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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싱 만나는 동생... 죽고 싶네요 ㅠㅠ

ddd 조회수 : 15,417
작성일 : 2024-10-25 20:44:08

하 정말 직장 좋고 집안 좋고 외모 좋은데

의외로 철벽이라 연애 많이 못 해보더니 돌싱을 사귀네요

그런데 돌싱남 전처가 참 별로 같아요

아시다시피 전처가 경제력도 있고 집안이 좋거나 직장도 좋아야 그나마 나은데 경단녀인가봐요 최악이죠

그 아이 아프고 유학가고 학원비 그 돌싱남이 다 대야 겠죠. 지 자식인데...

 

동생이 가시밭길을 가려고 해요

돌싱남은 잘 생기고 전문직에 재력도 있어요 

게다가 얼마나 돌싱남이 지극정성인가 선물공세에 편지에 로맨틱한 데이트코스에

돌싱이 나이어린 미혼녀 잡으려고 쑈하는건데 정신 못차리고 결혼한다고 하는 순진한 제 동생

어떻게 뜯어 말리죠?

솔직히 사귀는 것도 창피해 해야 하는데 진지하게 만나니 결혼이라고 할까봐 걱정되서 잠이 안옵니다

 

IP : 211.234.xxx.61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25 8:46 PM (114.200.xxx.129)

    제가원글님이라고 해도 정말 스트레스 받겠지만.. 그냥 지옥불에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라고 해야죠. 옆에서 말한다고 그게 먹히겠어요... 잔소리밖에는 안들리지...

  • 2. 진짜
    '24.10.25 8:47 PM (49.164.xxx.30)

    속터져도 옆에서 백날 뭐라해도 듣기싫어하고 결국 가더라구요.

  • 3. ??
    '24.10.25 8:48 PM (124.80.xxx.38)

    동생분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데요?
    스펙 좋아도 나이많은여자는 또래 총각 만나기 힘들더라고요.
    나이있는 괜찮은 남자들은 또 어린여자만나려해서;;
    만약 30대초반이전 나이라면....뜯어말리셔야겠지만요...
    근데 둘이 죽고 못살면 옆에서 말릴수록 더 불붙더라고요.
    본인이 정신 차려야해요;;

  • 4. . . .
    '24.10.25 8:49 PM (1.234.xxx.15)

    네? 제 동생 30대중반인데 연하도 잘 만났어요
    여자 나이로 후려치지 마세요
    차라리 돌싱남 후처되느니 혼자 사는게 백번 나아요

  • 5. ...
    '24.10.25 8:51 PM (1.234.xxx.15)

    돌싱남이 재력으로 동생을 들었다놨다하는건지
    중소기업 다녀도 착한 남자가 낫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 6.
    '24.10.25 8:51 PM (1.236.xxx.183)

    말리면 더 하다고들 하잖아요
    결혼하지 말고 임신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만나다보면 본인이 결단할 날이 오지 않을까요
    두계절은 지내보고 판단하는게 어떨지
    물론 본인 의지겠지만

  • 7. ㅎㅇ
    '24.10.25 8:52 PM (222.239.xxx.45)

    언니가 어떻게 할수가 없어요ㅜ
    본인이 느껴야 하는데..
    결혼은 최대한 늦추는 수 밖어요

  • 8. Mmm
    '24.10.25 8:52 PM (70.106.xxx.95)

    말린다고 듣던가요
    서른중반이면 자기고집 있어서 말려도 안들어요
    지옥에 들어가봐야 알겠죠

  • 9. ...
    '24.10.25 8:52 PM (1.234.xxx.15)

    애딸린 돌싱이 처녀랑 결혼하겠다는 심보는 대단하네요
    연애하는것도 너무 불쾌하고 다 겪을만큼 겪은 늙은 여우가
    너무 화가나요

  • 10. ..
    '24.10.25 8:53 PM (211.246.xxx.161)

    부모말도 안듣는데 언니말을 듣겠나요

  • 11. ……
    '24.10.25 8:53 PM (112.104.xxx.252)

    돌싱남이지만
    잘생기고 전문직에 재력이 있으니 마음에 드나보네요

    30대면 알아서 하겠죠

  • 12. ...
    '24.10.25 8:54 PM (1.234.xxx.15)

    돌싱남이 잘생기고 강남에 집도 있다지만
    저희집안도 중산층이고 재력보단 동생이 맘편하게 살아야죠
    계모가 되야하나요?

