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각한 폐소공포증

무서움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9-12-25 22:48:20
이 있어요
그런데 나이 들 수록 더 심해 지는 거 같아요
예전엔 비행기도 타고 했는데 이젠 못 탈 것같고
생각만해도 답답합니다
이러다 MRI도 못 찍을 것같고 엘리베이터에 갇히기라도 하면
그자리서 숨이 안쉬어져서 죽을 것 같아요

남편이 너무 속을 썩여서 그 뒤로 더 그런건지 나이들어 그런건지
좋아질 방법이 있을까요?
IP : 182.211.xxx.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x
    '19.12.25 11:07 PM (221.153.xxx.148)

    저도 고등학교 수학여행때는 동굴도 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못 들어갑니다. MRI도 한번 엄청 공포에 떨고 그 뒤로 교통사고 났을때는 의사선생님께 아예 말씀드렸더니 수면으로 해주더라구요.

    비행기 최근에 여행가면서 탔는데 들어가는 순간 MRI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더라구요. 호흡조절하고 될 수 있으면 비행기 안을 안보려고 계속 눈감고 있었네요. 수면제라도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 2. 무서움
    '19.12.25 11:29 PM (182.211.xxx.14)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갇힌 상황에 숨이 안쉬어지고 너무 무서워 119에 와달라고 했더니
    그런 일로는 출동 하지않는다고 해서
    더 무섭고 힘들고 했습니다
    MRI를 수면으로 할 수도 있군요

  • 3. 저요
    '19.12.25 11:33 PM (211.210.xxx.20)

    어렸을때 약간 있긴 했는데 일상에서 잘 못느끼고 살았는데 mri찍고부터 영화관 가서 불꺼지면 가슴이 두근거려요. Mri수면제는 아이들이나 하는게 아니군요.

  • 4. 무서움
    '19.12.25 11:38 PM (182.211.xxx.14)

    전 아직은 영화관은 괜찮은데
    영화관도 중간자리는 좀 꺼려지고
    그래요 무서움을 느낄 때마다
    숨을 가다듬고 애써 차분해지려
    노력은하는데 치료를 해보고싶어요

  • 5. 저도
    '19.12.25 11:49 PM (58.226.xxx.155)

    MRI 못찍어요. 중간에 잠시 멈춰야합니다.
    비행기내정도에서는 모르겠구요.

  • 6. 저도
    '19.12.25 11:49 PM (39.113.xxx.189)

    mri 중간에 한번 나오고
    그뒤엔 안정제 맞고 찍었어요
    고소공포증도 있고ㅠ
    그런데 저 두가지는 그런대로
    갖고 가도 될것같은데

    꼭 극복하고 싶은건
    무대공포증이요
    어릴때부터 그랬는데
    정말 어떻게든 극복해보고 싶어요

  • 7. 무서움
    '19.12.25 11:54 PM (182.211.xxx.14)

    저도 무대공포증도 았어요ㅜㅜ
    올라가면 얼굴빨개지고 말이 안나오고
    앞이 안보입니다
    이젠 무대에 설 일이 없을 듯해서
    폐소공포증을 극복 하고싶어요
    그리고 고소공포증도 있어요 ㅠㅠ

  • 8.
    '19.12.26 12:42 AM (211.204.xxx.195)

    저도 그랬는데요
    이렇게 생각하니 바뀌었어요
    죽으면 모든 공포를 못느끼는거 아니냐고
    살아있으니 느끼는 감정이라고
    까짓껏 얼마나 산다고 이런 바보같은 감정 소모로
    인생을 누리지 못하고 사느냐고 제자신에게 충고했어요
    그랬더니 모든 게 편안해졌어요

  • 9. 저도
    '19.12.26 4:23 AM (188.228.xxx.94)

    Mri 너무 힘들어요.. 작년에 첨으로 안정제인지 알약 먹고 들어갔는데 나른해지더니 살짝 졸고 나니 검사 끝. 공포라는게 현실과는 전혀 상관 없이 막 생기는거니.... 여기 공기 많아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숨이 안 쉬어지더라고요

  • 10. 공포
    '19.12.26 6:17 AM (1.242.xxx.70)

    mri는 공포 그자체
    다시는 못할거같고
    저가항공 처음 타보고 숨이 안쉬어져서
    돌아올때는 추가요금내고 맨앞좌석으로 교체해서 귀국
    가족들이 연초여행가자는데
    전 비행기타는게 너무 두렵네요ㅠㅠㅠ

  • 11. 운전하시나요?
    '19.12.26 7:52 AM (110.10.xxx.74)

    전 약간 꺼리는이유이기도 해요.

    근데...남들 다 그러고 산다라고 생각하고 이겨낼려고 해요.

    전 누으면 더 폐소공포느껴요.방문열고 살아요.

