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애들 겨털나고도 많이 클까요??
오늘 보니 겨털이 1센티정도 나 있네요..
아마 아래도 털낫을거 같은데..
지금 167정도 인데
저렇게 2차 성징있어도 많이 크나요??
발 다쳐서 얼마전에 엑스레이찍었는데
성장판이 거의 닫혔다고 했거든요 ㅠㅠ
급 성장기는 지난것 같다고(근데 얘는 갑자기 확~~ 큰적이 없거든요??)
발 사진 이라 정확치는 않다고 하긴 했지만..
급성장기도 지났다 하고
털도 나는 걸 보면
이제 많이 크진 않을지 걱정이 되요.
아직 어리긴 하지만요.
애 아빠도 171-2 정도거든요.
이래도 꾸준히 클까요??
1. mmm
'20.1.15 11:23 PM (70.106.xxx.240)엄마 키는요? 키는 진짜 그냥 유전이에요
타고난 지병이 있거나 심각한 문제 없이는요2. 음
'20.1.15 11:24 PM (211.206.xxx.180)대학 때 동기 군대가서 2센티 더 커 왔어요.
남자들은 오래 크나 했네요.3. 엄마는
'20.1.15 11:25 PM (112.166.xxx.65)158입니다~~~ ㅠㅠㅠㅠ
4. ..
'20.1.15 11:33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아들은 엄마키 닮아요. 울 아들 초6졸업할때 176센티였고 겨털 조금 나기 시작했었는데 고1때 186이었어요. 제사 169에 친정식구들 키가 다~~ 커요. 일단 첫째 아이는 반대성을 많이 닮는다니 첫 아들이니 엄마쪽 닮았을 듯해요. 그래도 소고기 많이 먹이고 많이 자게 하고 줄넘기나 농구 시키세요. 후천적으로도 몇센티 더 크게 할 수 있으니까요..
5. 남자애들은
'20.1.15 11:33 PM (70.106.xxx.240)늦게까지 크더라구요..
잠을 많이 재우세요6. ..
'20.1.15 11:35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아들은 엄마키 닮아요. 울 아들 초6졸업할때 176센티였고 겨털 조금 나기 시작했었는데 고1때 186이었어요. 제가169에 친정식구들 키가 모두 다~~ 커요. 윗대 할아버지.작은 힐아버지도 그 옛날분들인데도 다 180 가까이됐어요.일단 첫째 아이는 반대성을 많이 닮는다니 첫 아들이니 엄마쪽 닮았을 듯해요. 그래도 소고기 많이 먹이고 많이 자게 하고 줄넘기나 농구 시키세요. 후천적으로도 몇센티 더 크게 할 수 있으니까요..
7. 네..
'20.1.15 11:38 PM (112.166.xxx.65)공부고 뭐고 늦어도 11시전에 꼭 재우고
요샌 방학이라 9시넘어서 일어나구요..
우유도 하루 1-2컵 먹이고
소고기도 일주일에 2번은 주고
계란이라도 거의 매끼니 단백질은 챙겨먹여요.
아이도 엄청 잘 먹긴 하는데..
하느라고 하는데
그래도 생각만큼 못클까봐 괜히 (유전적으로)미안해지네요..8. ㅇ
'20.1.15 11:39 PM (119.70.xxx.90) - 삭제된댓글울집중딩이도 그정도 키 엄마 158
겨털은 아직요
중1초반에 확 크는가싶더니 요샌 그냥그래요
잘먹고 잘자고 방학잘보내고있네요
예상키 180이라드만 크긴클라는지
어깨벌어지면 다큰거라는썰?도 있던데 아직 어좁이라 안심요ㅎㅎ9. ..
'20.1.15 11:39 PM (183.98.xxx.7) - 삭제된댓글키크는 치료 일년에 몇백만원주고 하지마세요. 큰오빠는 176인데 새언니가 156정도..제 조카 키가 작아 오빠가 몇백들여 키크는 운동 치료 받았는데 전혀 도움 안됐어요.
반면 작은오빠 키179. 작은 새언니 158정도이니데 그 집 아들 180 넘어요. 작은 새언니네 집 키 큰 누군가의 유전때문인지 하여튼 이런 경우도 있긴하더라구요. 잘 재우고 살코기 많이 먹이세요.10. 그래도
'20.1.15 11:40 PM (70.106.xxx.240)일단 엄마키는 넘었으니 선방했네요
잘 재우고 운동 시키면 173 이상 충분히 될듯요11. ..
