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없음
1. ㅇㄹ
'20.1.26 4:25 PM (182.212.xxx.187)그게...평소 우울한 사람들은, 잡귀(망자)가 잘 들어온데요. 상처가 있을때 병균이 잘 들어오듯이 말이죠. 저도 몰랐는데..태아령,망자 해서 총 7개가 들어있데요 하하 ㅡㅡ;; 암튼, 명상이란게 오히려 안좋을 수도 있을거에요.사람마다...것도 영이 맑은 사람이 해야죠..
2. ㅇㅇㅇ
'20.1.26 4:27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명상 안하면 안되요?
그거 잘못하면 접신되고 빙의도 온다고 하더라구요
절대로 혼자하면 안되고
하게 되면 명상전문가와 꼭 같이 해야한데요
근데 명상전문가라는게 뭘로 증명하는지를 모르겠어요
명상 잘하면 좋다지만 악재도 있는거보면
아예 안하는게 속편할거 같아요3. 저도
'20.1.26 4:39 PM (59.6.xxx.203)놀랍도록 깊은 명상을 경험했는데 그 체험이 섬뜩할정도로 강렬해서 이것이 여러번 반복되면 제 삶에 큰 영향을 줄것같아 두렵기까지 하더군요. 자아가 단단히 잡히지 않고 예민하고 여린분들이 이런 체험하신다면... 상당히 염려스러워요. 조심스럽게 접근하시는것이 좋을듯 싶어요.
전 그뒤로는 무의식 차원까지 들어가지 않기위해 조절하며 명상해요.4. 명상
'20.1.26 4:51 PM (222.234.xxx.215)살아오면서 억눌려졌던 두려움이나
불안이 큰분들이 명상을 통해
감정이 건들어지면 숨겨졌던 감정들이
한꺼번에 올라오니
거기에 압도되어 많이 놀라시더라구요
사실 그 감정들에 너무 놀라지 않으셨음해요
원글님 그대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내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내것이라 그냥 그대로 받아주고
꾸준히 명상을 통해 인정해주면 그
두렵고 무서운 감정들이
점차 사라지게 되요
또한 그만큼 내게 억눌려진
두려움 분노 슬픔들이 많았구나하고
자신을 이해해줘야 하는데
원글님은 자신이 만난 감정들이
낯설고 너무 두려워 도로 덮어버리고
명상탓으로 돌려버리시면 감정들이
다시 억압이 되는거예요
명상중 두려움이 많이 올라오면
무서워요 무서워요
이렇게 솔직히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며
눈물나면 엉엉 울어주고 그렇게
억압된 감정들을 꾸준히 풀어줘야해요
명상이 한번하고 다 좋아지게 하는 만병통치약이
아니고 꾸준히 하면서 내안에 숨겨진
나를 만나고 억압된 감정들을
풀어줘가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작업이예요
그래서 명상중 만나는 여러과정들을
잘 설명해주고 안내해줄
경험많고 숙련된 지도자의 지도를 받아야하는거예요.5. ㅡㅡ
'20.1.26 4:53 PM (49.196.xxx.159)원글님 체력이 그정도인 걸 명상했다고 거기 연결시켜 탓하시는 것 같은 데 뭘 또 알려달라 그래요. 사촌이라는 변호사랑 피곤하게요
6. ...
'20.1.26 4:56 PM (223.39.xxx.103)돈돈 하는 곳은 걸러야 돼요
사이비 많아요7. ᆢ
'20.1.26 5:09 PM (121.167.xxx.120)원글님 하고 명상이 맞지 않아요
멘탈 약한 사람에겐 잡귀가 붙는다고 하더군요
그게 부작용이라고 조심 하라고 하던데요
공기 좋은 숲길 찾아서 산책 하세요8. 지나가리라
'20.1.26 5:33 PM (180.69.xxx.126)명상 잘못하면 자살도 한다고하대요 부처님 전에 명상가들이 그렇게 죽었따고 하대요 부처님은 존재했고 수행법이 남아 있찔않았는데 동남아스님이 그걸 살려서 명상센터가 있따고 하네요 암튼 체계적으로 배우려면 그런데말고 스님들이나 정신과의사한테 배워요 ..명상을 제대로 배우려면 정신과의사 전현수님 강의와
참불선원에 가서 배워요 명상센터를 크게 지었대요
인도의 초기불교는 그냥 명상수행을 가르치는데 요즘 스님들이 근처나라가서 초기불교의 내용르 배우고 오더라구요 한국참선과 다르게 수행법이 이는데 전현수님 강의를 들어보고 혼자 해보는데 어려웟음요
https://www.youtube.com/watch?v=2QQ4Bxj0GEc&list=PL7qq979gQcK2_rqY3wnZMxgVTzt8...9. 지나가리라
'20.1.26 5:34 PM (180.69.xxx.126)명상센터는 돈을 받고 하긴하는데 학원비정도라 생각하고 다녀보세요 스님들이 가르치시니 부작용있으면 어떻게 헤어나오는지 가르쳐줄거에요
10. 지나가다
'20.1.26 5:58 PM (218.50.xxx.159)명상관련 정보 감사합니다.180님
11. 명상
'20.1.26 6:09 PM (222.234.xxx.215)우리 무의식은 우리가 살아오면서
느끼고 경험한 모든 감정체들의
저장고예요
