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수 과사탐들
역사는 원래 못했던남학생입니다
성적이 좀 열심히 하면 90점이상 그걸 보고 느슨하면 바로 80-70점대로 떨어지는데요
암기과목인 사.과탐이야 그럴수 있지만 어찌 국영수가 그럴까요?
국어가 70ㅡ95점
영어가 95ㅡ75
수학이 90-70점대로요
난이도 조정을 해도 너무 극과 극이라..대체 뭔 생각으로 저렇게 한건지 좀만 잘나오면 바로 느슨해지는 성격 때문일까?
시험난이도가 낮은 학교도 아니고 이번 년도 학생들이 중딩때 전교권들 많이와 상위권 엄청 치열한 학교라 내신시험을 치사? 하게 낸다고 소문이 났어요 어쩔수 없이 등급을 나눠야 해서요
본인이 정신 차려야 뭐든 할수 있겠는데 공부를 너무 안하는것도 아니고 ..진짜 답답한데 이런 학생은 어찌해야 할까요?
국영수는 학원다녀요 학원과제며 수업 빼먹지 않고 성실하다고 하는데 성적보면 한숨이 나옵니다
제가 해줄수 있는 부분이 없는걸 알겠는데 마냥 손놓고 있기도 그래요
과.사탐은 또 널뛰기로 이번에 90이상 맞았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인데 성적 널뛰기
고등성적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9-12-31 16:45:03
IP : 112.154.xxx.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
'19.12.31 4:55 PM (210.99.xxx.244)숙제잘해가고 들쑥날쑥한거는 안한애는 아니네요
2. 이제 예비고1
'19.12.31 6:02 PM (125.177.xxx.4)지역이 어디신지 몰라도 내신이 어려운..다소 치사한 학교라고 소문난 학교로 지원한 예비고1 엄마로써 1년 후 제 고민과 비슷할 것같아 글 써봅니다...
그게 그런 고등학교의 문제점??고민??아닐까요??학원설명회마다 각오하시라하더라구요. 고등은 점수가 아니라 등급이 중요하고..등급보다도 표준편차가 중요하다던데...아무리 입시가 바껴도 결국 대학도 노력하고 공부한 애들 뽑아야하는거니 어려운 학교서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표준편차로 남으니 대학지원시에도 괜찮고 실력이 늘었으니 수능도 괜찮지않을까하는....아직 뜨건맛 못보고 걱정만 한가득인 예비고딩맘의 풋내나는 위로한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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