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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와 주로 어떤 일로 다투시나요?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20-01-01 20:38:19
70대 후반 친정엄마가 자꾸
저는 기억도 없는 일을 갑자기 얘기하시면서 우기시는데
정말 억울해서 환장할것 같아요.
좀전에도 전화하셔서 갑자기
내가 준 롱패딩 너희집에 있지? 그러시는데
언제 줬는지 기억도 안나고 아무리 뒤져도 없는데
자꾸 우기시면서 잘 찾아보라고 도둑 맞은거 아니냐고
비싼 롱패딩을 어디다 잃어버렸냐고 자꾸 전화하시는데..
연세 드신 분들 막무가내로 이럴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ㅜ
저도 고지식해서 없는걸 있다고는 절대 말 못하는 성격이에요ㅜ

IP : 223.62.xxx.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
    '20.1.1 8:41 P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치매검사를 해보셔야될듯 싶네요ㅠㅠ
    병원 모시고 가세요

  • 2. ***
    '20.1.1 8:46 PM (59.9.xxx.173)

    치매거나 노화로 인한 기억 혼돈이요.

  • 3.
    '20.1.1 8:48 PM (223.62.xxx.76)

    분명히 줬대요. 똑똑히 기억한대요.

  • 4. ...
    '20.1.1 8:53 PM (175.113.xxx.252)

    윗님들 말씀이 맞는거 아닐까요..ㅠㅠㅠ

  • 5. 울 엄마랑
    '20.1.1 8:54 PM (125.177.xxx.47)

    같으시네요..

  • 6. 이럴때
    '20.1.1 9:03 PM (223.38.xxx.172)

    현명한 딸들은 억울해하며 엄마한테 화내지 않고 일단 연세 드신 엄마 기분 맞춰 드리나요?

  • 7.
    '20.1.1 11:39 PM (121.167.xxx.120)

    치매의 대표적 증상이예요

  • 8. ,,,
    '20.1.2 7:46 AM (117.111.xxx.74) - 삭제된댓글

    엄마와 지금까지 다툰일이 없어서..
    치매 증상 있으면 원글처럼 다툴일이 생길수도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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