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비슷한 글 있어서 저도 써봅니다.
제목처럼요..
말을 많이 해서 기나 힘이 빠지는 것 같을 때 어김없이 흉통이 와요. 그래서 전화도 길게 안해요. 강의도 그만두었구요.
또 스트레스 많이 받을 때도 흉통이 오구요
심장 문제인가 싶어 심장 초음파도 했는데 아주 약간의 물이 있는 것 빼고는 별 문제 없다고 하고 심장 땜에 오는 흉통이 아닐 것 같다고 해요.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막상 내시경을 하면 역류성식도염은 분명 있지만 심한 정도가 아니라고 하구요...
아...참 삶의 질을 떨어뜨리네요.
이것 땜에 걱정되어 전신 건강검진 했다가 폐암 아주 초기인걸 알게되어 수술해서 그 점은 감사해요. 하지만 수술 후에도 흉통은 여전히 있고 가슴 답답한 증상까지 더해졌어요.
햇수로 5년이 넘는데 흉통의 원인을 못 찾고 있어요...홧병 증상일 수도 있을까요? 혹시 비슷한 증상으로 치료가 되신 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