우리는 망각할뿐 우리가 경험했던
감정들이 사라지는게 아니예요
무의식에 다 저장되어 있어요
명상을 하면 이 무의식의 모든
감정들을 건들게 되어있어요
원글님이 지금 경험하는
두려움 의심 분노
이 모든 감정들은 원글님 무의식에
저장되어 있던 것들이 상황에 맞춰
올라오는것뿐이예요
그 감정들을 인정해주고 받아주어야
원글님의 상처 고통이
치유가 됩니다
저 맨 윗님이 태아령이라는 말을 하는데
우리의 무의식은 이미 엄마 뱃속에서부터
시작되요
엄마 뱃속에서 내 위의 언니나 오빠가
낙태되었거나 유산되면
두려움에 벌벌 떨며 죽어간 태아가 느꼈던 동물적 두려움과 공포의 감정에너지가 엄마 자궁에 남고
그 감정에너지를
새로 생겨나는 태아가
엄마 자궁 공간에서 흡수해요
이해가 안되겠지만 감정에너지라는것이
이렇게 혈연을 통해 물려받게 되는거예요
그 새로운 태아는 늘 죽을까 너무 무서운
근원적인 두려움을 안고 태어나요
이런 분들이 나중에 공황장애 우울증이 옵니다
태아령이 붙었다는 얘기가 이런거예요
명상을 하면 태아때 느꼈던
죽음에 대한 근원적 공포 두려움까지
다 올라오게 되어있어요
원글님은 갑자기 감정들이 올라오니
놀랐겠지만
실은 님에게 이미 존재하던 두려움들이
올라오는거예요
그걸 제대로 명상하고 공부하셔서
치유하셔야해요12. ..
'20.1.26 6:18 PM (223.62.xxx.191)ㄴ명상님 저 태어나기 전 자궁 외 임신으로 엄마가 유산을 한 경험이 있는데 제가 그래서 예민하고 불편한 감정을 많이 느끼는 거였군요
제대로 명상 가능한 곳을 찾고 있는데 고민이 되네요
위에서부터 읽으면서는 명상을 피하는 게 답이구나 싶었거든요
전 원래 기독교인데 교회는 안 나간지 오래 됐지만 기도생활(특히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을
열심히 했었고 그럴 때면 참 평안했는데
작년부터는 명상을 하면서 나를 위한 비움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13. 명상
'20.1.26 6:29 PM (222.234.xxx.215)명상을 하면서 올라오는 온갖
부정적인 감정들을 사랑과 자비의
마음으로 수용하고 포용하는 것을 배우시면
나를 있는 그대로 저절로 인정하고 수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 안에서 평화를 찾게 되지요
명상단체는 원글님이 검색하고 스스로
잘 찾아보시고
명상을 통해 만나게 되는 님안의 모든것들을
너무 놀라지말고 받아들여주세요^^14. ㅁㅁㅁㅁ
'20.1.26 7:12 PM (119.70.xxx.213)태아령에 관한 얘기 왠지 설득되려고 하네요ㅋ
15. ..
'20.1.26 7:15 PM (49.170.xxx.24)원글님, 원래 좀 심약하신 분인 것 같네요. 상담받으셨다는 전문상담사 분께 명상지도 하는 곳 추천받아보세요. 요즘은 마음챙김명상 이라고해서 전문상담사가 하는 것도 있거든요.
16. 그래서
'20.1.26 8:25 PM (199.66.xxx.95)명상 센터에서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같은 문제가 있으면 정신적으로 건강해질때까지
깊은 명상 안하는게 낫다고 하죠.
마치 감기걸린 사람이 마라톤 뛴다고 해보세요.
잘 되기 힘들죠.
명상이 잘 진행되려면 정신적인 힘이 강하고 안정적이여야 합니다.
무의식을 건드리는거라 쉽게 봐서는 안돼구요.17. ..
'20.1.26 9:17 PM (223.38.xxx.246) - 삭제된댓글당분간 명상 보다는
평안했던
8개월 이전의 환경으로 만들어야겠어요
스트레스에 일조한 지인들 카톡 차단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도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조언주신 분들 감사합니다18. ㄴ
'20.1.26 10:38 PM (175.223.xxx.57)한흐름기명상원 검색해보세요.
19. 왓칭
'20.1.26 10:48 PM (218.233.xxx.135)유튜브에 김상운님 왓칭 검색해 보세요
위에 명상님이 하신 말씀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요
명상방법도요
돈 요구 하는곳 대부분 사이비예요20. 명상법
'20.1.27 2:04 AM (173.66.xxx.196)와..신기하네요. 이런 세상도 있군요.
21. 연분홍치마
'20.1.27 5:21 AM (69.251.xxx.55)윗님들 정보 감사합니다
22. ...
'20.1.27 10:12 AM (124.50.xxx.185)무의식은 어떻게 느껴지나요?
생각보다 심오한 정신세계 같네요.
이와 관련된 책 소개좀 해주세요.
꿈도 무의식의 세계인데
현실적으로 일상생활에
아무런 영향도 없음을 유추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