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도 부탁한 맘입니다.
오늘 병원다녀왔고,,,간에 혹이 대장암이 전이 되것 같다고
27일날 입원해 28일날 검사하고 이야기 하자고 하는데
너무 울어 머리속이 하얗습니다.
남편보다 씩씩해야 하는데 제가 너무 눈물이 나와...
이제 그만 울고 정신차리려구요....
대장암에 대해 잘아시는분....혹시 4기라면 치료가능한지
생존률이나...대장암에 좋은 음식이나 ....
저 지금 너무 두서가 없어요...친정도 없고...
입원을 하게 되면 무엇을 챙겨야 하고...
제가 직장을 다니는데(최저시급) 낮에 남편이 혼자 있을수 있을까요?
갈팡질팡....어디에라도 매달리고 싶은데....도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