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호구로 안당하며 살고 싶은데요

hurm 조회수 : 3,416
작성일 : 2019-12-29 20:10:21
새해 맞아 정말 이젠 편하게 거절할건 하고 호구처럼
안 살고 싶어요
그런데 나이가 좀 먹어가는데도
이상하게 포지션이 제가 궂은 일 하게 됩니다
좋은 마음으로 올 해 어느 곳에서 총무를 무료로 했는데요
말만 고맙다 하지
정작 중요한 순간엔 제 편도 안들어주네요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전 이상하게 사람들에게 많이 데이며 살아
사람들이 무서워요
제 안에 그런 기운이 있는 걸까요
없애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겠어요
믿을건 가족 뿐입니다
새해엔 총무도 안한다고 할거고 봉사도 안해줄거에요
무엇보다 절 만만하게 보지 않게 하고 싶어요
그래서 최대한 말을 아끼고 살고는 있는데
이것만이 최선은 아니잖아요
용기를 가지고 싶습니다 ㅜ 만만하게 보이지 않게
이런거 해봤는데 성공하신분 계세요
IP : 223.62.xxx.1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9 8:14 PM (106.102.xxx.208) - 삭제된댓글

    말 많이 안하고 와중에 싫은 건 싫다고 하면 만만하게 안봐요.

  • 2. ...
    '19.12.29 8:20 PM (222.110.xxx.56)

    싫다는 거부를 잘 하셔야해요.

    1. 사람들을 좋아하면 안되요. 사람들을 좋아하다 보니 그들 기분좋게 해주고 싶은 욕구에서 다 맞춰줍니다. 칭찬받기 위해 참고 노력해줍니다. 그럼 안되요.
    2. 그들의 부탁을 쉽게 들어주면 안되요. 처음만 힘들지 한두번만 거절하면 그 다음부턴 잘 부탁안해요. 그리고 부탁 안들어준다고 생각처럼 막 욕하지도 않아요.
    3. 그 사람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인식해야합니다. 직장 떠나고 나면 보지 않을 사람들이에요. 길거리 지하철 옆자리에 잠시 같이 앉아 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냥 내일만 열심히 하면 됩니다.

  • 3. ...
    '19.12.29 8:20 PM (222.110.xxx.56)

    당연히 초반에 사람들이 멀리한다던지 좀 어색해진다던지 이런건 미리 감안하셔야해요.
    마음의 준비 단단히 먹고 화이팅요 ^^

  • 4. 판을 다시
    '19.12.29 8:29 PM (223.39.xxx.40)

    짜셔야 되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90951

  • 5. ㅇㅇ
    '19.12.29 8:55 PM (117.111.xxx.228)

    222님 댓글 좋네요.

  • 6. ..
    '19.12.29 10:02 PM (49.170.xxx.24)

    싫은겨 불편한거 그 때 그 때 얘기하셔야해요. 물론 예의바르고 부드럽게요.
    그냥 그렇게 꾹 참으시면 계속 힘든 상황에 처하게 돼요.

  • 7. 모임에선
    '19.12.29 10:03 PM (222.120.xxx.44)

    임원을 맡으면 , 협조적으로 변하더군요.
    무리가 없으면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생겨요.

  • 8. ..
    '19.12.30 3:30 AM (223.33.xxx.116)

    링크글도 좋고 222님 댓글도 좋네요 상통하는 얘기네요

    싫고 불편한걸 예의바르고 부드럽게 얘기하는 거
    정말 쉽지않은거더라구요 지향점이기도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7719 한동훈 검사님 처남 진동균 검사관련.. 7 ... 2019/12/29 2,850
1017718 등기부등본 원본 떼어보시나요? 4 궁금이 2019/12/29 4,504
1017717 정시 질문입니다 절실해요 13 땡이 2019/12/29 3,404
1017716 19년 올해 기억하고 싶은 여성 누구세요? 8 2019 2019/12/29 1,991
1017715 '이런 남편이랑은 정말 못살거 같다' 있으세요? 14 2019/12/29 4,480
1017714 중2겨울방학 어떤공부하면 좋을까요 3 . . . .. 2019/12/29 1,570
1017713 부산 콘도 좀 소개해주세요. 3 ㅇㅇ 2019/12/29 1,587
1017712 다이슨 공기청정기 어떤가요, 2 . . 2019/12/29 1,646
1017711 a형독감 4 dfgjik.. 2019/12/29 1,790
1017710 올해 김장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빨리 일어나고 7 김치 2019/12/29 5,364
1017709 지식채널e - 채식하는 사자 리틀 타이크 5 ㅇㅇ 2019/12/29 1,569
1017708 집 어디가 나은지좀 봐주세요!! 19 선택직전 2019/12/29 4,033
1017707 펭수, 영화 백두산 배우들 인터뷰 14 ㅇㅇㅇ 2019/12/29 2,523
1017706 호구로 안당하며 살고 싶은데요 8 hurm 2019/12/29 3,416
1017705 대장내시경 알약으로 먹었는데 토할것 같아요 2 내시경 2019/12/29 4,406
1017704 여동생이 너무 초라하게 하고살아요 83 열심녀 2019/12/29 34,574
1017703 삼겹살 435g 구워먹고 라면 물 올려 놓았어요. 6 배든든 2019/12/29 2,930
1017702 최악의 맞선, 예전 일이지만 저도.. 4 00 2019/12/29 3,981
1017701 코스트코 회원권 기간이요 제껀 지났고 2 코스트코 2019/12/29 1,856
1017700 이브*리 토퍼 어떤가요? 3 토퍼 2019/12/29 1,989
1017699 영입인사 넘 차이나잖아요.ㅎㅎ 5 ㅇㅇㅇ 2019/12/29 2,124
1017698 서울 상륙한 왕서방... 은평구 집중적으로 사들인다 7 청원 2019/12/29 5,041
1017697 알릴레오에 공장장 나왔어요 8 쿠팡 2019/12/29 1,673
1017696 학부모나이스에 기말 성적뜨고 며칠후에 학기말 성적 나오나요? 6 ..... 2019/12/29 2,177
1017695 애들 피해 안방에 와 있어요. 3 eofjs8.. 2019/12/29 3,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