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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진동.. 너무 고통스럽네요ㅠ

탈출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20-01-22 08:52:26

깜깜한 새벽부터 계속해서 바로 집옆의 대형 아파트 공사장에서
소응과 진동을 어마어마하게 내고있는데요
소음은 어떻게든 이어폰끼고 해보겠는데
진동은 정말이지 참을수가 없네요 ;;;

새벽5시에 자다가 그 엄청난 소음진동에 깜짝 놀란이후
그 새벽에 민원 넣고 경찰서에 신고했는데도
아랑곳없이 미친듯한 소음진동을 내네요

지금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데
온몸으로 허리로 다다다다 진동이느껴져요
탈수기 강하게 돌아가는 세탁기 위에 누워있는 느낌이고
정말 미칠것 같아요 ㅠㅠ


새벽내내 전화로 민원넣고
그와중에 불친절하고 시비거는듯한 말투의 공무원과 싸우기까지 하고 ;;;;

하루시작인데 너~~~무 파김치되어 지쳤고요
그와중에도 계속 진동땜에 고통스러우니
울고싶은데 자꾸 화까지 계속 올라와요

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ㅠ
신이 계시면 도와주세요 제발.....


모든 상황은 중립적이고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깨달으신분들은 그리 얘기하시던데..
이 상황도 긍정해석이 가능한지 정말 묻고싶네요 ㅠㅠ






IP : 110.70.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 8:54 AM (116.39.xxx.80)

    ?? 새벽5시에 공사가 가능한가요? 법적으로 안 될 것 같은데...

  • 2. 원글
    '20.1.22 9:06 AM (110.70.xxx.77)

    그죠 근데 공무원이 눈감아주고 있는건지 뭔지
    제 판단엔 명백하게 불법적인데도 막무가내네요
    소극적인 제가 다이너마이트 던지고 싶다는
    그런 충동이 들 줄이야.. ㅠㅠ

    저 공사현장이 아무래도 한밤중엔
    공무원 업무시간 아니니까 만만해서
    계속 새벽마다 저러는거 같아요
    공무원 출근하고나면 증거가 없으니까요
    아침엔 어차피 공사시간이니까요


    진짜 살려달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 3. ..
    '20.1.22 9:22 A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제가 살던 집 근처에 지하철역이 생기느라 공사소음으로 진짜 시끄럽더라고요.
    그런데 세입자인 저만 불만을 토로하지 집 주인들은 집값 오를 생각에 꾹참고 아무소리도 안하더라고요.
    어차피 공사는 해야 하니 가능한 좋은쪽으로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그러다가 건강 해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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