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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펭수

..... 조회수 : 2,911
작성일 : 2020-01-07 18:51:06
얼마전에 펭수 도대체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다고 몇편 추천해달라고 했던 사람이예요. 추천해주는 거 아무리 봐도 모르겠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분들이 좀 유아틱한가보다하고 포기했더랬죠. 
그런데 그게 참 묘한 중독성이 있네요. 
요즘은 하루 몇편씩 꼭 보고 특히 '장영실 영화 오디션' 편에서 역군 역할 부분은 매일 복습합니다. 
한두편으로는 절대 이해안가고 처음부터 주욱 봐야 알겠네요. 
편집이나 자막의 역할도 크지만 펭수 연기자의 개그감이 엄청 뛰어나네요.
그런데 볼 때마다 몇가지는 참 궁금하네요. 
시선은 어디로 보는건지.. 콧구멍아니면 입인데....그리고 목소리를 봐서는 성우같기도하고...저거쓰고 몇시간씩 촬영하려면 얼마나 힘들까 싶네요. 언젠간 실물 밝혀지겠죠?
IP : 180.71.xxx.16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20.1.7 6:52 PM (118.139.xxx.63)

    볼수록 재미있네요..
    전 그 거침없는 말투..당당함땜에 빵 터집니다..
    근데 목소리가 궁금해요.. .
    그냥 사람 목소리예요??

  • 2. ^^.
    '20.1.7 6:53 PM (47.136.xxx.48) - 삭제된댓글

    펭수 엑스레이.찍었는데 완전 본체도 펭귄이 나왔어요.

  • 3. 이미
    '20.1.7 6:54 PM (110.70.xxx.228)

    정체 알만한 사람은 다 알아요
    펭수 몸체가 커서 머리 안에도 공간이 크니 입이나 눈으로 다 볼 수 있을거 같고
    본체 알면 몰입 떨어진다고 저어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는 본체 알아도 일절 그런거 없어요. 펭수는 펭수예요.
    본체 끼가 보통이 아니고 외모도 훈훈하고
    무엇보다 마인드가 정말 좋아요.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더라구요. 펭수 어록이 그냥 나오는게 아님.

  • 4. 눈치챙겨!
    '20.1.7 6:55 PM (47.136.xxx.48)

    본체도 펭귄이옵니다. 아주 훤칠한 ...

  • 5. ...
    '20.1.7 6:59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도서관 편에서 입으로 책을 보더라는 얘기는 있던데 이번에 유재석이 눈에 선풍기 대주니까 안구건조증 올 거 같다고 하면서 중간에 뭐라고 한 얘기가 짤린 거 같더라구요.
    눈으로 본다고 하기엔 눈 서이가 너무 멀고, 코는 너무 작고 아마 입 아닐까 싶긴 한데 그렇다기엔 190에 가까운 ㅍㄹ 키를 생각하면 유재석과 눈 높이가 거의 같지 않나요. 유재석이 180이 안 되는 걸로 아는데 좀 이상해요. 어디론가 보기는 볼테고 일단 입이 가장 유력하긴 해요.

  • 6. 실물
    '20.1.7 6:59 PM (14.40.xxx.172)

    이 어딨어요 펭수는 이미 펭귄으로 밝혀졌어요

  • 7. ...
    '20.1.7 7:01 PM (58.148.xxx.122)

    양쪽 눈동자에 카메라 렌즈 달아서 안에서 모니터로 보면
    넓직하고 좋을텐데...그건 아닌거 같죠?

  • 8. ....
    '20.1.7 7:02 PM (180.71.xxx.169)

    물범이 펭수랑 얘기할 때 주둥이를 눈 맞추듯이 열심히 보긴하더라구요. 그런데 펭수키로 봐서는 눈높이가 좀 안맞고.........펭수 본체 거론되는 사람 누군지 찾아보고 왔습니다. 훈훈하네요. ㅋ

  • 9. ㅎㅎㅎ
    '20.1.7 7:03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펭수는 이미 펭귄으로 밝혀졌어요 222222222

  • 10. 그냥이
    '20.1.7 7:05 PM (124.51.xxx.58)

    입이 커서 입으로 보는거 같으면서도
    키 높이가 안맞아서 미스테리...

    저 펭수 광팬인데..이건 별도로 넘 궁금

  • 11. .눈도눈이지만
    '20.1.7 7:17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헤드셋이 잘 붙어있는 걸로 봐서 자석으로 연결하나보던데 머리에 자석을 그렇게 오래 붙이고 있어도 되나 걱정스럽더라구요.
    여름도 벌써 걱정스럽고 신경쓰이네요.
    안에서 얼마나 더울꼬..
    홍대 버스킹편은 내가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모든 길은 김명중으로 통하는 펭수 시가 생각나네요
    더우면 김명중

  • 12. 아쿠아
    '20.1.7 7:19 P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

    입으로 보는거 같아요.
    저도 "장영실이 만들었데요~" 반복 많이 했어요.
    요즘은 놀면뭐하니에 나온 펭수를 매일 반복중입니다.진짜 봐도봐도 재밌어요.

