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부터인가 발음이 이상해졌어요...

스트레스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20-01-23 15:09:52
어릴때부터 음성과 발성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언제부터인가 발음이 이상해져서 넘 스트레스가 심해지네요

갑자기 혀 길이가 길어지거나 짧아질리도 없고
구강구조가 하루아침에 변했을리도 없는데 도대체 이유가 뭘까요 ㅠㅠ

ㅅ발음이 불편해요
그냥 ㅅ발음은 그래도 괜찮아요
썼어요 , 그랬어요 , 썪은 , 했을리가...
이렇게 ㅆ발음 나는 말을 할땐 완전 혀짧은 소리 대박...ㅜㅜ

저처럼 하루아침에 발음이 바뀔수도 있나요?
혹시 저와같으셨던분들이나 자녀들중 고쳐진 케이스가 있는지 궁금해요
이게 정말 얼마나 스트레스가 큰지 말도 못할 정도에요
의식이 되니까 말할때마다 저런발음 나오는 단어나 문장들을 피해서 말하게 되고 위축되고 그러니 더 부자연스러워지고...하아......

관련된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ㅠㅠㅠㅠ
IP : 114.203.xxx.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문가
    '20.1.23 3:21 PM (1.102.xxx.130)

    아니지만
    어딘가 글에서 요즘 젊은이들 왜 발음이 저러냐는 글에
    귀척이다 아니다도 있었지만..

    성형때문이라는 글도 있었거든요.

    성형은 아니더라도 구강구조의 변화가 있었을 수 있으니
    치과 검진 받는다 셈치고 치과진료 한 번 받아보세요.

  • 2.
    '20.1.23 3:23 PM (121.167.xxx.120)

    신경과 가서 뇌검사 해보세요
    가벼운 뇌경색이 왔다 가도 그래요

  • 3. 저는
    '20.1.23 3:58 PM (112.169.xxx.189)

    턱디스크때문에
    상태 유난히 안 좋은날은
    확실히 발음이 뭉개져요
    전날 좀 질긴걸 먹었다던가
    스트레스로 자면서 이를 갈았다는
    의심이 들 때요
    이게 또 다른 스트레스네요
    말소리 진짜 똑부러지다 소리
    평랭 듣고 살았는데

  • 4. 뇌졸중의심
    '20.1.23 4:10 PM (115.138.xxx.63)

    뇌검사 해보세요.
    미국인이 뇌졸중 후 영어발음이 안되어 다시 단어들을 연습하더군요.

  • 5. 혀에
    '20.1.23 4:16 PM (39.7.xxx.165) - 삭제된댓글

    살 찐거 아닐까요?

  • 6. ...
    '20.1.23 4:19 PM (222.97.xxx.166)

    구안와사가 서서히 오는 경우
    발음이 부정확하게 되는게 신호라고 알고 있어요

  • 7. 엄마야
    '20.1.23 4:33 PM (114.203.xxx.84)

    지금 ㅆ발음땜에 스트레스인데
    댓글보고 뇌경색내지는 구안와사.... 보고 놀래서 잠시 기절하고 옵니다...==;;

    이게 혀짧은 사람들의 특정발음인 ㅆ발음만 저도 떼떼(?)거리듯 혀짧은 소리가 나고 나머지 발음들은 완전 정확하게 나는데도 뇌경색 의심소견에 들어가는걸까요?ㅜㅜ
    아.....
    새가슴 소심맘....
    걱정 열트럭으로 엄청난 충격받네요

    조언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8. 호이
    '20.1.23 4:38 PM (222.232.xxx.194)

    별일아니길 바라고 후기부탁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8990 현직 검사 오피스텔에서 성매매하다 적발 됐데요 8 ㆍㆍ 2020/01/23 4,233
1028989 9:30 더룸 1 본방사수 2020/01/23 516
1028988 곽상도가 재기한 김정숙여사 5000억 의혹이 얼마나 황당한지 정.. 24 2020/01/23 3,966
1028987 냉동새우로 내일 튀김하기 전에 새우 해동이요... 2 튀깅 2020/01/23 1,617
1028986 피아노곡 잘 아시는 분 2 이곡 2020/01/23 888
1028985 눈밑에 지방?주머니요 4 ㅇㅇ 2020/01/23 2,249
1028984 회사에서 상품권을 줬는데 9만원이네요. 8 2020/01/23 4,310
1028983 지나고보니 돈쓴게 아까웠던 물건이나 경험있나요 52 언제나 2020/01/23 23,298
1028982 두드러기가 계속 올라와요ㅠ 6 ㅇㅇ 2020/01/23 2,604
1028981 임은정검사페북(윤춘장은 외통수에 걸렸음 ㅋㅋ) 13 나는 깡패다.. 2020/01/23 4,994
1028980 대전 사는 분들 방사능 걱정 안 되나요? 5 방사능걱정 2020/01/23 2,563
1028979 그 팬이 다시 글 남겼네요. 15 ㅗㅗ 2020/01/23 6,626
1028978 해외교육비 연말정산 문의드립니다. 문의 2020/01/23 748
1028977 부침떡국을 아시나요? 6 모모 2020/01/23 2,521
1028976 언니가 출산일이 곧 다가오는데 뭐가제일 필요할까요? 9 39출지요 2020/01/23 1,129
1028975 해외인데요 만두만들때 배추 어떻게 넣어야 할까요? 18 만두초보 2020/01/23 2,368
1028974 우한폐렴 걱정인데 조선족 도우미아주머니 그만 오시라할까요? 22 불안합니다 2020/01/23 7,594
1028973 SBS 김성준 전 앵커 치맛속 몰카 피해자 최소 7명 17 김성준 2020/01/23 4,974
1028972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 입장 전문 5 장용진기자 2020/01/23 1,400
1028971 영어 앱을 아시는 영어 고수님들 10 ㅇㅇ 2020/01/23 2,155
1028970 시어머니 전화 드릴까 말까 고민되요 23 궁금하다 2020/01/23 6,525
1028969 다음달에 3년만에 주말부부 청산하는데 걱정이... 7 주말부부 2020/01/23 3,957
1028968 Mbc 뉴스데스크 , 폭파된 칼비행기 잔해찾았네요. 8 다 파헤쳐 2020/01/23 3,281
1028967 쿠알라룸프르 가보신 분 계세요?(환전 관련) 3 zn 2020/01/23 763
1028966 이스타 항공이 고객 울린 사연...저까지 울리네요 ㅠㅠ 17 happ 2020/01/23 6,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