  • 13. 진짜로
    '24.10.25 8:54 PM (70.106.xxx.95)

    대차게 나갈 자신있으면
    그남자 만나 한바탕 퍼붓는것도 있지만
    동생이랑 절연할지도 모르는 단점이 있겠죠
    팔자도망은 못한다고 기어이 재취자리 가거나 이혼한 남자 만나는 팔자도 있긴해요
    그걸 누가 말리겠어요

  • 14. ...
    '24.10.25 8:5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30대중반이면 당연히 괜찮은 남자만나죠.. 제사촌동생 37살에 재작년에결혼했는데.. 동갑내기 남편만나서 잘사는데요... 근데 원글님 동생은 그냥 지옥불에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는수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ㅠㅠ솔직히 언니이야기가 전혀 안먹힐것 같거든요
    그렇다고 감금을 시킬수도 없잖아요.ㅠㅠ

  • 15. ...
    '24.10.25 8:56 PM (1.234.xxx.15)

    성격차로 이혼했다지만 솔직히 이혼한 사람에게 동생 보내기 싫어요 어제도 한바탕했는데 말 안듣네요
    연애하는것도 불쾌해요 소문이 어떻게 날줄알고
    어디서 닳고닳은 이혼남하고 연애를 해요

  • 16. ..
    '24.10.25 8:58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남자나이가 얼마고 아인 몇살이에요? 남자가 나이기 많나봐요. 근데 동생 눈에 그게 보이겠나요. 식구들만 속이 문드러지죠.

  • 17. 안타깝지만
    '24.10.25 8:58 PM (61.39.xxx.34)

    이십대도 아니고 서른중반인데 부모말도 소용없을거에요..

  • 18. ...
    '24.10.25 8:58 PM (114.200.xxx.129)

    30대중반이면 당연히 괜찮은 남자만나죠.. 제사촌동생 37살에 재작년에결혼했는데.. 동갑내기 남편만나서 잘사는데요... 근데 원글님 동생은 그냥 지옥불에 한번 들어갔다가 나오는수 밖에는 없는것 같아요.ㅠㅠ솔직히 언니이야기가 전혀 안먹힐것 같거든요
    그렇다고 감금을 시킬수도 없잖아요.ㅠㅠ
    원글님 감정은 이걸 안겪어봐도 감정이입돼요..ㅠㅠ 제동생이라고 해도 원글님이랑 별반 다른 감정 아닐것같아서..ㅠㅠ

  • 19. ...
    '24.10.25 8:58 PM (1.234.xxx.15)

    이혼남인것도 찝찝한데 애까지 있으면 정말 최악이죠
    게다가 전부인이 문제가 많은 여자이던데 동생하고도 아이때문에 계속 얽힐테니 동생 인생은 바람 잦을날 없을꺼예요
    왜 모를까 열통이 터지고 열불이 나요

  • 20. 그쵸
    '24.10.25 8:59 PM (70.106.xxx.95)

    맨날 남자들은 전처가 또라이다 싸이코다 하는데
    이혼사유 솔직히 말 하겠어요?
    어휴 속터져도 달리 방법이 없고
    만날일 있으면 그냥 양심도 없는 ㅅ ㄲ 라고 한바탕 퍼붓고 마세요
    둘이 결혼하면 둘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 . 식장엔 안갈거고 안보고 산다 해야죠

  • 21. 에효
    '24.10.25 8:59 PM (125.178.xxx.170)

    한바탕했는데 말 안 들으면
    어쩔 수 없어요.
    조용히 헤어지길 바라는 수 밖에요.

    남녀관계는 참 무섭게 느껴집니다. 참말요.

  • 22. ..
    '24.10.25 9:04 PM (119.197.xxx.88)

    왜 원글님이 죽고싶어요?
    부모도 자식이 크면 어쩌지 못하는건데 형제가 왜.
    그냥 적당히 조언 해주고 안먹히면 마는거죠.
    안쓰러울수는 있지만 이렇게까지 감정이입할 일인가요.
    왜 같이 지옥에서 살려고 하는지.
    자기가 찍어먹어봐야 ㄸ인줄 알겠다면 그냥 그러라고 하고 내려놓으세요.

  • 23. ㅡㅡ
    '24.10.25 9:06 PM (1.222.xxx.56)

    원글 본인 삶에 집중하세요.
    동생 안타까워도 그게 본인 선택인걸 어쩌나요.

  • 24. .....
    '24.10.25 9:08 PM (123.109.xxx.246)

    아이 한번 만나보라 하세요

    제 친군 결혼하고 나서 아이 봤는데... 할많하않...

  • 25.
    '24.10.25 9:09 PM (121.190.xxx.95)

    이혼했을까요. 남자들이야 다 이혼 사유를 전처 또라이라며 돌리겠지만.
    글쎄요.

  • 26. 말릴수록
    '24.10.25 9:10 PM (182.211.xxx.204)

    더 불타오를 수 있어요. 반발심에...
    흥분해서 난리치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차분하게 대화해서 서둘러 결혼하기 보다
    좀더 오래 사귀면서 스스로 현실을 깨닫게 해야죠.

