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소음진동.. 너무 고통스럽네요ㅠ

탈출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20-01-22 08:52:26

깜깜한 새벽부터 계속해서 바로 집옆의 대형 아파트 공사장에서
소응과 진동을 어마어마하게 내고있는데요
소음은 어떻게든 이어폰끼고 해보겠는데
진동은 정말이지 참을수가 없네요 ;;;

새벽5시에 자다가 그 엄청난 소음진동에 깜짝 놀란이후
그 새벽에 민원 넣고 경찰서에 신고했는데도
아랑곳없이 미친듯한 소음진동을 내네요

지금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데
온몸으로 허리로 다다다다 진동이느껴져요
탈수기 강하게 돌아가는 세탁기 위에 누워있는 느낌이고
정말 미칠것 같아요 ㅠㅠ


새벽내내 전화로 민원넣고
그와중에 불친절하고 시비거는듯한 말투의 공무원과 싸우기까지 하고 ;;;;

하루시작인데 너~~~무 파김치되어 지쳤고요
그와중에도 계속 진동땜에 고통스러우니
울고싶은데 자꾸 화까지 계속 올라와요

이 지옥에서 벗어나고 싶어요ㅠ
신이 계시면 도와주세요 제발.....


모든 상황은 중립적이고
해석하기 나름이라고 깨달으신분들은 그리 얘기하시던데..
이 상황도 긍정해석이 가능한지 정말 묻고싶네요 ㅠㅠ






IP : 110.70.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 8:54 AM (116.39.xxx.80)

    ?? 새벽5시에 공사가 가능한가요? 법적으로 안 될 것 같은데...

  • 2. 원글
    '20.1.22 9:06 AM (110.70.xxx.77)

    그죠 근데 공무원이 눈감아주고 있는건지 뭔지
    제 판단엔 명백하게 불법적인데도 막무가내네요
    소극적인 제가 다이너마이트 던지고 싶다는
    그런 충동이 들 줄이야.. ㅠㅠ

    저 공사현장이 아무래도 한밤중엔
    공무원 업무시간 아니니까 만만해서
    계속 새벽마다 저러는거 같아요
    공무원 출근하고나면 증거가 없으니까요
    아침엔 어차피 공사시간이니까요


    진짜 살려달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 3. ..
    '20.1.22 9:22 A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제가 살던 집 근처에 지하철역이 생기느라 공사소음으로 진짜 시끄럽더라고요.
    그런데 세입자인 저만 불만을 토로하지 집 주인들은 집값 오를 생각에 꾹참고 아무소리도 안하더라고요.
    어차피 공사는 해야 하니 가능한 좋은쪽으로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그러다가 건강 해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812 꿈해몽 아시는분? ........ 10:05:05 18
1774811 이런 부모도 있어요. 1 ..... 10:02:37 138
1774810 히트택 추천해 주세요 1 . . . 10:00:20 91
1774809 보습과 향을 둘다 충족시키는 핸드크림 뭐가 있을까요? 베베 09:59:16 40
1774808 피검사할때 기저질환약 복용여부 3 무념무상 09:57:55 60
1774807 연말정산준비 후원할 국회의원 이름 좀 찾아주세요 3 후원금 09:56:33 79
1774806 엉덩이 덮는 길이 아방한 패딩에는 어떤 하의가 좋을까요? 3 봄봄 09:54:47 218
1774805 오늘의 유머-한동훈 지지자는 선녀여 8 ㅇㅇ 09:52:47 212
1774804 고등딸 진로 선정 3 ㅇㅇ 09:51:41 168
1774803 왕십리역 밥집 좀 알려주세요 ㅡㅡㅡ 09:50:14 70
1774802 딸꾹질 진짜 너무 괴롭고 짜증나요 3 .... 09:47:25 132
1774801 안동갈비 추천해주세요 안동 09:45:44 63
1774800 횡단보도 걷다 쓰러진 아저씨 4 sts 09:44:26 943
1774799 연명치료 거부 후 입원 가능한 병원 찾습니다 ( 은평구) 6 ... 09:42:24 526
1774798 굽은 손가락들 스트레칭 3 .. 09:40:40 301
1774797 자식을 지금도 손에 쥐고 좌지우지 하는 80대 시아버지 4 소름 09:40:36 604
1774796 청룡영화상 축하무대 화사 박정민 보셨어요? 5 ........ 09:39:17 1,161
1774795 저의 성격. 사회성. 지금 현재 2 09:38:39 267
1774794 오늘 너무 추워요 10 ... 09:36:41 930
1774793 아들아... 엄마도 귀아프다.. 좀!! 09:33:12 508
1774792 윤썩을놈은 아직도 피식피식 거리고 있네요 8 ..... 09:31:19 469
1774791 이혼소송 궁금해요 2 09:29:25 312
1774790 코스피 코스닥 2800여개 종목중 하락 380여개 ... 09:28:53 479
1774789 김장김치 보관 물어볼게요 5 ..... 09:24:28 322
1774788 대상포진 ᆢ며칠 지나야 효과 있나요? 4 부자되다 09:18:14 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