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한걸까요??
삼겹살을 과식했어요.
평소량보다ㅜ두배는 먹은듯
그거먹고 또 커피마시고
기차타고 간거라
다시 기차타고내려왔는데
또 제가 사는 곳은 비도 오고 추워서.. 떨면서왔죠
너무 배도 부르고 속도 별로라 저녁은 안먹었어요.
애들 밥차려주고 집안일 하고 괜찮았는데
근데 아까부터 좀 어지럽고
소화가 전혀안된 느낌? 더부룩함이 밥먹은 직후랑 똑같아요!
몇시간전에 소화제도 먹고
매실액도 마셨어요.
그래도 어지럽고 자려고 누워도 어지럽고
속은 전혀 안 내려간거 같고..
미치겠네요.. ㅜㅜ
일찍출근도 해야하는데
내일까지 이지경이면 어쩌죠.
잠도 안와요... ㅜㅜ
1. ....
'20.1.28 12:53 AM (112.166.xxx.65)손발이 얼음장처럼 차갑고 추워요.
이불다 뒤집었는데도2. 궁금하다
'20.1.28 12:54 AM (121.175.xxx.13)오한이 난다면 장염일수도 있어여
3. 너무
'20.1.28 12:59 AM (210.218.xxx.128)체하면 오한이 나던데
딸수는 없을까요?
너무 힘들텐데 ㅠㅜ
따뜻한 물을 좀 뜨겁게 드셔보게요4. 흠
'20.1.28 12:59 AM (222.106.xxx.42)배가 차가운가요?? 배에 찜질팩 올리시고 손 발 사혈해보세요 사혈가 있으면
5. ..
'20.1.28 1:03 AM (58.237.xxx.103)들이쉴 때 명치가 답답하면 체한 거예요.
적어주신 증상만 봐도 체한 게 맞구요.
토하든지 따든지 하세요.6. ㅜㅜ
'20.1.28 1:04 AM (112.166.xxx.65)배는 아프지도 않고 별로 안차가운거 같아요.
손이 거의 얼음수준이라 배에 대보니 배가 따뜻하기 느껴져요..사혈침도 그냥 바늘도 없어요.
너무너무 춥고 어지럽기만 해요. 전기장판이라도 있었음
지지면 좀 나아질거 같은 느낌.
급한대로 여기서 본 손바닥지압을 하고 있어요7. 체해서 피가
'20.1.28 1:04 AM (58.237.xxx.103)잘 안 통해서 추운겁니다. 따세요.
심하게 체하신 듯8. 아ㅡ
'20.1.28 1:05 AM (112.166.xxx.65)그거 밖에 없을까요..
옷핀이라도 찾아봐야하나..9. 억지로
'20.1.28 1:06 AM (1.11.xxx.78)손 넣어서 토해보심 어때요?
체했을때 이거니 저거니 해도 전 토하고 나야 속이 편해지던데요.
토하고 나서 미지근한 물에 매실액 진하게 타서 조금 마셔주면 좋아요.
물 많이 마시지 마세요. 물도 소화가 잘 안되거든요.10. ..
'20.1.28 1:10 AM (58.237.xxx.103)옷핀이라도 불에 달궈서 따세요.
11. 지금은
'20.1.28 1:19 AM (49.1.xxx.190)체하시거 맞고요.
손가락 따고 체온을 올리는게 제일 효과있을듯요.
전기장판에 뜨뜻하게 지지는게 젤 좋은데...
안되면 뜨끈한 물에 발 담그는 족욕이라도 해 보세요.
위에 가디건 껴 입고..
찜질방을 추천하고 싶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도 몸이 찬 상태에서 음식을 먹으면 십중팔구로 체해서
따뜻한 차나 커피, 국물로 속을 좀 데운? 후
음식을 먹어요.12. 100%
'20.1.28 1:21 AM (106.102.xxx.190) - 삭제된댓글체한거네요
제가 그렇게 잊을만 하면 체하거든요13. 쩝
'20.1.28 1:24 AM (39.119.xxx.54)소화제랑 타이레놀 같이 먹어보세요
훨씬 잘 내려가요
전 체하면 그렇게 먹고 자요14. 체하신듯
'20.1.28 1:36 A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집에 핫팩 있으면 명치에 올려 두세요
제가 제일 효과 보는 방법이예요15. ,,,
'20.1.28 1:48 AM (112.157.xxx.244)아 괴로우시겠어요
억지로 토해 보세요
심한 급체는 약도 별 소용없더라구요16. 그렇군
'20.1.28 1:59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그정도 급체는 토해야 되요.
손가락 혀 안쪽으로 넣어서 토하세요.
소화제는 체했을때 먹어봤자 안 나아요.17. 남일같지않아서
'20.1.28 4:14 AM (175.208.xxx.164)돼지고기 커피 추위...바로 체하는 3종세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