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아이입니다.
원래 엄마에게 예쁜 짓도 많이 하고
인사도 잘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였는데요
윗집이 이사 오면서부터
소리를 많이 지르고
화가 많이 나 있고
선생님들께 인사도 잘 안합니다.
개월 수마다 아이가 달라지니
발달 단계에 따른 행동 변화인지
갑작스레 스트레스를 받은 탓인지 분간이 안 됩니다.
아이는 어린이집에 다니기는 하는데
집에 오자마자 쿵쿵대는 소리를 계속 듣다 보니 스트레스를 받나 본데
말이 아직 안 터져서 소통이 안되니 답답하네요.
윗집은 저희아이 또래 아이가 사는 것 같구요
하루 종일 뛰어다니고 부모 발망치도 심합니다
집은 내놨어요
어느 날 집 보러왔는데 층간소음이 심하다고 다시 되돌아간 분도 계세요..ㅎ
어제 어린이집에서
아이가 안하던 잠투정이 늘고 소리를 지르고 불안정해 보인다고
집에 무슨 일이 있으시냐고..하네요 ㅠㅠ
층간소음 스트레스 아이도 심하게 다가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