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방 비싼데 좋긴 좋네요
생각보다 비싸서 이용할 일 있겠나 싶었는데
딸내미가 몇달만에 방 치우면서 빨래를 산더미로 내놨어요
저거 빨고 말리려면 일주일 내내 씨름해야 할거 같아서
큰 장바구에 두개 가득 담아 2시간만에 빨래 다 끝내고 옷장에 샤샤샥
남편은 이런것도 해보고 좋다고 ㅋㅋ 추억이라나 뭐라나
참 편리하거 좋더라구요
1. 우리집도
'20.1.28 12:13 AM (121.155.xxx.30)이불빨러 가야할꺼 같은데 한번 돌리는데
만이천원인건 아니죠?
이사람 저사람 와서 돌리니 찜찜할꺼 같은데
괜찮나 보네요?2. ...
'20.1.28 12:20 AM (220.75.xxx.108)저는 빨래방이 아파트 지하에 있는데 빨래에 5천원 건조에 5천원이라 집에서 세탁은 여러번 해서 가고 건조만 돌려요. 완전 편한 건 인정.
3. ......
'20.1.28 12:25 AM (119.149.xxx.248)난 좀 많이 찝찝할것 같은데...불특정 다수 옷이 다 세탁된 세탁기라서...ㅠ
4. 카라멜
'20.1.28 12:31 AM (118.32.xxx.239)통 살균세척하고 물도 살균수로 세탁한다고 써 있었으니 믿고 해야죠 뭐 아니었어도 전 이용할수밖에 없었을 거예요 ㅎㅎ 거의 카트에 넘칠만큼의 양이었어서
5. 더럽
'20.1.28 12:32 AM (211.214.xxx.203)술먹고 오바이트 잔뜩한거 빨래방가서 빨았다는 소리 듣고, 가고싶지 않더라고요.
6. 저도
'20.1.28 12:35 AM (180.230.xxx.96)좀 찝찝해서 별로던데..
7. ......
'20.1.28 12:38 AM (1.237.xxx.85)세탁기 바꾸기전 이불빨래 하러 갔다 구역질나게 드러운 걸레를 한푸대 빠는 아저씨 보고 세탁기 큰걸로 바꾸고 집에서 세탁해요.
8. 저도
'20.1.28 1:12 A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큰 이불 빨때 가요.
통 세척 코스로 한번 돌리고 해요.
드라이하는것처럼 이사람저사람 옷들 같이 돌아가는것도 아닌데요 뭘.
세탁기가 크니 시원시원하게 돌아가죠.
집에 이불들 모두 한시간 정도에 싹 빨고 건조해서 와서 다시 씌워놓으면 너무 간단해서 자주 빨게 돼요.9. 고장
'20.1.28 1:13 AM (112.154.xxx.39)세탁기 고장나 급히 빨래하러 갔더니 무인이던데 강아지 이불같은거 들고 와서 빨고 너무 지저분한 옷들 기름때 찌든옷도 들고 오길래 빨래들고 그냥 왔어요
세탁하고 살균하겠지만 찝찝해서 못하겠더라구요10. 에혀
'20.1.28 3:33 AM (125.130.xxx.23)그렇겠네요..찝찝한 거...
저는 드라이도 안 할 수 없어 하는데...
찝찝해요...11. 오히려
'20.1.28 5:57 AM (175.112.xxx.243)살균하고 돌리면, 왠만한 집 세탁기보다 깨끗할껄요.
세탁조 청소 일주일에 한번 아니 한달에 한번도 잘 안하는데
매번 돌릴때 마다 대체로 사람마다 하는데 기분상 그렇다해도
왠만한 집 세탁조보다 낫을 듯 싶습니다.12. 그렇군
'20.1.28 6:53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빨래방 가시는분들 빨래 불림 안하나요??
바로 빨아오시는분들 빨래 때가 빠지는지 늘 궁금하더라구요.
세제에 담궈나야 빠지른거 아닌가요??13. ㅓㅓ
'20.1.28 9:44 AM (211.206.xxx.4)애견까페 이불빨래 거기서 하던데
14. ...
'20.1.28 11:21 AM (1.236.xxx.179) - 삭제된댓글동네에 있는 조그만 모텔이나 여관에서 빨래방 특히, 사람없는 밤에 이용한다는 얘기 들었어요.
15. ...
'20.1.28 11:22 AM (1.236.xxx.179) - 삭제된댓글동네에 있는 조그만 모텔이나 여관에서 나오는 빨래들 사람없는 밤에 이용한다는 얘기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