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죽일듯이 밉고
당장 헤어져야지 싶은데
남편이
내가 미안해
내가 더 노력할게
하는 말에 또 마음의 평화가 오네요
어제까지 지옥이었는데
오늘은 다시 아무렇지 않은 일상;;
정말 죽일듯이 밉고
당장 헤어져야지 싶은데
남편이
내가 미안해
내가 더 노력할게
하는 말에 또 마음의 평화가 오네요
어제까지 지옥이었는데
오늘은 다시 아무렇지 않은 일상;;
그렇죠?
저도 몇년전 정말 대판 싸우고 10개월을 말 안하고 살았어요.
근데 그게 또 풀리고 요즘엔 또 많이 좋아졌어요.
저두요 몇개월 냉전중이다 요즘엔 좋네요. 사실 애들은 커가면서 자기생활이 있고 세대간 고민이나 이해를 해줄 수 없고 나이들수록 의지할 수 있는 관계는 부부인 듯 해요
착하다 먼저 미안하다고도 말하고 ...
그래요
제가 고집이있어서 절대 화도안풀고 미안하단 말은 더더욱 안하는데
싸움 남편이 늘 먼저 풀어줘요
그래서 지지고볶고도 이리 사는듯
몇달간을 싸우고.또 싸우고 반복하다가.
또 화해하면 아무렇지않은 일상..
공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