  • 12. 나도폐소공포
    '19.12.26 9:05 AM (122.32.xxx.75) - 삭제된댓글

    하… 이글 읽는거만으로도 심장이두근거리네요
    mri해본적없는데 겁나네요

  • 13. 비전문가
    '19.12.26 9:38 AM (175.206.xxx.49)

    심리치료를 추천할게요.
    행동치료에서 노출법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두려운 자극이나 상황에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직면하게 함으로써 불안을 감소시키는 방법인데요, 처음에는 많이 힘드실거에요.
    하지만 상담 회기가 지속될 수록 불안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 14. 미투
    '19.12.26 11:07 AM (116.39.xxx.162)

    Mri 샹각만해도
    가슴이 답답하고 조여와요.

    봉고차 뒷 쪽 창문없는 쪽 못 타요.

  • 15. ..,
    '19.12.26 11:12 AM (220.120.xxx.207)

    저도 그런 증상에 범불안장애,공황장애까지 와서 치료중인데 약이 효과 있어요.
    밖에서 공중 화장실만가도 문이 안열릴까봐 무섭고 심할땐 엘레베이터도 혼자 못탔는데 많이 좋아졌어요.정말 힘드시면 신경정신과 치료받으세요.

  • 16. 점둘님 감사~^^
    '19.12.26 2:00 PM (61.82.xxx.223)

    야!!! 000야
    죽으면 모든 공포를 못느끼는거 아니냐!!!
    살아있으니 느끼는 감정이라고!!!!
    까짓껏 얼마나 산다고 이런 바보같은 감정 소모로
    인생을 누리지 못하고 사느냐!!!!

  • 17. 멋져요
    '19.12.26 5:14 PM (118.36.xxx.164)

    저도 그랬는데요
    이렇게 생각하니 바뀌었어요
    죽으면 모든 공포를 못느끼는거 아니냐고
    살아있으니 느끼는 감정이라고
    까짓껏 얼마나 산다고 이런 바보같은 감정 소모로
    인생을 누리지 못하고 사느냐고 제자신에게 충고했어요
    그랬더니 모든 게 편안해졌어요----------
    자신에게 충고한분 멋져요 참고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6549 발바닥 뒤꿈치 쪽에 못이 박힌듯 한곳이 아픈데요 6 2019/12/25 2,443
1016548 죄지으면 왜 감옥을 가나했더니 6 ㅇㅇ 2019/12/25 3,035
1016547 페북에 대해 궁금해요. 2 ... 2019/12/25 529
1016546 심각한 폐소공포증 16 무서움 2019/12/25 2,808
1016545 신혼집을 오피스텔로 구해야할거 같은데 15 집이 없어요.. 2019/12/25 5,780
1016544 지금 ebs 극한직업 만두와 어묵 이래요 12 요리 2019/12/25 6,988
1016543 양준일 팬까페 글중 학생팬에게 전화했다가 5 양준일 2019/12/25 6,242
1016542 캣츠 보신 분 있으신가요? 25 으악 2019/12/25 4,348
1016541 부모님 유산균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장건강 2019/12/25 2,151
1016540 각 분야에서 1인자가 된 사람들 뒤에는 극성 부모들이 35 2019/12/25 6,704
1016539 근데 양준일씨 이제 노래 좋은거 좀 내주세요 23 바람 2019/12/25 4,300
1016538 크리스마스니깐~소소한 이야기 5 벌써 2019/12/25 2,204
1016537 살빠지는 운동 동영상좀 알려주세요. 10 ........ 2019/12/25 3,585
1016536 양준일 50에 파마머리 너무 청초하고 세련됬네요 18 천상연예인 2019/12/25 12,710
1016535 큰시험들 앞두고 과민한 장때문에 고민 8 자유 2019/12/25 1,128
1016534 (컴앞대기) 영상다시보기 어플 광고를 봤는데 기억이 안나요 다시보기 2019/12/25 379
1016533 [양준일] 이제 맘이 좀 풀리는듯 32 ㅌㅇ 2019/12/25 18,281
1016532 진짜 너무 심심하네요 7 2019/12/25 3,165
1016531 초5 남아 제 핸드폰으로 검색을 했는데.. 5 열매사랑 2019/12/25 3,357
1016530 짝사랑 남이 자꾸 꿈에 나와요 4 니.. 2019/12/25 2,878
1016529 KBS 다큐 봉쇄수도원 8 크리스마스 2019/12/25 4,240
1016528 어린 자녀에게 존대말 하시는 분 몇 살까지 하세요? 2 존대말하는엄.. 2019/12/25 1,533
1016527 잠원동이나 반포쪽에 붕어빵 장수 있나요? 2 혹시 2019/12/25 1,385
1016526 마흔 넘어 스키배우신 분 계신가요? 14 .... 2019/12/25 3,242
1016525 Lh전세대출임대 하는 거 결국 무서워서 포기했네요 5 어유아유 2019/12/25 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