM (211.34.xxx.133)교통사고 사망률이 훨 높은데,
조심해야 겠지만 짐 과도한 공포가 맞음15. 네..
'20.1.29 12:19 PM (42.116.xxx.47)개인개인이 조심해야지요
정부는 정부 일을 하고 있으니
우린 우리가 해야할 일만 하면 됩니다16. 음
'20.1.29 12:20 PM (14.32.xxx.166)과도한 패닉에 빠지지 말라는 말씀을 왜 걸려도 된다로 해석하시는 지....
17. ㅇㅇ
'20.1.29 12:21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치사율 낮아도 내가 걸리면 백프로죠
그리고 마스크 손씻기는 다아는거구요
일이주 사이에 잠잠해지면 정말 다행이죠.18. 치사율
'20.1.29 12:24 PM (116.125.xxx.90)전국에서 한 50명 정도 감염되면 치사율이 의미가 있을런가 몰라도
순식간에 퍼지는데 거기서 2~5%면 많으면 몇 십에서 몇 백 명이 될 수도 있는 문제죠.
우한이 그래서 지금 아비규한이 됐는데요.19. 아이고
'20.1.29 12:35 PM (1.220.xxx.70)2% 라고 해도 내가 걸리면 100% 인데요
임신했을때 조산 징후가 보여서 산부인과에서 자궁수축 방지 주사를 놓았는데
좀있다 갑자기 폐에 물이 차서 중환자실에 한달 넘게 입원하고 결국 조산 했어요
원인은 자궁 수축 방지 주사의 부작용중 몇십만명에 1~2명 꼴로 폐에 물이 차는 증상이 있었는데
그게 저였음,,,
대학병원에서 1주일 넘게 찾은 결과,,,
내가 걸리면 100%라구요 ㅠㅠ
한달동안 산소호흡기 달고 살았어요...
너무 공포심을 가지고 살아도 안되지만 안일하게 괜찮대~ 2%치사율이래,,, 하고 나돌아다니는게 문제죠20. ..
'20.1.29 12:47 PM (223.38.xxx.74)윗님
그니까 아이가 수족구 걸릴까봐
온나라가 나서서 난리치는 거 아니잖아요
치사율이고 뭐고 다 중국 이야기에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죽은 사람 없어요21. ㅡㅡ
'20.1.29 12:54 PM (117.111.xxx.73)치사율 2.3프로가 높은편이라고 합니다.
22. 우한폐렴으로
'20.1.29 1:03 PM (211.219.xxx.81)사망자가 있나요? 지역사회 감염자가 있나요?확진자 숫자가 급격히 늘고 있나요? 아니잖아요.
이렇게 주가 미친듯이 떨어지고 경제 마비될 정도는 아니예요. 경계하는건 중요하지만 과도하게 공포에 떨면 가득이나 어려운 우리 경제는 어찌되나요.
이성을 찾고 침착하게 잘 대응합시다.23. ㅡㅡ
'20.1.29 1:16 PM (117.111.xxx.73)지역사회 감염자는 조금 지켜봐야 알수있죠.
경제 걱정되서 아무렇지 않게 살아갑니까?
스스로 경계하고 지켜야죠.
그게 곧 길게 보면 나은거에요~24. ...
'20.1.29 1:48 PM (168.126.xxx.192)5프로면요 글쓴분 일가친척 20명 다 같이 걸리면 한명은 초상 치루는거에요. 그럼 본인 포함 일가친척 다 폐렴 걸릴건가요? 남일이라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하는...
25. ㅇ
'20.1.29 2:04 PM (61.80.xxx.181)조심하긴해야죠
26. 독일뉴스에서는
'20.1.29 2:07 PM (79.206.xxx.21) - 삭제된댓글직접 접촉이 없으면 걸릴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고
공기중 감염되지 않는 바이러스라 마스크 필요없고
독일내 발견되더라도 퍼질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방송에 무한반복으로 나와요.
외출 후 손세척에 신경쓰라고만 합니다.27. ‥
'20.1.29 2:15 PM (175.223.xxx.152)우리나라는
의료수준이 높아 걸렸다해도 회복 가능해요.최대한 조심하고 정부가 촘촘히 관리하면 잘 넘어갈수 있을거에요.너무 공포심 키우지말고 의연히 대처 하자구요..마스크 꼭 쓰고 열심히 손 씻읍시다 아이들이 제일 걱정인데 틈날때마다 손씻고 마스크 꼭 쓰라고 잔소리 매일 합니다.모두 잘 대응하자구요 222222
확진자가
확진자가 이틀째 늘어나지 않고 있어요.
초기에 관리를 잘 했다는 얘기죠.
동아시아에서 한국이 확진자수가 제일 작습니다.
정부를 믿고 평상시대로 생활하되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 하시면 됩니다.
커피숍가고 식당 가고 이것만 자제해도 덜 번저요 2222228. 암튼
'20.1.29 2:23 PM (220.85.xxx.141)어느 단체에서 5프로 안에 들기도 그리 쉽지는 않으니
너무 오도방정 떨지말고
손 잘씻고 차분히 대처하자구요29. ..
'20.1.29 2:38 PM (180.231.xxx.64)죽지않고 감염만 되더라도 폐섬유화가 진행되서 평생 후유증이 남을 텐데 심각한거 아닌가요? 중국에서 사망자발표하는게 검사키가 부족해 확진받지 못하고 돌아가거나 집, 거리에서 사망하는 경우는 포함도 안된수치라는데 치사율도 믿을 수 없어요.
30. 호
'20.1.29 2:40 PM (116.121.xxx.162)완치 된사람 몇명인지 보세요
31. ..
'20.1.29 2:52 PM (180.231.xxx.64)완치된 사람 몇명인가요?아무 후유증 없이 완치됐나요?
32. 동감합니다.
'20.1.29 3:52 PM (220.123.xxx.111)지나친 오바는 그만 좀 했으면 해요.
아직 한국내에서 퍼진 것도 아닌데
학원을 가네마네..
식당을 가네마네..
고글을 쓰네마네..
사람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꼭 하고
손 자주 씻어주는 것만으로도
예방 할 수 있어요 (감기가 그렇듯이)
지나친 불안감 조장은
아니라고 봅니다.
걸리지 말아야겠지만
설령 걸렸다고 해도
우리나라에서야
잘 치료 받으면 되죠33. 알릴레오
'20.1.29 4:09 PM (182.214.xxx.146)보세요~
전문가 나와서 자세히 쉽게 설명하는데
아주 안심됐어요.
질본 과 의료진 너무 고생하셔서
나중엔 눈물까지 흘리세요.
가슴이 찡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