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성방광염..이거 정말 극한의 고통이네요 ㅠㅠ

깐따삐약 조회수 : 9,376
작성일 : 2020-01-06 20:05:15

저 오늘 낮 2시까지만 해도 정말 멀~쩡 했었거든요
심지어 오전엔 아기 낮잠이불 모달이랑 순면 중에 뭘로살지 조언 구한단 글도 올렸었구요..

근데 아까 2시쯤 둘째 낮잠자고 일어나서 소변보고 나왔는데..그 때부터 밑이 뭔가 빠질듯 아프고 찌릿하면서 잔뇨감이 계속되더라구요
애가 둘인지라 임신기간동안 잔뇨감 빈뇨 이거 많이 겪어봐서.... 뭔가 그거랑 비슷한 느낌인데 싶으면서 순간... 난 임산부도 아닌데 왜이런거냐? 혹시 방광염 걸렸나 이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그래도 처음 한시간 정도는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 빼곤 딱히 아프거나 그런 증상은 없었는데..
3시쯤 부턴..진짜 변기에서 일어나지도 못할 정도로 계속 소변이 나올 것 같은 느낌과..아랫배를 갈기갈기 찢는거같은 통증 허리가끊어지는 통증 까지 지속되더라구요 ㅠㅠ
신랑도 출장가고 없고.. 첫째 하원 시간은 다가오고...도~저히 저녁에 응급실 갈 시간까지 견딜 자신이 없어서..
첫째아이 어린이집 원장님께 양해 구하고 둘째아이 30분만 좀 원에 공동놀이실에서 놀게 해달라고 부탁드리고 비뇨기과로 바로 갔어요 ㅠㅠ

생리 중이라 소변검사도 따로 불가하고..증상 들으시더니 방광염이라고 약 3일치 주시더라구요 ..주사도 맞았구요 ..
그런데 웬걸 더 심해지는거에요..
집에와서는 막 하늘이 노랗고..변기에서는 일어날 수가 없고 일단 배랑 허리가 생리통처럼 너무심하게 아파서 바닥에 엎드려서 막 울었어요..

5살 3살 우리 아이들은 배고프다고 밥 달라고난리.. 목욕 왜 안시켜주냐고 난리인데..저는 욕실앞에서 엎드려서 엄마 너무아파서 죽을 것 같다고 막 울었어요...
17개월 3살 둘째는 영문도 모르고 보채고 ㅠㅠ5살 첫째는 엄마 많이아프냐고 물으며 본인도 눈물 글썽글썽...

급성신우신염이 오면 등과 허리가 많이 아프단 글 보고 혹여라도 신우신염 아닐까 걱전했는데...또 열은 없고요 ㅠㅠ

병원서 준 항생제랑 방광염약을 먹어도 배랑 허리에 통증은 미칠듯이 계속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있는 일반 진통제를 한알 먹었더니...
그 죽을 것 같던 통증이 70프로는 경감되었어요 ㅠㅠ

병원서 처방해준 약에는 진통성분의 약은 없어서.. 통증완화는 안돼었던걸까요..

저 정말 너무 아파서..바닥치고 울고..급히 저희 시어머님이 애들 봐주시러 오고 난리도 아니였는데... 진통제 먹고나니 통증은 확연히 덜해졌어요 ㅠㅠ

원래대로라면 응급실 갈 예정이였는데...
방광염 증상(빈뇨..잔뇨감..밑 찌릿) 은 아직 있긴한데.. 극한의 복통과 요통이 많이 사라져서..굳이 응급실 갈 필욘 없을 것 같아서..쉬고잇어요 ㅠㅠ

이거 급성 방광염 맞는걸까요?
더 큰병일까 두렵기도 하구요..
또 한편으론.. 남아 둘을 오롯이 혼자서 독박육아하니 몸이 완전 축났나 하는 서글픔도 들고요 ㅠㅠ(저 서른두살이에요)


급성방광염 걸려보신 분들 중에 이런 미칠것같은 아랫배통증이랑 허리통증 경험하신 분도 계시나요?

허리통증땜에 괜히 신우신염일까 겁나요 ㅠㅠㅠ

아님..생리기간과 방광염이 겹쳐서 더 아팠던걸까요 ㅠㅠ
(참고로 생리통은 없었어요....이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진요 ㅠㅠ)

방광염에 좋은 크렌베리 영양제도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맘이 다급해지네요..
IP : 223.62.xxx.5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6 8:09 PM (211.193.xxx.160)

    고생하셨어요 ㅠㅠ 예전에 본 미국 건강관련 티비프로에서 보니 크랜베리 주스 하루 한잔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마트 가면 과채음료 과채주스 종류별로 파는데 건강에는 과채주스가 나을것같아서 해외 주스로 사먹던 기억이 나요 돈은 많이 깨졌지만요 ㅠㅠ 글 읽으면서 눈물 그렁그렁 엄마 걱정하는 첫째가 그려져서 에공 ㅠㅠ

  • 2. 응급실가서
    '20.1.6 8:09 PM (178.191.xxx.234)

    항생제 맞으세요.

