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륜스님 육아 상담 보신적 있으세요?
법륜스님께서 엄청 화난 얼굴로
엄마가 태교부터 생활습관이 그래서 딸도 그런것이다
히ㅡ루 아침에 안 고쳐지니 엄마부터 고쳐라
어느 아빠가 아들이 넘 분노가 심하다 감당이 안된다고 하니
또 화나신 얼굴로 그 아빠를 쳐다보며
태교부터 부인을 예민하게 만든 니탓이다 이제라도 부인에게 잘해라
육아상담 몇편을 보니
거의 엄마 잘못
태교때 잘못한 업
엄마의 성격과 성향이 가장 큰 문제라고 하니 스스로
죄책감과 우울함이 쏟아지네요
7~8세 아이과 유독 예민한고 성질 안좋은건
결국 엄마책임이라고 보세요?
전 자식때문에 상처받는데 자식은 엄마때문에 망가졌다니
그 무거운 책임감
죄책감
엄마역할 넘 버겁네오ㅡ
1. 원래
'20.1.6 8:54 PM (221.147.xxx.118)엄마역할 버거운거에요^^
2. 원래
'20.1.6 8:55 PM (221.147.xxx.118)정말 극 히 일부 예외적인 케이스 제외하면
대부분 자식이 엄마닮는 거 맞더라구요.
전 법륜스님 동영상 보면서
가책이 되기보다는
내가 할수있는 범위내에서 ㅊ최선을 다하고 내맘을 잘 다스리면
자유로울 수 있다라는 걸 배웠는데요.3. 그럼요
'20.1.6 8:57 PM (218.37.xxx.22)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그프로만 봐도 알수있죠
문제아이는 백프로 부모탓이예요4. 123
'20.1.6 8:58 PM (122.34.xxx.129)꼭 누구의 탓이라기 보다는
관계가 변하려면 어느 한쪽은 달라져야 하거든요.
아이 스스로 그럴 가능성이 없으니
엄마라도 달라지라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질문한 바로 그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방법이 없으니까요5. .....
'20.1.6 8:58 PM (210.0.xxx.31)부모가 물려준 유전자대로 태어난 자식의 성향을 최선을 다해 좋은 방향으로 끌고 가야 할 책임은 부모에게 있는 게 맞습니다
법륜이 마냥 땡중인 줄 알았더니 자식 문제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고 있네요
신기해라6. ...
'20.1.6 9:20 PM (211.36.xxx.211)법륜스님 말씀은 3세 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아이를 직접 양육 하고
미국에 살면 영어 하고 한국에 살면 한국어 하고
그냥 아이가 그대로 부모 닮는다는데 맞는말 같아요.7. 별로....
'20.1.6 9:23 PM (222.118.xxx.139)법륜 스님 말씀 의도 자체가 남 탓하기전에 내탓을 하고 나부터 바꾸다보면 주위도 바뀐다는 설법을
하시고 싶은데 똑같이 키워도 한명은 까칠 하고 한명은 무던하고 한명은 애교 떨더라고요.8. .....
'20.1.6 9:29 PM (210.0.xxx.31)똑같이 키워도 다른 것은 타고난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죠
유전자로 타고난 성향을 바꾸라는 말이 아니라 그 성향을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주는 게 부모의 의무라는 겁니다
개로 태어났으면 좋은 개로, 고양이로 태어났으면 좋은 고양이로 키워주라는 거죠
개를 고양이로 변화시키라는 게 아니라요9. 교육계
'20.1.6 10:15 PM (211.227.xxx.165)교육계 오래있었는데 많은아이 겪어보니
대부분 부모문제예요ㅠ10. ㅇㅇ
'20.1.7 12:49 AM (175.223.xxx.186)그 사람한테 육아상담 의뢰를 하는거부터 말이 안된다고 생각.
속세 떠나 편히 사는분이 무슨ㄱㅋ11. ....
'20.1.7 5:08 AM (110.70.xxx.48)버겁다 생각 마시고 기회를 잘 활용해보세요
애들은 어릴수록 부모에 따라 수십번도 변합니다
원글님 아이도 어리다 하니
내 문제 고치면 아이는 절로 변한다 생각하시고
내가 성질 부리고 짜증내고 하는 행동들
수행으로 바꿔보세요
애들은 기가 막히게 거울처럼 내 모습 비춰줘요
이걸 인정하냐 안하냐에서 양육의 질이 갈린다고 생각해요
평생 남탓만 할 것이냐 아님
뿌리인 내가 튼튼해야 줄기들도 영양분 먹고
열매 피운다 생각하고 나부터 고치느냐12. ....
'20.1.7 7:27 AM (122.60.xxx.23)맞는말씀.
13. 11
'20.1.7 7:56 AM (122.36.xxx.71)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그프로만 봐도 알수있죠
문제아이는 백프로 부모탓이예요22214. ㅎㅎ
'20.1.7 8:52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그 사람 말은 하나도 사는데 도움 안 됩니다.
뭐든지 내탓이요. 하면 된대요.
물론 아이가 잘못 큰게 부모탓이 크겠지요. 그럼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처럼 개선방법을 제시해야지, 법륜은 그냥 내탓이요.....말고는 없어요.
아버지가 딸을 성폭행 해도, 아빠도 남자였다. 미운 마음으로 사는 내가 문제다~ 했던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