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외동으로 키워서 일찍부터 유학보내
여유롭고 자유롭게 사시면서
며느리에게는 자식 많이 낳아서 손주들이 자기들 기쁨조 되주길 바라는 것도...
늘 딸이 있어야해 하면서
딸과 다니는 지인분들은 부럽고
손주 몸상한다고 엎어주지도 않는 시어머니
외동아들하나 어떻게 될까봐 온갖 신경을 곤두세워
아들 분리 시키지도 못하고
아이들 많아 아이들 스케줄 대로
우리집은 각자 다섯명의 스케줄이 있는데 자기들 적적하고 심심하다고 자주 보길 원하는것도
나이들어 집이 절간같으니 자꾸 부르는것도 .
.자기 아들 형제 없다고 온갖 친척들이랑 만나게 하고 엮어주려는것도
오늘은 다 짜증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외동으로 키운 시부모님...
Y 조회수 : 4,546
작성일 : 2020-01-28 21:28:22
IP : 223.39.xxx.24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업어주면
'20.1.28 9:41 PM (175.114.xxx.232)어린아이의 기를 받아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주세요.2. 저런성정의
'20.1.28 9:41 PM (223.38.xxx.35)시부모가
자식까지 많이 낳았으면
님이 더 힘들었을거에요.
남편이 외동인게 더 나아요.
아이 많이 낳은건 님의 선택이구요.
시부모가 불러제끼고,친척만남 주선하는건
남편과 조절하시구요.3. ####
'20.1.28 10:08 PM (118.139.xxx.63)님 시모가 왜 이해가 갈까요?
주위에 보니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나이드니깐 며늘즐이 다 함부로 해요.
그럴바엔 큰소리치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팍팍 느끼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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