  • 27. Mmm
    '24.10.25 9:11 PM (70.106.xxx.95)

    어지간하면 남편이 전문직에 돈잘벌면 이혼 안해요

  • 28. ………
    '24.10.25 9:11 PM (112.104.xxx.252) - 삭제된댓글

    말려봐야 자기들이 로미오 줄리엣이나 된 줄 알고;
    애틋함만 더해지니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결혼을 미루게 만들면서 시간 끌어야죠
    말리는 사람없으면 이성적으로 판단하게 될 가능성이 더 커요
    사방에서 말리면 동지의식 생겨서 이성적 판단이 힘들고요
    그러다 갑자기 콩깍지가 벗겨지기도 하고요

    반대한다는 의사 밝히셨으면 더 이상 할 수 있는 건 없죠
    난 앞날에 대해 말해 줬으니 네 인생이고 선택의 결과도 온전히 네가 책임지고 감내해라
    나중에 나에게 안말렸다고 원망하지 마라 정도만 말해주는거죠

  • 29. 30대 중반
    '24.10.25 9:14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인데 어리다고 하시니 남자는 40은 되었거나 초반인가봐요. 동생분은 지금이 아주 중요한 타이밍이라는거. 그나마 지금이 괜찮은 남자만날 얼마 안남은 기회같은데 아깝네요. 잘생기고 경험있고 돈많은 전문직에 절실한 상황이니 그 남자를 벗어나기 쉽지않겠어요. 그 남자와 결혼하면 낳지 않은 아이가 생기는건데 그걸 얘기해보세요. 니가 낳을 아이에겐 이복형제가 있는거라고. 니 아이는 이미 먼저 태어난 아이와 아버지를 공유해야한다고. 니가 태어났는데 니 아빠에게 이미 아이가 있으면 어떻겠냐고

  • 30. D드
    '24.10.25 9:18 PM (1.234.xxx.15)

    진짜 미쳐버리겠어요. 이혼한건. 갈때까지 가본사람이라는겁니다 돈많아도 잘생기고 부자여도 싫어요

  • 31. ,,,
    '24.10.25 9:18 PM (73.148.xxx.169)

    남자가 왜 이혼했겠어요? 전처 꼴 날 수도

  • 32. ...
    '24.10.25 9:21 PM (112.144.xxx.138)

    한번 이혼한 사람은 두번째도 쉽게 할 것 같은데요. 돈도 많고 아이까지 있는데 얼마나 별로이면 전처가 이혼했을까를 생각해봐야겠죠.

  • 33.
    '24.10.25 9:22 PM (106.101.xxx.55)

    팔자는 어쩔수 없죠 불길속으로 뛰어드는걸 바라보는 부모형제 마음은 찢어집니다

  • 34.
    '24.10.25 9:2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다 미혼이랑 결혼하고 싶어해요
    능력 재력 없는 애 딸린 여자도 총각이랑 잘만 결혼하는데요
    능력 재력 있으면 뭐
    보쌈해가는것도 아닌데 동생은 생각이 없나요
    재력 능력에 눈이 멀은걸 어쩌겠어요
    이혼 사유가 뭔지가 더 중요하죠
    전처가 유책이라 이혼 당한건지
    그래도 밑지는 만남이다 싶긴하겠네요

  • 35. ,,,
    '24.10.25 9:25 PM (73.148.xxx.169)

    돌싱남 유책은 남자가 더 흔해요.

  • 36.
    '24.10.25 9:25 PM (1.237.xxx.38)

    다 미혼이랑 결혼하고 싶어해요
    능력 재력 없는 애 딸린 여자도 총각이랑 잘만 결혼하는데요
    능력 재력 있으면 뭐
    보쌈해가는것도 아닌데 동생은 생각이 없나요
    재력 능력에 눈이 멀은걸 어쩌겠어요
    이혼 사유가 뭔지가 더 중요하죠
    전처가 유책이라 이혼 당한건지
    그래도 어리면 양육권은 가져가니까요
    그래도 밑지는 만남이다 싶긴하겠네요

  • 37. ㅡㅡ
    '24.10.25 9:27 PM (1.222.xxx.56)

    결혼은 좀 더 사귀고 생각해보라 하세요.
    무조건 반대하지 말고
    오래 만나면 헤어질수도 ..

  • 38. ..
    '24.10.25 9:36 PM (49.173.xxx.221)

    남자가 전문직에 괜찮은데 왜 이혼하나요
    시댁이 이상하거나 괴로운게 또 있을수도

  • 39.
    '24.10.25 9:40 PM (211.234.xxx.202)

    남자 재력이 어느정도인가요?
    예를들어 남자가
    아이 전담 시터있고 도우미도 쓰고 혹은 전처에게 매달 양육비로 넉넉하게 보내도 문제없는 수준 정도라면 괜찮을거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말려야죠
    참고로 월 2-3천 버는 전문직 수준으로는 저리 못살아요

    그 아이를 한번 만나보라고 하세요
    새엄마가 된다는게 어떤건지 느껴봐야하고요
    동생이 결혼해 아이를 낳으면 배다른 형제가 있는거고
    전문직월급으로 1/n 해서는.....답 안나옵니다
    남자네집이 재력이 좋은 집이어야 답이 나와요

  • 40. ㅇㅇ
    '24.10.25 9:42 PM (211.202.xxx.35)

    아이도 만나보고 부모형제도 만나보라고 하세요
    거기다 전처랑도 엮이게 될수도 있고
    결혼후 남자가 지금처럼 할까요?
    지하고싶은대로 할수도 있고 그러면 때는 늦은거죠
    아이때문에 전처 만나는 꼴도 봐야하고
    그러면 싸움날테고 안봐도 비디오~~남자 양심도 없네요

  • 41. 미니
    '24.10.25 9:44 PM (59.13.xxx.197)

    돌싱남은 왜 처녀 만나면 안 되죠?
    돌싱은 꼭 돌싱끼리만 사귀어야 하나요?
    다른 문제라면 모르겠는데 돌싱이라는 점 하나로 게거품 무는 거 보기 그렇네요.

