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새로 안하고 벽지 밖에서 약 뿌려서 곰팡이를 없애는 방법이 있나요?
1년 뒤 이사라 공사 대신 그렇게 하고 살까 하는데
가능한 걸까 궁금합니다.
방 한쪽면만 천정과 벽 위쪽이 윗집 누수로 젖어 곰팡이가 안으로 비치는 상태인데요.
업체에서 곰팡이만 약으로 제거해 주고
공사 안하는 대신 80만원 주는 걸로 제시하는데
이게 적정한 금액인지도 궁금합니다.
저도 웬만함 공사 안하고 싶은데
금액을 너무 낮게 부르는 거 같아 그냥 1년 살더라도 공사해야 하나 고민이네요.
없애는 거품용 락스 있잖아요
그걸 두텁게 뿌리세요
닦아내지말고 고대로 말리세요
흘러내리면 바닥만 깨끗이 닦으시구요
그부분에 가구등이 닿지 않아야하고
사람이 그쪽에서 생활하지 않는다면 1년은 괜찮아요
저희 애 방 창문있는쪽 벽 모서리쪽에 화장대를 꺼내고보니 곰팡이가 생겼더라구요
갑자기 벽지를 새로 할수도 없고 검색하다가 뿌리는게 있어서 반신번의하며 뿌렸더니 완벽하진않아도 진짜 많이 없어졌어요
한번만 했는데 몇번 했으면 더 없어졌을라나 모르겠어요
매매 하실거면 제대로 고쳐야지 임시 방편으로 해놨다가 매매하고 나서 매수인이 곰방이에 대해 얘기하면 돈 물어줘야 해요
매매는 아니고 1년 뒤에 아파트 전체 리모공사로 다 이주를 해요
살아야하는 집ㅇ 곰팡이 생겨서 적당히 넘어가려고 하는거죠.
그러다 병걸립니다. 천식. 그 어떤 약으로도 고치지못하고 사람 괴롭게 밤에 기침으로 잠도 못자게되고, 무슨 검사를해도 딱히 나오는것도없고요.
병걸려서 독한 약먹고 살고싶다면 그냥 돈 쓰지말고 뿌리고 들어가시던지.
곰팡이 벽지 싹 걷어내고 곰팡이 락스제를 시멘트에 뿌리는것부터 시작하겠어요.
약값 병원비보다도 비싸겠지만,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뜯고 락스로 다 닦아내고 말린뒤 도배해요
곰팡이 포자 건강에 아주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