  • 3. 모모
    '20.1.6 8:10 PM (180.68.xxx.97)

    방광염은 새벽에 잘 발병하더라구요
    저도 바로 약먹어도 밤꼴딱 새고
    몇시간 아쁘고나면
    무슨 고문 받다 풀려난거 같이
    탈진되고 기운을 차릴수가 없을정도로
    고통스러운 기억이예요

  • 4. 크랜베리
    '20.1.6 8:11 PM (223.62.xxx.31)

    쎈걸로 꼭 드세요 효과 맀어요

  • 5.
    '20.1.6 8:12 PM (223.38.xxx.28)

    크렌베리도ㅠ드시고
    시어머니 오신김에 응급실가서 센약 받으시는게 좋았을 거 같은데... 에고 고생하셨습니다

  • 6. 모모
    '20.1.6 8:14 PM (180.68.xxx.97)

    방광염은 평소에 관리를 잘해야
    비켜갑니다
    단거 절대 드시지말고
    물많이 마시구요
    크린베리 평소에꼭 하루 두알 먹구요
    프로폴리스도 꼭 복용하구요
    배를 따뜻하게 하구요
    그 고통을 생각하면 못할게 없어요ㅠ

  • 7. 이상하네요
    '20.1.6 8:14 PM (14.42.xxx.137)

    전 방광염 자주걸렸는데 항생제 먹거나 항생제 주사맞으면 확실히 좋아지거든요.굳이 진통제 안먹어도 될정도예요.생리끝나시면 진료한번 받아보세요

  • 8. ㅠㅠ
    '20.1.6 8:16 PM (59.7.xxx.207) - 삭제된댓글

    제가 그래서 억대 연봉 회사도 그만둔 사람입니다.
    해외출장 다니며 프레젠테이션하는게 주 업무인데 비행기안에서, 출입국 줄에서, 다 같이 이동하는 차에서, 심지어는 수백억대 거래가 달린 피티 중에 그 난리가...심지어 한달에 세번도 증상이 와서...ㅠ 그래서 나중엔 증상이 없는데 중요한 일 앞두면 아예 미리 먹었어요. 항생제 덩어리를요. 그러다 항생제에 쩔어 죽겠다 싶어서 회사 관두고 쉬면서 크랜베리 유산균 장복하고 지금 2년째 한번도 발병 없어요.

    크랜베리는 캡슐로 아무거나 드셔도 되는데 유산균은 요도에 적용하는게 따로 있어서, 잘 알아보고 드셔야 해요. 여기서 많이 추천하는 펨 도피러스 정도면 무난.

  • 9. 저도
    '20.1.6 8:16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한번 걸리기 시작하면
    주기적으로 걸려요
    잘 못먹고 피곤한대 면역력 떨어지면 재발하더라고요
    잘 먹고 아기 잘 때 엄마도 같이 자면서 쉬세요

  • 10. 그정도로
    '20.1.6 8:21 PM (39.7.xxx.214)

    통증이 심한가요?
    제경우는 배뇨감 드는데
    한시간이사 화장실 앉아있서도 안나오는 증상이였는데
    유산균효과 있더라구요

  • 11. 음...
    '20.1.6 8:21 PM (175.223.xxx.94)

    저도 급성방광염 자주 걸려서 고생 엄청 했던 사람인데요. 약 먹으면 100%로는 아니여도, 금방 고통이 경감되어요. 약이 그렇게까지 안듣지 않을텐데 꼭 병원 다시 가보세요

  • 12. 헉소리나죠
    '20.1.6 8:22 PM (114.205.xxx.41)

    출근길에 급너무 아파서 지하철역으로 기어나와 건물경비하고 있는 총각에게 쓰러져서 도움을 청했어요. 저도 한겨울이었는데 이때쯤 많이 그런 것 같아요. 물 많이 드세요. 저는 물 마시며 다스렸어요

  • 13. ...
    '20.1.6 8:24 PM (184.64.xxx.132)

    저도 처음걸려보고 진짜 죽는줄알았어요.
    혈뇨에 걸을수도 없는 통증에 오분거리를 삼십분 울면서 걸어간 기억 ㅠㅠ
    그 후에도 몇번 걸리더라구요.
    어머니가 아이봐주시면 응급실이라도 다녀오세요.

  • 14. smiler
    '20.1.6 8:29 PM (125.128.xxx.172)

    저도 작년에 죽는줄 알았어요.응급실 갔다가 대학병원 갔었다는..ㅈ
    크랜베리 알약 있거든요.저도 병원에서 권유해서 그거 하루에 2알씩 꼭 먹는데 아직까지는 방광염 증상 없어요.작년에는 수시로 그래서 너무 괴로웠었거든요.
    저는 닥터바이탈에서 나온 크랜베리 알약 먹어요.드셔보세요.효과있는것 같아요.