  • 42.
    '24.10.25 9:45 PM (1.237.xxx.38)

    여자가 문제 있어 혹은 성격 안맞아 이혼당했을수도 있지않냐고요
    못알아듣는 사람도 있네요
    차라리 그게 낫죠

  • 43.
    '24.10.25 9:46 PM (124.5.xxx.71)

    내 주변 멀쩡한 직업 멀쩡한 외모의 애 있는 이혼남 90%
    불륜 이혼이에요.

  • 44. gg
    '24.10.25 9:48 PM (175.121.xxx.86)

    '24.10.25 9:18 PM (1.234.xxx.15)
    진짜 미쳐버리겠어요. 이혼한건. 갈때까지 가본사람이라는겁니다 돈많아도 잘생기고 부자여도 싫어요

    아따 언니분 말씀 이쁘게 하는 거 보니
    동생분도 억시로 이쁘실 거 같네요

  • 45. 그결혼
    '24.10.25 9:50 PM (58.230.xxx.216)

    제가 말리고싶네요ㅠㅠ
    제가 전문직잘생긴 돌싱남이랑 결혼해서 지금 20년이 넘었는데요. 그동안 사건들 정말 많았고 그거땜에 제가 우울증 걸렸어요.
    일단 전처 사이에 자식이 있으니 그자식때문에 인연을 끊을수도없구요. 전처가 능력이 없으니 양육비도 정말 수백씩 보냈습니다.
    전문직이여서 이혼할때 양육비 협의를 수백만원으로
    합의했더라구요. 그거뿐아니라 별의별 잡다한거까지 돈 보내구요. 대학원 학비까지 지원했어요.
    이결혼 정말 결사 반대합니다. 가시밭길 확정입니다.

  • 46. 근데
    '24.10.25 9:51 PM (110.70.xxx.130) - 삭제된댓글

    근데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전처가 애 양육비 100%안댄다고 욕하는 거 보니까 어이없네요. 남의 애 아버지 역할까지 못하게 하는 거 진짜 악마짓인 거 알아요?

  • 47. ......
    '24.10.25 9:51 PM (116.120.xxx.216)

    말려보세요. 최대한... 빨리 말려야겠네요.. 좋은 사람 물색해서 빨리 소개라도 시켜주세요. .

  • 48. 유리지
    '24.10.25 9:53 PM (110.70.xxx.130)

    멀쩡한 처자가 후처로 가는 거 전 못봤어요.
    거의 집안이 찢어지고 돈없고 못배운 경우죠.

  • 49. ....
    '24.10.25 9:53 PM (106.101.xxx.24)

    언니 맘은 알겠는데 돌싱에 대한 게시판 편견 너무 합니다. 살다보면 이혼할 수도 있지 돌싱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렇게까지 미움을 받아야 하나요

  • 50. 노노
    '24.10.25 9:57 PM (110.70.xxx.130)

    ㄴ모두 갖고 싶은 명품을 70~80%싸게 판다? 그거 짝퉁이죠?
    그거랑 같아요. 겉만 멀쩡하고 속은 아닌 경우에요.

  • 51.
    '24.10.25 9:58 PM (203.117.xxx.50)

    게시판 수준이 왜??? 원글은 왜 성인 동생 사생활에

  • 52. ????
    '24.10.25 10:03 PM (211.211.xxx.168)

    여기도 이혼한 사람 많을텐데 어떻게 저런 말을?

  • 53. ㅇㅇ
    '24.10.25 10:16 PM (211.244.xxx.68)

    솔직히 속상한거 사실이고 싫은거 맞지요 머
    전문직에 잘생기고 조건좋으면 어지간해선 여자들이 이혼안해요
    이혼사유를 자세히 알아보라하세요
    남자쪽이 유책이면 무조건 반대하시구요

  • 54. ..
    '24.10.25 10:32 PM (118.235.xxx.54)

    돌싱은 몰라도 애 딸린건 다른 문제죠.
    뭐가 문제냐는 사람들도
    정작 본인 미혼 자식이 애 딸린 돌싱 여자나 남자랑 결혼한다고 해도 댓글처럼 쿨할까요?

