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양쪽무릎수술하셨는데 당뇨때문에 염증이 생겨
다시 입원해 거의 두달을 입원하셨어요~
한쪽 무릎꺽기는 어느정도됐는데 다른무릎이 염증때문에 좀 덜꺽으셨어요
문제는 항생제를 투여해 입맛도 없고 잘못드셔 너무 기력이 떨어지셨어요
설명절 전에 퇴원하셔 집에서는 이것저것 잘드셔
다행인데 꺽기를 좀 더하셔야겠고
혼자사셔 병원에 입원해야하는데
일단 동네 정형외과입원해서 꺽기를 더 한뒤
기력이 좀 생기면 재활치료를 받는게 좋을까요?
아님 아직 힘이 없는데 재활치료와 꺽기를 하는게
좋을까요?
낼모레 알아봐야하는데 재활병원은 뇌질환 파킨슨 같은 분들이 많이오신다고 도움안된다는 글을 봐서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민이네요 (무릎수술후 병원)
음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20-01-26 15:04:52
IP : 59.7.xxx.1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활병원 가세요
'20.1.26 3:07 PM (175.194.xxx.63)인공관절수술 하신것 같은데 시간이 지체되면 관절이 굳어서 고통스러워하십니다. 기력 보충은 음식 잘 드시게 영양주사 맞고 당뇨식이요법 병행하시면서 재활 받게 하세요. 외과환자들도 많으니까 걱정 마시구요.
2. 음
'20.1.26 3:08 PM (59.7.xxx.110)그렇군요
지금 힘이 없으셔 화장실갈때 말고는 거의 침대에만 계셔서 가도 재활을 잘하실까 걱정되네요3. 고비
'20.1.26 4:08 PM (122.34.xxx.62)어딜 계셔도 본인이 의지가 있으셔야 되는데 걱정이시겠어요. 혼자 게실 수 없으니 재활병원 입원이 필수일거 같아요. 재활운동 시간 조정은 병원에 따로 문의하시고 반찬 좀 챙겨드리세요. 병원에 있음 정말 입맛이 없어요. 그리고 수술하고 몸도 변화가 많이 생겨서 실제로 입맛도 달라지기도 해요. 평소에 못 느끼던 이상한 음식맛이 느껴지고 정말 입맛이 없어요.
4. 음
'20.1.26 4:48 PM (211.172.xxx.116)그러게요 ㅠ
한번 넘어지셔서 더 겁내하시네요
보조기갖고 살금살금 걸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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