  • 15. 아프다기 보단
    '20.1.6 8:33 PM (106.102.xxx.179)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를 불쾌한 느낌에 이상한 고통이에요.
    전 앉지도 서지도 눕지도 걷지도 못하고 변기에 앉아서 펑펑 울었어요.

  • 16. 약국에
    '20.1.6 8:36 PM (106.102.xxx.179) - 삭제된댓글

    가면 요로신 이란 약 있어요.
    전 이 약 먹으면 30분~한시간 안에 통증 없어져요.

  • 17. 로사
    '20.1.6 8:46 PM (175.205.xxx.85)

    신우신염은 열이 거의 40도에 육박해요
    신우신염 걸려서 일주일 입원한 경험이 있어요

  • 18. ...
    '20.1.6 8:46 PM (58.143.xxx.21)

    3일먹고 다시가서 소변검사해보세요 보통일주일은먹어야낫고요 만성되면 더고생해요

  • 19. 여태까지
    '20.1.6 9:00 PM (106.102.xxx.40) - 삭제된댓글

    하루에 물 진짜 안마셨죠?
    커피, 차 이런거 말고 순수한 물

  • 20. 옹이.혼만이맘
    '20.1.6 9:07 PM (218.53.xxx.120)

    이거 안걸려본사람은 그 고통몰라요.저도 1년반에 한번씩 걸리는데 이번에는 다나은듯하다가 다시 증상있어서 오늘까지 병원다녀왔어요.이제 균은없던데 또 증상생길까봐 무서워요.평소 노니쥬스.질유산균도 먹었는데ㅠ.병원에서 약도 여유분받아왔어요.밤에 자다가 증상새기면 앉지도 눕지도못하고 찝찝한그증상 그럴때 약먹을려구요.

  • 21.
    '20.1.6 10:14 PM (45.72.xxx.88)

    몇번 걸려봤는데 그정도는 아니었는데 심하게 걸리셨네요. 그래도 고통스럽긴하죠.
    절대 시간끌면 안됩니다. 행여나 밤에 시작되면 병원도 가기힘들고 죽어요. 일단 낌새가 온다 싶으면 바로 병원가요전. 한번 걸리면 또 걸리기 쉬워요 일주일이상 무조건 항생제 먹으란대로 다 드세요.

  • 22. ..
    '20.1.6 10:36 PM (123.214.xxx.120)

    전 오래전에 한번 급성 신우신염 걸렸었는데 별로 통증은 없었어요.
    증상은 온몸이 사시나무 떨듯이 떨렸어요.
    의사가 옆구리 뒷쪽 쳐보는데 쳐서 아프면 신우신염이라 한거 같아요.
    방광염 약에는 진통제가 꼭 들어갔던거 같은데..
    약 처방받고 주사 맞으면 통증이 바로 없어졌었어요.

  • 23. ..
    '20.1.6 10:47 PM (123.214.xxx.120)

    약은 나우푸드 D-마노스, 네추럴팩티스 크랜리치 슈퍼 스트랭스 크랜베리 2종류 같이 먹어요.

  • 24. 급성은
    '20.1.6 10:50 PM (122.47.xxx.250) - 삭제된댓글

    정말 신기하고 신기해요
    제가 지난주 금요일 급성인후염 걸렸는데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당일 금요일
    회식 ,소주 반병 마시고 노래방도 갔다가
    집에와서 싹 씻고 팩까지 부쳤다 떼고
    잤는데 새벽에 목이 정말 너무 아팠어요
    일어나자마자 병원갔더니 의시가
    “어유 많이 아프셨겠네요. 이건 항상제
    드셔야 해요 “라고 하시데요
    제가 진짜 너무 아무렇지 않았는데
    이렇게도 되냐고 하니 급성은
    몇분만에도 이렇게 된다며 ..
    아 급성이 이렇게 무서운건줄 몰랐어요 ..ㅜㅜ

  • 25. 깐따삐약
    '20.1.6 11:59 PM (223.39.xxx.160)

    댓글 주신 82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반나절동안 이 무슨 이런 아픔이 있나 싶을 정도로 아팠는데
    ...처방받은 저녁약 먹으면서 평상시에 두통 있을 때 마다 먹던 진통제도 하나 곁들여서 먹었는데 많이 많이 덜아파요 지금은^^
    3일뒤에 또 병원 오라고 하시니 3일치 먹고 꼭 가보려고요^^
    항생제 내성 때문에 주는 약은 꼭 남기지 말고 다 먹어야 되는 건 알고있어요.ㅠㅠ
    저는 생에 처음 걸려봤는데 댓글주신님들 보니 생각보다 흔한 질환 같긴 하네요 ㅠㅠ

    제가 애 둘을 자연분만 했거든요..근데 거짓말 안하고 그 산통보다 오늘 더 아팠어요 ㅠㅠ 보통 이정도로 아프다는 분은 드물던데..저는 무슨 케이스인지 의아하긴 하네요 ...
    애기 낳을 땐 진통 심할 때 무통을 바로 맞아서 큰 고통 없이 낳아서 그랬나봐요.. 정말 극심한 생리통처럼 아팠거든요 .

