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십에 맞벌이에요.
대1 아들 하나 있는데 주택대출금 20년 만기 올 5월에 다 갚고나서 6월부터 지금까지 딱 오천 저축했어요, 남편이랑 합치면 실수령 천이백정도 되거든요.. 정말 허리띠 졸라메고 남편용돈 월백이랑 애 용돈 오십 시부모 생활비 오십 제하고 나면 순수 생활비 월이백도 안 쓴거 같네요, 저 아래 이천만원 올 한해 수고한 본인에게 지출했다는 글보니 나만 왜 이러구 사나 싶네요,ㅠ
재건축 분담비도 모아야하고 애 대학원 결혼까지 돈들 일만 주렁주렁인데 왜 이리 바보같이 사나 싶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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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나요?
절약녀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9-12-22 15:54:52
IP : 110.10.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22 3:57 PM (125.177.xxx.43)잠깐은 좋죠
2. ....
'19.12.22 3:59 PM (115.40.xxx.94)기분 전환이 되지요
3. 너무
'19.12.22 4:0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안써도 우울하고 너무 써대도 잔고없어 우울하고 ㅎㅎ
4. ..
'19.12.22 4:12 PM (49.169.xxx.133)재건축 분담비 내시잖아요.. 그거 끝나면 날아가시겠구먼요.
5. ㅡㅡㅡ
'19.12.22 4:30 PM (222.109.xxx.38)다 제하고 순수생활비 200이면 지지리 궁상은 아닌것 같은데요
6. ....
'19.12.22 5:47 PM (116.32.xxx.97)7개월간 5천만원 모았다고 자랑하시는 건지..
7. ㅡ.ㅡ
'19.12.22 5:49 PM (49.196.xxx.243)아 대문글 보고 비교하심 안되죠
저는 소소한 것은 잘 삽니다.
3개월 새벽같이 일어나 회사 바짝 다녀서 전 올해 강아지 샀는 데요. 필요했던 것 있으면 크리스마스 이니 하나 사셔도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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