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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국 한국의 교육은 노비 양산

ㅇㅇ 조회수 : 2,681
작성일 : 2020-01-08 11:51:56

프로그램이네요

공부로 성공하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죽어라고 경쟁을 시켜서

도대체 그 경쟁의 열매는 누가 먹는걸까요


학비나 고생은 학부모 학생이 하고

결국 대학..특히 명문대는 손안대고 코풀면서

신입생 모집하고

기업들도 사람 골라가면서 그냥 뽑고...


대기업 가도 힘들고 정년보장 안되고...

주위 박수소리에 눈이 멀어 1등학고 좋은 기업가도

일하는 노비에 불과하고


공부좀 못해도 일찌감치 공부이외에 다른 길 찾은 친구들중에

자신만의 아이템찾아서 자기일 찾는 경우도 보고


죽어라고 공부시켜 해외유학에 박사에

의사인 분들 중에 태극기 부대인 분 두분 알고 있습니다만

저분들 보면 공부해서 저렇게 쓸거면 왜하나 싶고요..



IP : 61.101.xxx.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8 11:56 AM (110.70.xxx.61)

    원래 국민교육이란거 자체가 프로이센에서 그 목적으로 시행된거죠
    그거 싫으면 그 이전처럼 살면됩니다
    평민은 열살 전후부터 일하고
    귀족만 가정교사 들여서 교육시키는

  • 2. 그러니
    '20.1.8 12:03 PM (180.68.xxx.100)

    각자도생의 위미로 부모 부터 생각이 바뀌어야 할 듯.

    원래 학교교육이란
    산업화 시대의 노예 양성 맞죠.

  • 3. 공교육
    '20.1.8 12:04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이 생긴 이유가 원래 그거 맞아요.
    사회화

  • 4. ..
    '20.1.8 12:07 PM (218.148.xxx.195)

    ㅎㅎ공교육이나 국가라는게 그런의미로..
    암튼 앞으로 선별할껀 각자의 몫이죠

  • 5. ㅇㅇㅇㅇㅇ
    '20.1.8 12:15 PM (211.196.xxx.207)

    천 명 가르쳐서 그 중 리더 하나 나오는 거니까
    거대한 투자를 받고 있는 셈이죠.

  • 6. ...
    '20.1.8 12:17 PM (61.32.xxx.230)

    이제는 교육자체를 부정하는 분도 있네...ㅠㅠ

    이거는 한국이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공부좀 못해도 일찌감치 공부이외에 다른 길 찾은 친구들중에

    자신만의 아이템찾아서 자기일 찾는 경우도 보고 ..."""

    그게 좋으면...
    저렇게 하면 되는데 뭐가 불만이지?

    ㅉㅉ

  • 7. ....
    '20.1.8 12:17 PM (110.70.xxx.155)

    단체로 신경증 걸린 사람들 같아요
    공부든 일이든 결혼이든
    내가 정말 이런 저런 걸 해보고 싶다는
    어떤 내적 동기에 의해서 움직이는 게 아니라
    그런거 전혀 고려하지도 않고
    그냥 일단 무시받지 않으려면 이런 대학은 가야한다는
    믿음으로 맹목적으로 인서울 어디 명문대
    뭘 하고 싶은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돈 많이 주고
    네임 밸류있으니까 남들이 우러러 볼 거 같은 대기업
    공교육이라는 게 개인의 가치를 발견해서 성장시키는 게
    아니라 단체로 사회적 시선에 대한 두려움을 주입시켜서
    신경증에 몰아넣고 그 신경증으로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자기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그저 지위와 돈을 위해
    열심히 일하게 하는 노비 만드는 교육 같아요

  • 8. ...
    '20.1.8 12:28 PM (106.102.xxx.83) - 삭제된댓글

    의사분 가운데 태극기 부대도 있고....
    의사도 아니면서 이런글 쓰는 원글님 같은 분도 있고....
    원글님은 공부하셨는지?
    안 하셨는지?? 못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 9. ?
    '20.1.8 12:30 PM (223.171.xxx.28) - 삭제된댓글

    매사가 불평불만이시죠?

  • 10. 하...
    '20.1.8 12:35 PM (121.130.xxx.55)

    그럼... 공부안하고.. 쉬운일만 찾아서 내지는 공부필요없는 일들..
    제빵사.. 바리스타.. 미용사.. 네일.. 마사지.. 배선공... 이런거 하는 거는
    노예가 아닐까요? 이것이야말로 노예같이 느껴지진 않을까요?
    참.. 하나도 제대로 모르니 둘은 세상에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11. 근데
    '20.1.8 12:58 PM (211.211.xxx.39)

    공부 안하고 경쟁 안하면 뭘 한다는 건지.
    미용사가 되도 네일을 해도 경쟁 심하지 않을까요?

  • 12. 위에
    '20.1.8 1:02 PM (175.193.xxx.150)

    나열하신 직업이야말로 대충해선 살아남지 못하는 것들이네요.
    저건 타고난 재주가 너무 확실하게 드러나잖아요.

  • 13. 다아는거아녔나
    '20.1.8 1:29 PM (110.70.xxx.231)

    부모들 공장가고 퇴근까지 애들 봐줄겸 공장에서 일실킬라고 기초 산수 국어 가르친게 그 시초.

  • 14. 릴렉스 하세요
    '20.1.8 4:25 PM (1.231.xxx.157)

    하다보면 지들이 알아서 살길 찾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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