'20.1.15 11:52 PM (39.119.xxx.140) - 삭제된댓글어깨가 벌어져야 성장이 끝나더라구요
겨털나고 한참 잘 먹는시기에 한번 더 확 커요12. 아놧
'20.1.15 11:54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다리털 수북히 꼬부라져 있고
살이 확 찌면
키 성장이 끝난 거
남고 3번 거치니 경험상 대략 그렇더라구요.
키가 다 크면 살쪄요.
그 전엔 먹는 것이 키로 가느라
살이 덜 찌는데...13. 우리집
'20.1.15 11:56 PM (183.96.xxx.87)현재 중3
175/83키로
엄마160
아빠176
겨털나고도 컸어요14. 대학
'20.1.15 11:57 PM (120.142.xxx.209)가서도 큽니다
늦게 상장하는 애들이 있어요15. 아놧
'20.1.15 11:59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고1 남자애들 미르고 어깨좁음.얼굴형이 갸름하고 앳띰
고2 다리털슝슝나고 어깨가 확 벌어짐. 코뼈도 뚝뚝 나오고 하관 하악각이 벌어짐.
고3 군살이 붙으면서 다리털이 아저씨처럼 꼬부라짐...콧수염도 팡팡 나고...얼굴도 아재처럼 보이며 늙음ㅜㅜ
(졸업하고 학교 찾아오면 다시 어려지는 마법^^)16. ㅇ
'20.1.16 12:22 AM (115.23.xxx.63)겨털 아래쪽털나도 더 커요
17. 호이
'20.1.16 12:26 AM (222.232.xxx.194)털과 성장은 담당 호르몬이 달라서 상관 없다고 했어요
성장판 검사 제일 늦게닫히는 부위로 성장클리닉가서 검사해보시고 상담도 받으세요
손놓고 계실 때는 아닌것 같아요18. 엄마키 아님
'20.1.16 12:37 AM (61.101.xxx.195)아빠 178 엄마 158 인 집
내동생 187 나 162
친가가 다 큰편 (사촌 남자 형제들도 디폴트 180)
외가는 이모들만 계신데 이모들도 다 키 오종종
아들키가 엄마키 랑은 아닌거 같음
울 시어머니 153 남편 178 봐도 오히려 아빠 닮음
그 옛날에 큰 시아버지와 시아버지의 형제들 전부 178 이상19. 엄마키 아님
'20.1.16 12:39 AM (61.101.xxx.195)첫째아이 반대성 닮기도 노노
그랬으면 내 키가 더 크고 내동생이 작았어야 함
또는 내 남편 키가 더 작았어야 함
내 생각에 키는 큰 쪽 유전인듯
둘중 하나만 커도 중박은 칠듯
원글님 남편쪽 한번 보세요 큰가 작은가
그리고 내동생 군대가기전 185
갔다와서 187 그 정도로 나이먹고도 크더라고요20. 엄마키 아님
'20.1.16 12:40 AM (61.101.xxx.195)아 남편키 쓰셨구나 ㅠ
우유 많이 먹이시고 농구 많이 시키셔요
잠도 일찍 재우시고요
주변에 키큰 남성들 (170대 말고 180 이상) 보면
어렸을 때 농구가 취미 아닌 자가 없음
저 70년대 후반 생이에요21. 윗님
'20.1.16 1:15 AM (119.70.xxx.90) - 삭제된댓글저희집이 아빠178 엄마158입니다ㅎ
20세딸 161.5 못큰건 아니네요 ㅠㅠ 친구들이 다들 커서 조금 아쉬워요
15세중딩 167정돈데 뼈나이 빠른편은 아닌듯하고
예상키는180 영 말안되는 얘긴 아닌갑네요
엄마쪽은 크진않고 아빠쪽은 아빠만큰데 사촌들이 180넘는 사람들이 몇있어요
아 애가 농구안좋아하고 축구만 좋아해서 공만 차대는데 어쩔ㅠ22. 3년동안
'20.1.16 2:32 AM (61.255.xxx.77) - 삭제된댓글중3때 169여서 고등올라가면 더 커주겠지 했는데 ,
3년동안 1cm커서 170.4 입니다.ㅠ23. 걱정 말아요
'20.1.16 5:38 AM (49.143.xxx.114)아빠 170 엄마 165
늦게까지 커요. 큰아이 184입니다.
둘째 여학생 164입니다.24. ㅇㅇ
'20.1.16 7:53 AM (175.223.xxx.228)중2되는데 167이면 이미 확 커있는거 맞는데요 ㅡ.ㅡ
25. 무조건
'20.1.16 10:01 AM (180.226.xxx.225)고기에요~
우유 계란 이딴거 소용 없어요.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고기 많이 먹이세요.
점프를 하던 달리던 많이 뛰고 잠 많이 재우세요.
몇 센티라도 더 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