  • 55. ....
    '24.10.25 10:35 PM (1.234.xxx.15)

    제말이요
    애 있는데 이혼까지 했다?
    남자든 여자든 확실히 문제 있는게 검증된거죠
    단순 성격차이로 합의이혼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회에서 그렇게 쉽게 이혼하나요? 막장 다 겪고 이혼하지? 한번 이혼하면 두번하기 쉽다는 통계도 있고요.
    저희 가족은 이혼 재혼도 경험도 없어요 동생 공부만 한 순수한 아이고요

  • 56. ...
    '24.10.25 10:38 PM (1.234.xxx.15)

    이혼한 사람들 선입견 가지고 보지 마시라고요
    그럼 본인 애지중지 키운 자식이 애있는 돌싱남에게 간다하면 오케이 하실래요? 끼리끼리는 족보 꼬인다고 싫다한답디다 제발 좀 양심 좀 있었음 좋겠어요

  • 57. .....
    '24.10.25 10:38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결국 가더라고요, 지금 귀에 뭐가 들리겠어요, 언니말이 먹히겠어요
    등등 !
    ===================

    이런 말들 듣지 마세요, 만약 결혼을 한다고 하면 부모님과 합세해서 최대한 끌어요 최대한.. 그리고 자꾸자꾸 안좋은 사례를 옆에서 주입하세요.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동생이 불행해지면 언니도 행복할수 없어요.
    저위에 댓글, 결국 간다고요? 확신할수 있어요?결국 안.갈.수. 있습니다.
    남자쪽에서는 최선을 다해 밀어붙일겁니다. 사랑의 유효기간 끝나기전에 해야하니까요. 이쪽에서는 갖은 핑계를 대며 최대한 방어하세요
    부모도 아닌데 언니가 그렇게 해야되냐? 네 해야됩니다.
    저 위에 "그러다 결국 가더라구요" 이런말은 악마의 속삭임입니다(포기악마). 넘어가지 마세요

  • 58. ...
    '24.10.25 10:39 PM (221.151.xxx.109)

    결혼하지 말고 동거만하고 피임하면서 1년 같이 살아보라고 하세요 ㅠ ㅠ

  • 59. 원글님
    '24.10.25 10:40 PM (211.36.xxx.245)

    "결국 가더라고요", "지금 귀에 뭐가 들리겠어요", "언니말이 먹히겠어요"
    등등 !

    이런 말들 듣지 마세요,
    만약 결혼을 한다고 하면 부모님과 합세해서 최대한 끌어요 최대한.. 그리고 자꾸자꾸 안좋은 사례를 옆에서 주입하세요.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동생이 불행해지면 언니도 행복할수 없어요.
    저위에 댓글, 결국 간다고요? 확신할수 있어요? 결국 안.갈.수. 있습니다.
    남자쪽에서는 최선을 다해 밀어붙일겁니다. 사랑의 유효기간 끝나기전에 해야하니까요. 이쪽에서는 갖은 핑계를 대며 최대한 방어하세요
    부모도 아닌데 언니가 그렇게 해야되냐? 네 해야됩니다.
    저 위에 "그러다 결국 가더라구요" 이런말은 악마의 속삭임입니다(포기악마). 넘어가지 마세요

  • 60. ...
    '24.10.25 10:40 PM (1.234.xxx.15)

    동거도 연애도 불결해요
    아이 아빠랑 사귀고 싶은지 진정 동생이 띨띨하네요
    등짝을 쎄게 후려쳐줘야지

  • 61. ..
    '24.10.25 10:41 PM (119.197.xxx.88)

    내 가족이 그러면 쿨할 수 없죠.
    하지만 객관적으로 형제도 자식도 자기 인생인거죠.
    뜯어말린다고 될 일인가요?
    조언 설득은 할 수 있지만 안먹히면 거기까지예요.
    내가 보기에 괴로우면 그냥 안보고 사는거구요.
    심정은 알겠지만 본인이 좋다는데 형제가 어쩌겠어요.

    그리고 댓글들 보니, 요즘 이혼이 별거냐는 말이 무색해지네요.
    그리고 남자가 유책배우자일거라는 댓글은 뭐죠? 편견 쩌네요.

  • 62. ..
    '24.10.25 10:42 PM (1.234.xxx.15)

    네네 공부 잘하고 예쁘고 착하고 모범생이여도
    돌싱남 만나 인생 망치면 무슨소용인가 가족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 63. ...
    '24.10.25 10:44 PM (1.234.xxx.15)

    이혼한 배우자가 뭐 어떻냐구요?
    그렇게 말하시는님들 딸 키워서 돌싱에게 보내보시죠
    애 있고 전처랑 갈때까지 간 닳고 닳은 이혼남에게 후처자리로 계모로 보내보시죠
    부모 마음 억장 무너집니다

  • 64. ...
    '24.10.25 10:45 PM (1.234.xxx.15)

    이혼을 했으면 누가 유책이고 뭐고 없어요
    둘다 문제 있고 한번 실패한겁니다
    그건 검증된거예요

  • 65. ....
    '24.10.25 10:48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이혼한 사람을 선입견 없이 보라는 똥인지 된장인지 같은말 절대 듣지 마세요.
    저도 이혼한 여자인데, 저 남들이 저 똥으로 봐도 아~~무 상관없어요
    그런게 상관있고 두려울 정도 같았으면 이혼 안했고요
    오죽하면 애 데리고 이혼했을까요..
    저 똥으로 보고 수군거린다 해도 개의치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런게 아무것도 아닐만큼 꼭 이혼을 해야했으니까요.
    그렇게 한 여자의 인생을 벼랑끝 나락끝으로 몬게 이혼남이라는 부류입니다.
    근데 사람들은 요즘 이혼한 사람을 남녀구분없이 너그럽게 생각하자는거, ..그거는 아이가 없이 이혼한 사람들에게까지만 적정한 판단 기준선이고,
    애가 있으면 판도는 전혀 다릅니다.
    저같은 이혼녀에게 편견 가지세요, 앞에도 말했지만 저 괜찮아요, 노상관이에요
    다만 대부분의 실제 귀책사유 제공자인 남자들(통계상 90프로라고 하죠)에게 편견을 가지지 않는 우를 범하면 안됩니다.

