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원같은반
한명과 몇년전부터 알고지냈어요.
그 친구가 우리아이 다니는거 알고 따라와서
같이 다니게됐는데
그아이 학교 같은반 아이가 새로 와서
둘이 단짝처럼 되고 저희애는 그뒤로 자꾸 소외되는거같더라구요.
학원샘도 상의해보니 소외되는 그런경향이 있다 수긍하시고
그래서 제 아이는 새로운 친구들 만났음 해서
새학기에 아예 요일을 옮길까 하니
남편이 그냥 다같이 놀면되지 뭘 옮기냐고
애는 신경 안쓴다고 저를 예민한 사람 취급하고
그래서 참 맘이 그러네요.
제 생각대로 해도 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하고 육아관이 다를때
.. 조회수 : 1,167
작성일 : 2019-12-26 15:59:32
IP : 223.62.xxx.6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렇군
'19.12.26 4:0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남편의 그런 성격을 파악했으면 다음부터는 시시콜콜 다 말하지마시고
그냥 님이 판단해서 그렇게 하세요.
남편한테 그런 말 해봤자 도움 1도 안됩니다.2. 그렇군
'19.12.26 4:0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남편의 그런 성격을 파악했으면 다음부터는 시시콜콜 다 말하지마시고
그냥 님이 판단해서 그렇게 하세요.
남편한테 그런 말 해봤자 도움 1도 안됩니다.
학원 요일 옮기는것도 남편한테 허락 받아야되요??3. 음
'19.12.26 4:05 PM (223.62.xxx.62)몰랐어요. 전엔 공감해준적도 있고한데
허락이 아니라 답답하니 누구한테라도
상의하려고한거구요ㅜ4. 학원
'19.12.26 4:05 PM (116.125.xxx.203)학원문제는 남편하고 의견 구해봤자
일도 도움 안되요
일단 애하고 상의해서
1월에 옮겨요5. ..
'19.12.26 4:08 PM (223.62.xxx.62)네 일단 옮겨달라 말은 해놨어요..
6. ....
'19.12.26 4:12 PM (222.99.xxx.169)딸 이야기인가요?
이런건 육아관이 아니라 사춘기여자친구들의 미묘한 감정을 남자들은 죽어도 이해를 못하던데요. 굳이 다 얘기해줄 필요 없더라구요.
정말 좋으신 남자담임샘도 고학년 여자아이들 감정은 잘 이해못해서 참 상담이 안되더라구요. 여자샘들은 척하면 척 알아들을 얘기두요.7. 0O
'19.12.26 4:1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남편 성향 파악했으면 그냥 결정 하세요.
8. ..
'19.12.26 4:30 PM (223.62.xxx.88)선생님한테 상담한거 인용해서 얘기하니 그나마
수긍하는 시늉이라도 해주네요..
암튼 지난밤 이것땜에 잠을 못자서 너무 피곤해요
아이가 상처받지않게 최대한 노력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