    물 많이 마시고 소변 많이 보면서 균을 배출해야된다는 글을 본 것 같아서 물 자주 마시고 화장실 들락날락 하구 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얼른 자고 내일 눈 뜨면 크랜베리 영양제 주문하러 아이허브 들어가야겠어요

    제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26. 깐따삐약
    '20.1.7 12:00 AM (223.39.xxx.160)

    아. 다행히 지금은 허리랑 배가 많이 덜아파요 . 열은 처음부터 안났구요. .. 신우신염에 대한 걱정은 조금 덜어지네요 ㅡ
    그래도 모르니 생리 끝나면 소변 균검사 한번 해봐야겠어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7. 마른여자
    '20.1.7 1:09 AM (106.102.xxx.166)

    그심정 충분히 이해갑니다ㅜ
    이상하게 급성은 새벽에찾아와서
    안절부절못하게 만드는 지독한놈ㅜ
    잠도못자고 앉지도눕지도 돌아버리죠ㅜ

  • 28.
    '20.1.7 1:44 AM (110.70.xxx.52)

    급성방광염 통증이 심한가봐요ㅜ

  • 29. 죄송하지만
    '20.1.7 8:52 AM (119.70.xxx.4)

    이렇게 긴 글 올릴 수 있으면 엄청 심한 건 아닐 수도 있어요. 급성 방광염때문에 (그것도 시아버지 장례식 전날밤에) 한밤중에 응급실에 실려간 사람으로서. 정말 심한 방광염은 컴퓨터 열 정신도 없이 통증이 심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281 대학입학예정인 아이들 학교 자주 가나요? 18 ㅇㅇ 2020/01/06 3,100
1023280 아이고 호주 어떡하나요 38 ㅇㅇㅇ 2020/01/06 23,734
1023279 법륜스님 육아 상담 보신적 있으세요? 13 ㅇㅇㅇㅇ 2020/01/06 3,583
1023278 택배 반품했는데 영수증? 없으면 어떻게되나요 2 ㅇㅇ 2020/01/06 2,841
1023277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결혼설 7 나탈아 2020/01/06 4,693
1023276 제가 요새 아이돌 덕질하는데요 8 yeppii.. 2020/01/06 2,529
1023275 서복현 앵커는 톤이 좀 높지 않나요? 20 뉴스 2020/01/06 4,018
1023274 "상당히 오래 장관 할것"..김현미 장관 회의.. 20 ..... 2020/01/06 3,427
1023273 우리나라 사람들 매운거 진짜 잘먹네요. 라면얘기. 15 ..... 2020/01/06 5,460
1023272 재수기숙학원 이불빨래 문의드려요~ 3 가을 2020/01/06 1,868
1023271 무릎인공관절수술 2 친정엄마 2020/01/06 1,350
1023270 소개팅 조건안보고 막해주는 이유를 알았어요 6 소개팅조건 2020/01/06 6,232
1023269 이제 손석희 안나오는건가요? 12 티비소리 2020/01/06 2,859
1023268 급성방광염..이거 정말 극한의 고통이네요 ㅠㅠ 24 깐따삐약 2020/01/06 9,376
1023267 한부모 다문화가족에 임대주택 지원 11 서울시 2020/01/06 2,081
1023266 조범동재판에서 있었던일이랍니다 - - 17 ㄱㄴ 2020/01/06 4,501
1023265 시공간적능력 공감각적능력 차이가 뭔가요? 궁금미 2020/01/06 731
1023264 퇴사후 시간나면 뭐하고싶나요? 1 한가해요 2020/01/06 1,613
1023263 피부과 검버섯 1 조언 2020/01/06 2,067
1023262 레인지로버와 부딪혔는데.. 20 ** 2020/01/06 13,486
1023261 준중형차에서 중형간분들 운전적응어떠셨나요? 7 .. 2020/01/06 1,650
1023260 중1 겨울방학때 읽으면 좋은 책 알려주세요 .. 2020/01/06 538
1023259 저좀 혼내주세요... 13 마키에 2020/01/06 4,315
1023258 잡곡밥 맛있게 잘하시는 분 계세요? 11 라푼 2020/01/06 2,161
1023257 영양크림 얼굴이 붉어지고 화끈거려요 2 질문 2020/01/06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