  • 66. ....
    '24.10.25 10:51 PM (211.36.xxx.245)

    이혼한 사람을 선입견 없이 보라는 똥인지 된장인지 같은말 절대 듣지 마세요.
    저도 이혼한 여자인데, 저 남들이 저 똥으로 봐도 아~~무 상관없어요
    그런게 상관있고 두려울 정도 같았으면 이혼 안했고요
    오죽하면 애 데리고 이혼했을까요..
    남들이 수군거린다 해도 개의치 않습니다. 꼭 이혼을 해야하는 상황이 어떤건지 이혼안해보신 분들은 몰라요
    그렇게 한 여자의 인생을 벼랑끝 나락끝으로 내몬게 이혼남이라는 부류입니다.
    근데 사람들은 요즘 이혼한 사람을 남녀구분없이 너그럽게 생각하자는거, ..그거는 아이가 없이 이혼한 사람들에게까지만 적정한 판단 기준선이고,
    애가 있으면 판도는 전혀 다릅니다.
    저같은 이혼녀에게 편견 가지세요, 앞에도 말했지만 저 괜찮아요, 노상관이에요
    제가 완벽히 결백한 피해자라도, 저에게서도 뭔가 한가지 이유는 있겠지 그렇게 생각하셔도 저는 아~~무 상관없고 초탈했습니다
    대신, 대부분의 실제 귀책사유 제공자인 남자들(통계상 90프로라고 하죠)에게 편견을 가지지 않는 우를 범하면 안됩니다.

  • 67. ...
    '24.10.25 10:52 PM (1.234.xxx.15)

    솔직히 사회에서 만난 이혼남 이혼녀들 다 이유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하나같이 상대탓만 하더군요. 같은 이혼남 이혼녀들은
    본인들끼리도 꺼리고요 제발들 양심 좀 있었으면.. 그래서 끼리끼리 만나고 피해 안줬으면...

  • 68. ..
    '24.10.25 10:54 PM (119.197.xxx.88)

    이혼 안하고 사는 사람들은 문제 없나요?
    안하는게 아니라 여러 이유로 못하고 지옥 속에서 그냥 사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이혼한 사람들은 끝까지 참고 사는 사람들이 아니니 두번 이상 또 이혼할 확률이 크긴 하죠.

    제 형제나 자식이 원글님 같은 경우면 힘들죠.
    근데,
    가족들이 아무리 난리쳐도 본인이 하겠다면 어쩔 도리가 없는게 팩트죠.
    어떻게 말릴건데요?
    방법은 본인이 상대방한테 실망하는거밖에 없어요.

  • 69. 남자들 보통
    '24.10.25 10:57 PM (211.208.xxx.87)

    귀찮아서라도 이혼 안 합니다...애가 있잖아요.

    모범생들이 보통 이렇게 세상물정 모르더라고요. 험한 걸 못 접해봐서.

    이래서 부모가 다 막아주고 키우다가 막판에 이렇게 죽쒀서 개줘요.

    그냥, 최선을 다해서 막으세요. 최선을 다해보는 거죠 뭐.

    불결하나 마나 여동생 인생이고, 못 말릴 겁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결혼까지 가는 건 막아보는 겁니다.

    못난 남자들 돈 내고 창ㄴ 사면서 이쁜 여자랑 유사 연애 기분 내는 거

    그런 거라고 생각하세요. 긴 인생 이런저런 경험 중에 하나인 거죠.

    하지만 결혼은 경험해봤다...라고 하기에는 타격이 크니까요.

    애 만나보라고 하세요. 그러면 정신이 좀 들기도 하더라고요.

  • 70. ...
    '24.10.25 11:00 PM (1.234.xxx.15)

    하. 진짜 애 아빠가 니 이상형이냐고 카톡 보냈는데 답이 없네요
    그 전처는 집에서 놀고 남자 돈타다 쓰고 동생은 돈 잘벌고
    아주 병신짓 하네요. 썅욕이 절로 나와요.
    남자는 진짜 가만 안둘꺼예요

  • 71. 언니님,
    '24.10.25 11:10 PM (211.36.xxx.245)