  • 13. 저도
    '20.1.7 7:30 PM (116.36.xxx.231)

    아직은 열성팬 아니지만
    이제는 펭수 글 올라오면 다 클릭해서 읽고 링크된 유튜브 다 보고 그래요. (이럼 열성팬인가??ㅋ)
    저는 정말 펭수 안에 들어가 있는 그 펭귄(ㅋㅋ)이 너무 좋아요.
    유머있고 예의바르고 긍정적인 그 언행이 참 좋네요. 목소리도 중독됐어요 ㅎㅎ

  • 14. 기레기아웃
    '20.1.7 7:31 PM (183.96.xxx.241)

    정관장 광고 보여줬더니 펭수 귀엽다고 울남편도 넘어갔어요 ㅎ

  • 15. ?
    '20.1.7 7:34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저도 입문 초년생.
    외교부 찾아간거 보다가 배꼽 잡았어요.

  • 16. ㅎㅎ
    '20.1.7 7:37 PM (77.161.xxx.212)

    원글 뒷부분 보고 씁니다. : 눈치 챙겨!!!
    굳이 저리 막 분리하면서 강조할 필요야

  • 17. ...
    '20.1.7 7:39 PM (218.236.xxx.162)

    천문 영화보고 펭수 오디션편을 다시보니 진짜 잘 만들었네~ 싶어요 컬링편도 은근 중독성있고 웃겨요
    팀킴 반가왔어요^^

  • 18. 그거
    '20.1.7 7:41 PM (118.235.xxx.11)

    아세요? 김창렬이가 또 창렬스럽게..
    펭수 옆구리 가격했다가 사과한거.

    우리 똑쨍이 펭수가 나는 열살이라 나이도 어린데 때리냐고 따끔하게 말해줬대요 ㅋㅋㅋ

  • 19. 루비
    '20.1.7 7:48 PM (211.227.xxx.165)

    누군가가?
    예전에 펭수 입으로 손넣은적 있었죠
    깜짝 놀랐어요

    펭수 아주 센스있게 토할뻔 했다고 ㅎㅎ
    가만생각해보니 입이나 눈으로 손가락 넣으면
    펭수 얼마나 놀라겠어요 ㅠㅠ
    나쁜넘

  • 20. 입으로
    '20.1.7 7:50 PM (175.116.xxx.176)

    보는거 같아요
    큰 머리를 위해서는 펭수 머리가
    본체에 닿는게 아니라
    내부에 형태를 유지하는머리틀?같은걸 쓰고
    또 턱에도 끈으로 묶던지해서 고정시키지 않나 싶어요
    왜 중세시대 드레스 보면 허리아래 드레스를 풍성하게
    만들기위한 내부구조 뼈대같은거 입듯이요

  • 21. ㅎㅎㅎ
    '20.1.7 8:35 PM (77.161.xxx.212)

    펭수의 세계를 흔들려 해도, 펭클럽 멤버들은
    펭수 외모와 내면 모두 사랑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아요!!!

  • 22. ㅎㅎㅎ
    '20.1.7 8:35 PM (77.161.xxx.212)

    노골적으로 /아닌 척하며 흔들려는 제스쳐들. 오우, 노!!!

  • 23. ㅍㅍ
    '20.1.7 8:38 PM (36.232.xxx.243)

    서 있을땐 양 눈으로 보고요 앉으면 입으로 봅니다. 근데 펭수가 왕 크니 눈도 왕크고 사이도 왕멀어서 ㅎㅎ 서 있을때 정면을 잘 보고 싶으면 날개를 좀 올려서 키를 키워가지고 입으로 정면을 보죠.

  • 24. ..
    '20.1.7 8:49 PM (1.227.xxx.210)

    ㅋㅎㅎ
    저는 동영상 지루해서 못보는 사람인데
    펭수유투브는 매일 보고 자요ㅋㅋ
    본거보고또보고
    이런것도 이해못햇는데
    펭수는 자꾸 보고싶어요ㅋㅋ

  • 25. ..
    '20.1.7 8:58 PM (115.143.xxx.60)

    펭수손에 입 넣은 거 광희 아닌가요

  • 26. 그냥이
    '20.1.7 9:06 PM (124.51.xxx.58)

    광희 아니고 홍진호

  • 27. 베텐
    '20.1.7 10:15 PM (1.242.xxx.70)

    배성재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홍진호가 입에 손넣어서
    아나운서도 놀라고 펭수도 놀랬어요
    마리텔 녹화현장에서는
    김구라가 입에 음식넣고..
    제발 펭수에게 무례한 행동 좀 하지마시길
    김창렬은 말할것도없고

    지켜보는 펭클럽으로서 화가 나네요
    펭수 부디 참치길만 걷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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