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배도 하고 돈도 드리세요?
절하는건 저흰데 돈도 드리시나요?
그리고 제사비용은 또 별개인가요?
너무 부담인것 아닌가요?
아들인 시아버지가 낼 제사비용을 시아버지의 아들인 저희가
결혼했으니 내라고(이게 뭐죠? 결혼했으니 더 먹고살기 힘든데)
시어머니가 저한테 상의도 없이 마음대로 넘겼거든요.
이거 싫다고 말도 못하잖아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1. ㅇ
'20.1.23 2:3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그래서 명절을 부담스러워 하는 거죠
일하는 괴로움도 있고 돈도 많이 나가고요
어른들께 세배드리고 봉투 드리더라고요2. 그럼
'20.1.23 2:34 PM (111.118.xxx.150)첨부터 용돈 드리지 마세요.
시작하다 중단은 더 이상해요.
제사 떠넘겨서 용돈 소리 못할때 그냥 넘어가는 수밖에.3. 누구냐
'20.1.23 2:36 PM (221.140.xxx.139)에휴 참나
4. T
'20.1.23 2:3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세배 하고.. 봉투 드립니다.
대학 졸업 후 직장다니면서 부터요.5. ...
'20.1.23 2:40 PM (219.254.xxx.67) - 삭제된댓글제사비용 드리고 세뱃돈도 드리는데
다시 돌려주시니, 주고받고 그래요.
부모님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얌체같이 받기만 하고 말은 많은 사람들 때문에 힘들죠.6. 사람마다
'20.1.23 2:41 PM (210.94.xxx.89)남편의 형님은 세배하면서 용돈 드리고, 저희는 장 보는 비용을 내니까 세배하면서 돈 드리지 않습니다.
집집마다 상황마다 다른거겠죠.7. ᆢ
'20.1.23 2:42 PM (211.204.xxx.195)할 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8. ..
'20.1.23 2:42 PM (223.38.xxx.33) - 삭제된댓글제사비용을 전날 드리고 세배하고는 따로 안드려요
9. ..
'20.1.23 2:45 PM (223.62.xxx.100)형제들끼리 장보는 비용 각자 얼마씩 내자 정해놓고 있어서 그 비용 전날 드리고 세배하고 나서 따로 세뱃돈 드리진 않아요
10. ..
'20.1.23 2:46 PM (221.159.xxx.134)헐..저희는 양가부모님께서 세뱃돈 주시는데ㅜㅜ
대신 명절비용 더 넉넉히 드리지만요.11. 제사는
'20.1.23 2:46 PM (223.38.xxx.243)시부모님의 부모님아니예요? 그 윗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러면 시부모님이 살아계실땐 시부모님이 하셔야죠.
할머니 할아버지제사를 손주, 손주며느리가 해요? 자식들이 하고 그손주는 부모님이 안계실때 하는거죠. 물론 우리자식세대에는 많이 없어지겠만요.12. 저흰
'20.1.23 2:51 PM (110.70.xxx.231)새뱃돈 받아요. 만원씩 공평하게 주세요^^
13. ..
'20.1.23 3:13 PM (223.62.xxx.111)드리고 세뱃돈도 받아요
14. 저도
'20.1.23 3:46 PM (223.38.xxx.247)세배 하고.. 봉투 드립니다.
대학 졸업 후 직장다니면서부터요22215. ᆢ
'20.1.23 3:47 PM (121.167.xxx.120)제수비 부모님께 드리는거면 용돈 안 드려도 되고 형님께 드리는거면 용돈 조금 형편껏 드리세요
16. ...
'20.1.23 3:55 PM (223.32.xxx.218) - 삭제된댓글그럼 남편은 자기 부모한테만 새배해야 하고
처부모는 아들 아닌 사위한테 새배받는 것도 안되나요?
손주는 낳지도 않은 외조부모한테 새배해도 안되구요?17. 음
'20.1.23 4:28 PM (61.74.xxx.28)용돈 봉투 찔러드리구요, 세배하고 세뱃돈 받아요.
주고 받는거라 설은 되려 부담이 안돼요.
새뱃돈 안주는 경우라면 그냥 간단히 특산물이나 과일
선물 정도만 하셔도 괜찮을듯.
제사같은 경우는 준비 참여하시면 괜찮은데 참여안하시면
비용이라도 보태고 그러죠. 경우에따라 달라요.18. @ @
'20.1.23 4:47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진짜 뭐하는짓인지...
10원도 도움 받은거없고 매달 생활비 보조 해 드리는데
명절이면 아들네라고 어머님,시누이들 가족이 저희집으로 옵니다.
설날이라고 어머님 용돈 드리고 가실 때 고기며 과일이며 들려 드리고...
내가 그들 음식 준비한다고 누구 하나 보태주는 사람도 없는데..
그지같네요.19. ...
'20.1.23 5:09 PM (223.38.xxx.42)돈이 진짜 넘 부담스럽게 나가서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