    자 언니분, 그렇게 공격적으로 쏘아대면 동생은 언니랑 더이상 대화하려고 하지 않을거에요
    화나시는 마음은 알지만, 지금 동생도요 복잡한 심경일거에요 아마.
    진짜 이상형 만났네 이제서야 만났구나 어이구야 내인연이 애아빠였네 이러면 정말 얼빠진 사람이지만 그건 아니잖아요
    본인도 본인 인생이 걱정이 안되는건 아닐거란 말이죠
    남자가 잘해주면 좋다가도, 내가 어쩌다 애아빠를 만나고 있지? 난 왜 남들과 다른길을 가는거지? 이게 맞나 할거에요 분명
    아마 말은 안해도(말하면 반대가 치고들어올테니) 더욱더 과장해서 남자가 좋다고는 하지만
    마냥 좋지많은 않아요 그런 처녀는 대한민국에 없어요
    언니는 그부분을 공략하세요.
    주변에 이런사례 저런사례 다끌어와서(안되면 지어라도 내세요)
    주변 이혼사례 나쁜사례 슬슬슬슬 흘리면서 언니하게 동생이 먼저 자문을 구하게끔 유도하세요
    단 이걸 성급하게 진행하시면 안됩니다.
    슬슬슬슬 말하다가 "그래서 걔는 결국 이혼남하고 헤어지고 지금은 멀쩡남과 결혼했는데 그런남자 만났던거 본인도 어이없어 하더라" 라면서 일명,,가스라이팅 시키세요,이건 부모님이 할수 없고 언니가 할수 있는거에요

  • 72. ..
    '24.10.25 11:13 PM (1.234.xxx.15)

    윗댓글님 아주 감사합니다
    캡쳐했어요 그 이혼남이 선물공세에 고급레스토랑에 편지에 무척 잘해줘서 정신이 빠졌는데~ 아니 돌싱이 미혼 꼬시는데 그정도 해야죠... 그걸 바보같이 모르다니 한심해서리 ㅜㅜ 거기에 넘어가는게 답답해요. 결국 남의 찢어진 가정에 평생 땜빵질하며 살텐데

  • 73. 언니님,
    '24.10.25 11:16 PM (211.36.xxx.245)

    처음에는 공감, 이해, 상담쪽으로 이야기를 하세요
    그래 그럴수 있지, 찐따 노총각보다 결혼해본 남자가 멋지게 보일수도. 있지..
    요즘 많더라, 나도 본적있다 이렇게 얘기하다가
    그러다 조금씩 방향을 트세요.
    나중에는 동생이 미처 생각지도 못한, 전처와 아이와 동생과의 관계,
    너도 아이를 낳으면 그 아이는 부모 유산도 전처아이와 나누어 받는다
    아니면 전처아이를 입적(친양자입양)하는 경우도 있다 등 먼미래 얘기(동생은 아직 생각못할)
    그런 얘기도 해주세요
    이 모든 과정이 동생의 감정선 따라 아주 느리게 천천히 이루어져야합니다

  • 74. 언니님,
    '24.10.25 11:21 PM (211.36.xxx.245)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처음에는 공감입니다. 대화의 물꼬는 터야하니까요
    터무니 없는 맞장구가 아니고, 반대 기조를 엄격히 유지하면서도
    힘들면 나한테 다 얘기해라, 니말 들어줄 사람 나밖에 없다. 핏줄밖에 없지 않냐, 언니로써 동생이 언니를 기대게 하세요
    무조건 맞장구치면 동생이 다 눈치채고 티납니다. (어르고 달래려고하는거)

  • 75. 언니님,
    '24.10.25 11:23 PM (211.36.xxx.245)

    너가 너무 힘들었구나 외로웠구나, 그래서 그런남자를 만나는구나, 우리가 챙겨주지못한거 가족으로서 미안하다~이런것도 좋겠네요(갑자기 생각났네요,)
    저는 전문 상담가는 아니지만 정말 최선을 다하고 싶으시면 전문가 찾아가서 방법을 구해보는 방법도 있겠네요

  • 76. ..
    '24.10.25 11:24 PM (119.197.xxx.88)

    이미 정신팔려 있으면 아무리 밤 새며 설득해도 못말림.
    차라리 혼인신고 하지말고 동거로 1년만 애 직접 다 키우고 살림까지 다 맡아서 열심히 살아보라고 하는게 더 설득력 있어요. 피임만 철저히 하고.
    몇달만에 나가떨어질 확률 50퍼 넘을걸요.
    지금이야 남자 좋으면 애나 다른 문제는 눈에 들어오기나 할까요.

  • 77. 글글
    '24.10.25 11:25 PM (211.234.xxx.61)

    너무 감사해요 정신차리고 흥분 가라 앉혀야겠네요
    제 인생의 목표는 동생 후처자리 안 보내기가 되어버렸습니다
    실패한 인생이죠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후처가 된다면
    사랑 그게 오래 가는것도 아니고

  • 78. ...
    '24.10.25 11:27 PM (211.36.xxx.245)

    윗 댓글 같은 댓글 아주 틀린말은 아닌데(위 말씀도 존중은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윗댓글 같은 듣지마세요 언니님
    1년만 동거하다가 애생겨요, 유부남 여시같은게 임신도 안시키고 일년간 그래 나 어떤 남잔지 남의애 키우기 얼마나 힘든지 여실히 테스트해봐라 하겠어요? 못도망가게 애부터 만들겠죠
    그러면 그 애 뗄거에요? 뗄수 있나요?
    그때는 죽으나 사나 그남자 두번째 부인되는건데 동거해보라뇨
    말릴수 있을때까지 말려야죠

