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부인과에서 대기중인 남자들

허허허 조회수 : 5,432
작성일 : 2020-01-28 14:42:06
대학병원이고 초음파실 앞에서 대기하는 남자들 저만 불편한가요?
접수실 앞도 대기하는 곳 있는데... 굳이 초음파실 앞에서 소변 봤는지, 아래 다 벚으라고 간호사들 소리치는데 앞에서 대기하는 남자들 넘 싫네요
IP : 39.7.xxx.1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흐림
    '20.1.28 2:43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그럼 남편들은 어디서 대기하나요?

  • 2. 허허허
    '20.1.28 2:45 PM (39.7.xxx.101)

    접수대에 대기하는 곳 있어요. 초음파 기다리는 환자들도 서 있는데 그 앞에 앉아있는 남자들 넘 싫네요

  • 3. 같이
    '20.1.28 2:45 PM (182.226.xxx.131)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밖에서 기다리는건데 왜 불편하신지~
    그리고 어떤 간호사가 소리를 치는지~~~

  • 4. .ㅊ
    '20.1.28 2:46 PM (175.213.xxx.27)

    병원에 항의하셔야죠

  • 5. 그래서 다들
    '20.1.28 2:46 PM (112.187.xxx.213)

    남편과 같이 산부인과 가고싶어 하나봐요
    전 남편이 바빠서 늘 혼자다녔는데
    대기실 남자들 불편함은 없었지만
    부럽긴 하더라구요

  • 6. .....
    '20.1.28 2:47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초음파실 대기실말고 수납이나 외래 대기실 의자에서 기다리면 되죠
    꼭 초음파실 바로앞 의자에서 기다려야하나요
    산모 뿐 아니라 암검진하는 사람도 많은데...저도 남편들 참 눈치 없다 생각했어요

  • 7. 원글님
    '20.1.28 2:50 PM (39.123.xxx.212)

    너무 예민하신거같아요
    저 지금 임신 9개월인데 매번 남편이 함께 동행해주고 제가 가는 병원은 남편도 초음파실 함께 들어가서 매번 아기상태 같이 얘기듣고와요
    다른산모들도 대부분 남편과 함께 동행하던데 전 좋아보이던데..
    원글님이 혹시 미혼이시라면 불편할수도 있겠네요
    근데 어떤병원에서 간호사가 소릴 지르나요?
    바쁜중에도 다들 친철하던데..

  • 8. 건강
    '20.1.28 2:51 PM (121.139.xxx.74)

    병원에 건의해보세요
    건의함에 써서..
    임산부아닌 검진하러 오는 사람도 있으니
    보호자는 다른곳에서 대기하라고
    그리고 혹 초음파를 보호자도
    봐야할 경우도 있을듯 합니다만..
    간호사가 소리지르는건 강력하게 항의

  • 9. 허허허
    '20.1.28 2:58 PM (39.7.xxx.101)

    그런 초음파실 아니라 질 초음파실이에요. 대학병원이라 단순 임산부 검진 하는 곳이 아니라구요~

  • 10.
    '20.1.28 3:08 PM (223.62.xxx.96)

    30대 후반인데 미혼 산부인과 가도 남자친구와 같이 오던데요

  • 11. 뭘그리
    '20.1.28 3:10 PM (223.39.xxx.51)

    감출려고하는지 병원이라 생각하면 문제없죠
    병원에서 검진하며 벗으란 소리 19금으로 듣거나 부끄러워 하는게 정신이상 아닌가요?

  • 12.
    '20.1.28 3:12 PM (119.71.xxx.229)

    대형병원에 갔는데, 아예 초음파실쪽엔 남자들 못기다리게 하던데...
    초음파실 앞에 여자들만 앉았다가 탈의실갔다가 초음파실 들어가는데
    남자들은 하나도 없었어요. 근처에 의사방앞에는 같이 앉구요.
    불편접수를 함 해보세요. 아마 원글님 한분만 그런거 아니고, 불편감 느끼는 분들이
    꽤 계실텐데. 지나치지 말고 불편사항 이야기 하다보면, 개선될 수 있어요.

  • 13. ㅇㅇ
    '20.1.28 3:28 PM (49.142.xxx.116)

    보호자로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남자 여자가 아닌 그냥 환자의 보호자...

  • 14. ㅇㅇ
    '20.1.28 4:33 PM (183.97.xxx.54)

    남편있는 여자들은 안불편한데...
    소리지르는 간호사가 불편해야죠.
    간호사한테 한마디 하세요.

  • 15. 그냥 병원
    '20.1.28 5:34 PM (59.6.xxx.151)

    소리지르는 건 항의하세요
    시끄럽게..
    그리고 소변 봤냐, 하의 탈의해라가 부끄러우면
    남자에게든 여자에게든 부끄러워야죠
    아내나 여친 따라 병원 올 정도면
    다른 여자가 상의까지 벗든 대변을 보든 신경 안 쓰이는 상태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101 경상도 특유의 얼굴이래요 가족 남편 해당되나요 31 ㅇㅇ 2020/01/28 10,854
1029100 2020년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작 순례 (8) - 원스 어.. 2 ... 2020/01/28 878
1029099 서울역에서 신촌세브란스 이동방법 부탁드립니다. 21 .. 2020/01/28 4,317
1029098 고양 스타필드서 방금..... 10 구매력 2020/01/28 8,237
1029097 마스크 너무 편하네요 2 ㅇㅇ 2020/01/28 3,601
1029096 한국, 무역흑자 1위 중국→홍콩..무역적자 1위는 일본 ..... 2020/01/28 717
1029095 여론 치솟는 '중국인 입국금지'..정부, 규정있지만 못하는 이유.. 10 뉴스 2020/01/28 1,735
1029094 U 인터넷과 TV사용자분들께 여쭙니다 2 주전자 2020/01/28 523
1029093 임대인 해외거주 전세 계약시 5 전세 2020/01/28 2,786
1029092 마스크 k94 사야 하나요? 20 지금 2020/01/28 5,988
1029091 핸드폰 어떻게 사야 좀 싸게 살수 있을까요..? 5 핸드폰 2020/01/28 1,270
1029090 박혜진 아나운서 jtbc 갔나요? 2 ... 2020/01/28 3,441
1029089 초보운전자가 몰기 좋은 차 추천해주세요 8 초보운전 2020/01/28 3,952
1029088 코로나 사망자 뉴스 기다리는 일베들 18 ... 2020/01/28 2,144
1029087 헤르페스 있으신분들 꼭 보세요 (눈 구강 성기 손 모든곳에 전염.. 9 헤르페스전염.. 2020/01/28 10,948
1029086 부부싸움 칼로 물 베기 라더니 5 ... 2020/01/28 2,851
1029085 삼전 들어갈 기회를 줄지.. 2 기회 2020/01/28 2,881
1029084 마스크 주식 많이 올랐다네요.. 5 주식 2020/01/28 2,326
1029083 조국선생님 근황 40 ㅈㄱ 2020/01/28 6,279
1029082 이번주 목욜 싱가폴 가는데요..... 19 로즈마미 2020/01/28 3,530
1029081 정수기 추천해주세요 2 처음 사용해.. 2020/01/28 1,103
1029080 여행 취소 후 대체할 국내 여행지 어디가 좋을까요 3 걱정 2020/01/28 1,392
1029079 오늘 하루 휴가인데. 2 ........ 2020/01/28 741
1029078 헤르페스에 대하여 12 ... 2020/01/28 3,756
1029077 8체질한의원 추천부탁드려요 8 ㅇㅇ 2020/01/28 1,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