  • 79. 글글
    '24.10.25 11:27 PM (211.234.xxx.61) - 삭제된댓글

    충분히 좋은 사람 만날 수 있는 애예요 직업도 좋고
    저희집에서 지원도 해줄수 있고요
    전 남친은 의사였어요 콱 낚아챘어야하는데 순둥해서 헤어지고
    너무 아까워요 공부 열심히 하고 성실히 살아온 아이인데
    후처가 된다면 가슴찢어질것 같습니다

  • 80. ...
    '24.10.25 11:29 PM (211.234.xxx.61)

    동거라니요. 상상만 해도 불결해요 애딸린 이혼남이랑 동거
    지저분합니다.. 처녀가 그렇게 함부로.. 사는거 아니라 생각해요.

  • 81. ㅇㅇ
    '24.10.25 11:33 PM (218.54.xxx.164)

    원글님이 너무 비이성적으로 나와서
    글 읽는 내가 반발심이 생길 정도예요
    정말 진정으로 원하는게 동생의 행복이라면
    좀 진정하세요

  • 82. ..
    '24.10.25 11:40 PM (119.197.xxx.88)

    반대하는 입장은 이해하나 처녀타령은 좀 이상해요.
    동생이 무슨 순결한 성녀라도 되야 하나요?
    좀 진정하세요.
    동생 평생 케어해줄거 아니면 걱정도 적정선에서 하는거죠.

  • 83. ...
    '24.10.25 11:42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윗님, 가족이 그런 상황 되보면 진정하기 힘들어요
    머리로는 아무리 침착하고싶어도 심정적으로 진정 안되요, 더구나 막 방금 얼마전에 들으신거 같구만.. 쯧,,

  • 84. ...
    '24.10.25 11:43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윗윗님, 가족이 그런 상황 되보면 진정하기 힘들어요
    머리로는 아무리 침착하고싶어도 심정적으로 진정 안되요, 더구나 이 언니분도 막 방금 얼마전에 들으신거 같구만.. 쯧,,
    그리고 문맥상 순결한 처녀 성녀 이런게 아니잖아요, 이혼남이 더럽고 싫다는 말 아닙니까

  • 85. ...
    '24.10.25 11:45 PM (211.36.xxx.245)

    윗윗님, 가족이 그런 상황 되보면 진정하기 힘들어요
    머리로는 아무리 침착하고싶어도 심정적으로 진정 안되요, 더구나 이 언니분도 막 방금 얼마전에 들으신거 같구만.. 쯧,,
    그리고 윗님, 문맥상 순결한 처녀 성녀 이런게 아니잖아요, 이혼남에 대비해 순결하다는거지 그 이혼남이 그만큼 더럽고 싫다는 말 아닙니까

  • 86. ,.
    '24.10.25 11:53 PM (211.234.xxx.61)

    결혼한번 안했으면 처녀맞죠.

  • 87. ...
    '24.10.26 12:25 AM (210.220.xxx.231)

    그냥 이혼남이면 어찌 해보겠는데 애딸렸...
    와 진짜 남자 양심있냐
    더구나 집에서 쌍수들고 반대하면 그자리에서 죄송합니다하고
    놔줘야지 창피한줄도 모르고
    애딸린 집이 어떤 자린지도 모르고 동생한테 그 친엄마랑
    애랑 셋이서 하루만 있어보라 하세요

  • 88. ...
    '24.10.26 12:29 AM (182.221.xxx.38)

    동생일이지만 말려도 소용없고
    언니가 방방 뛰어도 말 안듣잖아요

    그러면 원글님 멘탈이라도 제대로 붙잡고 사세요
    동생일에 감정적으로 몰입하지 말고
    원글님이라도 동생과 다르게
    지금 이순간
    제대로된 선택하세요

  • 89. oo
    '24.10.26 12:30 AM (39.122.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녀도 원글님동생도, 원글님 본인조차도
    그누구도 이혼을 절대 하지 않으란 보장이 없어요.
    주변 지인중 너무 훌륭한 사람인데, 인생의 중요한 선택 한번을 잘못해서 이혼한 분들도 꽤 있어요.
    기왕이면 처녀총각 결혼 하길 바라는 게 당연하고,
    또 혹시나 이혼남이라도 자녀는 없길 바라는 게 인지상정이지만 하시는 말 한마디한마디 독하기 이를 데가 없네요.

    독하게 저도 한마디 해드리자면,
    원글님 동생 수준에 맞는 사람을 만난 걸 수도 있어요.
    30대 중반 넘어가는 나이에 잘생긴 젊은 전문직 총각 만나긴 어려웠나 보죠.

    어때요. 마음 안좋으시죠?
    글에도 지문이 있다고 같은 말을 해도 곱게 하시고, 기왕이면 마음도 곱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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